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종이로 만든 연극" 마지막 네 번째 편 "깨달은 신선"
이제 해등절 이벤트도 막바지네요
제 소중한 원석 수급처가 이렇게 하나 떠나갑니다 ㅜㅠ...
그동안 이 이벤트가 점점 어려워지는 건 느꼈지만 짜증나게 막히는건 없었는데
마지막 연극 '깨달은 신선'은 정말 마지막답게 꽤 어려웠긴 했습니다
아... 열쇠?
이런 귀찮은 기믹이 있으면 게임이 배는 어려워지죠
첫 장부터 좀 당황하기는 했지만 1분동안 빤히 화면만 보고 있다 보니까 해결책은 나오더군요
굿.
하지만 이제부터 진짜입니다
2장부터는 퍼즐 푸는데 좀 짜증이 나더군요 ㅋㅋㅋ
오우...
딱 나타나는데 머리가 띵... 그동안 나왔던 연극들보단 좀 어려워보이죠?
스위치를 누르면 바로 옆에 있는 틈새가 메꿔지기 때문에 맘대로 내려갈 수가 없습니다
거기다 열쇠 위치를 보니 떨어지면서 먹는 것 같은데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떨어지면서 먹어야만 죽지 않죠. 까다롭습니다
스위치를 누르면 두 번째 첫 번째 바꿔줍니다
이게 참 퍼즐이 직접 풀 때는 짜증나게 어려운데
해답을 아니까 너무 간단하게 되어버리네요
WOW
머리가 어지럽습니다
저 거지같은 열쇠 위치는 또 뭐죠
농락당하는 기분입니다
아 근데 마지막 장에는 윈드필드도 같이 써줬으면 더 어려워졌을 것 같은데 그건 좀 아쉽네요
3장은 칸들을 좀 빠르게 움직여줘야 합니다
왼쪽 하단에 지원 버튼이 뜨긴 하는데 자존심이 있지 절대 안 누르죠
열쇠를 먹어서 칸 잠금이 해제됐네요
이제 클리어만 남았습니다
갑자기 잠깐 막혀서 당황을 좀 했지만
그럴때는 칸 눌러놓고 차분히 방법을 찾으면 되죠
이번 퍼즐은 클리어할 때 쾌감이 있어서 풀 때 짜증나긴 하지만 꽤 재밌기도 했습니다
이벤트에서 빨아먹을 건 쪽쪽 다 빨아먹었네요 ㅎㅅㅎ
3.4 후반에 나오는 야란 픽업을 위해서 이 원석들은 고이 보관해 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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