성남동 고시텔을 골라보자!! V4 with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여러분❤️
수요일부터 긴~ 연휴가 되었습니다.
어느덧 명절 절반을 보내고 며칠 안남은
휴일들이 벌써 출근하기 싫어지네요 ㅠ
이번엔 일기도 쓰고 이번주에 있었던 이야기 들을
공유하는 글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우선 이번주에 월세 집을 3군데 정도
구경을 하고 왔습니다.
모란역에 인접 해 있는 역들과 그 근방 집들 중
적은 보증금으로 적은 월세는 어느 정도의 방일지
궁금했습니다
그때 구경했던 집들은 별로 였습니다 ㅠㅜ
우선 첫번째 집을 보기위해
단대오거리역 근처에 있는 집을 보러 가기 위해
부동산과 시간 약속을 갖고 부돈산을 찾아 갔습니다.
근데 단대오거리쪽 언덕이 족히 60도는
될 것 같은 높이에 경악을 금치 못했고 힘들게 등산을
하여 부동산을 방문 했는데 문도 잠겨 있고
연락도 안되었습니다 여기서 더 충격적인건
그 부동산에서 보기로 한 월세 집이
더 언덕에 있었습니다....
부동산과 연락하려고 5분정도 부동산 앞에 서서
전화를 계속 했지만 받지 않아 더 이상 보지도 않고
다른 집을 보러 갔습니다
그 뒤로 첫 번째로 구경한 집은
4층이지만 엘리베이터가 없고
방이 좁은 편은 아니였으나
노후가 되었다는 느낌을받았고
무엇보다 골방 냄새가 심하게 나 별로 였습니다 ㅠ
그리고 바로 옆집이 집주인 분이셔서 그것 또한
편할땐 편하겠지만 불편한 점이
없지 않아 있을 것 같아 그부분이 좀 걸렸습니다.
두 번째로 구결한 집은
상당히, 매우 충격적이였습니다..
반지하였는데 집에 물이 차 있었습니다...
신발을 두는 현관보다 집이 15cm정도 올라와 있는
구조였는데 그 현관에는 물이 꽉 차 있었고 집 안쪽까지
물이 잠겼다는 흔적인 물 웅덩이가 존재 했습니다...
원인은 그 집 앞에 하수구가 있었는데 거기서 역류하여
집으로 물이 들어 간 것으로 추정 되었습니다.
집은 넓었지만 이 집을 선택 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세 번째로 구경한 집은
마찬가지로 반지하였는데 너무 노후되고
집이 제일 좁고 언덕이 제일 높고 버스정류장과도
거리가 상당히 멀었고 옵션도 하나도 없었습니다ㅠ
이렇게 월세집 구경은 저에게 충격을 주고
고시텔에 더 살려고 마음먹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위에 고방 사진을 보시면 단대오거리쪽 고시텔이
다양하고 저렴한 가격에 형성 되어 있습니다.
위에 3군데 다 공통적으로 세제와 밥 김치 조미료등
필수 생필품과 먹거리를 제공해주고
세제와 세탁기 건조기, 다리미 까지 있는 곳까지
다양하게 존재했습니다
이렇게 월세에 보증금에 공과금 까지 생각말고
고시텔에서보증금, 공과금 걱정 없이
생필품이 나가는 생활비 절약까지
돈을 생각하면 정말 고시텔을
선택하는 것은 현명한 선택 인 것 같습니다.
그럼 여러분 남은 휴일 행복하고 무탈하게 보내시고
풍성하고 안전한 한가위 보내세요~
<첫 자취 반독립으로 시작하기>
https://bit.ly/3sEuFK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