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라이프 -3- 하루일과는 충실히~
하루 빼먹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라이프입니다. 덕분에 남들보다 렙업이 꽤나 밀려버렸어요. 눈뜨고나니 내가 쪼렙인 이세카이?!! 망했습니다.
하루 접속 안했다고 길드에게 강퇴당함. 시ㅂ...ㅠ.ㅠ 냉혹하기 짝이 없는 던파모바일입니다. 하루..딱 하루였다고...강퇴당하니 잠시 상처받았지만 냉큼 다른 길드 가입함..ㅋ
접속하면 월하의 가르침을 받으러 가는게 인지상정....미친 소드마스터와 함께하는 쪼렙버스 출발~~
미친넘...난 다크소울찍는데 혼자서 먼치킨물 찍고 있는 대머리 아저씨...덕분에 편하게 파밍합니다.
어우..하루에 해야할게 뭐가 이리 많은지...왠지 귀찮습니다만 게이머라면 모두 해줘야겠죠? 안하면 죄지은 기분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어요.
던전앤드래곤 스테이지1 보스가 생각나는 황금고블린 마차 박살~ 17만 골드 도네 감사합니다.
이세카이의 운석 퇴치입니다. 주기적으로 운석이 떨어지는데 왠지 피하기 귀찮아서 맞으면서 평타만 치게 되는 묘한 스테이지입니다. 그래도 소중한 라이언코크스를 주니깐 꼭 해야 합니다. 강화는 중요 컨텐츠거든요..
이번에는 장비 파밍을 할 수 있는 '서조의 계곡'이예요. 보스가 왠지 경직을 안먹어서 자꾸 한대씩 맞고 쓰러지는게 짜증나는 포인트랄까요? 스판 슈츠 입은 주제에 왠지 번거롭습니다.
그리고 한층한층 올라가줘야하는 마망의탑..마망... 이상해져버렸다...미망의 탑입니다.
대충 하루 루틴이 끝나면 이제 본격적으로 스토리를 밀어야겠죠. 이번에는 GLB부화장의 차례네요. 아직은 스토리를 미는데 어려움은 없어요. 아직도 평타로만 SSS 클리어가 가능하니깐요. 이 난이도 맞는건가?
으음...중2병같은 대사..당신이 바로 그 힘의 구현자?...아직 자신의 힘을 각성하지 못한 모양이군요. 라던지..으음? 왠지 잘하는 나?
갑자기 저렇게 울면 적응이 안됩니다. 라라아도 슬슬 손절해야할 때인가 봅니다. 난 소드마스터 형님이 필요하거든요.
드디어 파티사냥을 해야만하는 던전이 해금되었네요. 왕의 유적이라....부끄럽지만 오토매칭으로 강한 형님들과 파티를 해야겠네요. 왠지 부끄부끄한데?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어느샌가 예전 던파 오리지널과 같은 느낌으로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PC로 키보드 플레이하니 다른게 뭐지?!!!던파 환생같은 느낌입니다. 같은 게임이지만 더욱 강해진 2회차 플레이어인 나에게는 난이도 초이지~~라는 느낌이랄까?
여러분도 저랑 같은 느낌으로 플레이 중이신가요? 이상하게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인데 던전앤파이터를 하는 기분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