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미도] 1주년 이벤트 감상기록(스포有)

*스포주의*

1주년이벤트 .. 너무 아름다웠다

일단 조야스킨 ㅠ

근데 진짜 갓 이벤트였음

1주년 공식일러 ..

이거 다 스킨으로 나오지 않는게 말이안된다고 생각해 ㅠ

랭장관은 진짜 갖고싶다 ......

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데렌성우님 영상편지 ...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 ♡♡

트위터영상 난생처음 저장해보았음

블로그에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문제시 삭제 ..

저는 데렌이 정말정말 좋아요

이번 인기투표 ㅠ 정말 아쉽지만

데렌 복각시 새 스토리도 같이 나오길 기대하고 있어요 ..

스킨이라도 .......

생각보다 좋아한지 오래돼서 놀람 ..

첼시조야도 메인 오래 해놓은 거 같은데

이거 뭐지?? 65회나 했다고:? 기억이 없음 ㅋㅋㅋ

오프라인 이벤트도 다녀옴

생각보다 사람이 진짜 진짜 많았음

1주년때 왜인지 갑자기 게임이 재부흥한것 같음

오래오래 서비스 해주시길 바랍니다

어쨌든 ..

라후 등장

낙원 인사 연쇄암살? 때문에

낙원인사인 샬롬이 묵는 에리카 산장 경호하는 임무에 제멋대로 출동해버린 라후 ..

그녀의 꿍꿍이는 과연?!

이친구 첫인상이랑 너무 다름

첫인상: 과묵한 쿨계, 뭔가 위엄있음

현재: 위엄은 별로 없음 .. 쿨 보다는 핫 인듯 ㅋㅋ

뭔가 로판같은 첫만남

이렇게 향수로 암호 해독하는 미니게임 있었음

근데 꽃 다 캡처해놓을걸 ㅠ 화원 친구들 이름 꽃이름인 거 알고 비교해보고 싶어짐

라후의 슬픈 과거 ..

팀원이 전멸한 작전을 지시한 05257885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낙원에 가까워지고 싶어서

이 임무에 쳐들어온 거였음 ㅠ

향수 설명이 하나하나 자세함

갓겜포인트

혼자 분위기 잡는 라후양

나 이런거 좀 웃겨하는편 ㅠ 미안 ..

스토리 늦게봐서 ㅠ 이때 샬롬 출시 ㅋㅋㅋ

드디어 암살자와 조우

무너져 내린 도덕과 정의는 내가 fac 방식으로 다시 일으켜 세울 거야. 이 길을 걷는 사람이 나 혼자일지라도, 어둠과 죽음만이 나를 맞이한다 해도, 난 계속 나아갈 거야. 내게 복수란 이런 거야.

->지금 보니 크리스티나랑 겹쳐보이네 ..

화원은 이렇게 자꾸 비슷한 처지인 사람을 보면 영입하려는 마음이 드나봐

그러다가 잡히는 한이 있더라도 ,.

왜인지 .. 좋음

가족이 되어주고 싶은가봐

라후의 복수심에는 이런 죄책감도 숨어있었는데..

왜 다들 ㅅㄹㄹㅎ를 그렇게 .. 좋아하는지 알게 됨 ,,

이런 서사에 노골적인 관계성을 말아주네 ㅠㅠ

게다가 데이트룩까지 ....?

솔직히 이번 스토리 보고 캐릭터들 너무 인간으로 느껴져서 성애화해서 소비하는 거 좀 죄책감 들었는데

이런건 또 공식에서 먹여주니 ..

오타쿠게임을 대하는 태도 어렵다 . ㅋㅋㅋ

근데 이게 연애가 아니면 뭐가 연애지 ?... ㅋㅋ

"이제 자신 없는 일은 안 해도 돼. 내가 네 옆에 있으니까."

난 꽃이 잘려졌다고 해도, 어딘가로 옮겨졌다고 해도, 꽃은 자신만을 위해 살아 있는 거라 생각해.

이 투입됐다는 기술이 나중에 보면 샬롬 스킬인 거 같은데..

자신이 찾던 코드번호 정체=샬롬임을 알게된 라후..

백합에서 적흑조합이란 뭐야?? 왜케 올타임 레전드인 거임 ??

크리스티나 등장하고 끝

개양귀비=코쿠리코(coquelicot)

ㅋㅋㅋ

두번째 스토리 시작

이번 스토리의 진주인공

이벤트 퀄리티가 좋아서 나름 추리게임 하는 기분이었음

변장한 코쿠사부 등장 ㅋㅋㅋ

귀여워 ㅠ ㅠ

아 .. 좋음

미소녀게임 폼 나온당 ㅋㅋ

영혼을 꽃피우는 능력을 가진 코쿠리코

크리스티나 영혼에서는 금잔화가 나옴

두번째 사건 후 다친 크리스티나

시슬도 화원답게., 영입하겠다고 또 여기 데려옴 ㅠ

와타시와 아나타노 마마나노 ?

코쿠엄마 일어 말투가 너무 좋음

코쿠엄마를 분노하게 하는 건 이런 말

: 딸들 잘못 키운다는 말 ..

크리스티나의 과거:

월식작전에서 아버지를 잃고 복수심에 누군가를 찔렀는데 그것은 샬롬.. 샬롬은 오히려 그녀를 보호해 주면서 정의를 봤다고 말해줌..

그 후 삶의 목적을 되찾은 크리스티나.. 샬롬언니를 엄청 존경하고 사랑함

동시에 fac는 br-002 작전중

사부님이 시슬 죄를 감추려고 시슬이 죽인 피젼까지 자기 범죄인척 연출해 놓았음을 눈치챈 크리스티나

코쿠리코는 왜 br-002 작전을 방해하려 하는걸까 ?

낙원 관측자=샬롬

코쿠리코를 끌어내기 위해 화원을 몰살한 샬롬

코쿠리코는 아닌척하지만 화원을 너무 사랑해 ..

사실 코쿠엄마가 지하를 위해 이번 작전을 방해하는 이유는 지하의 공간주술?을 이용해서 자기가 죽기전에 화원을 안전한 곳에 숨기기 위함이었음 ..

그리고 샬롬이 코쿠리코를 불러낸 이유

자기를 이겨서 규칙을 깨고 관측소? 틈?? 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이 공간에 들어올 수 있는 인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

그리고 샬롬의 감정이 저기 봉인돼서 블랙링을 관측하고 있고 현실세계의 샬롬은 이성만 남은 존재이며.. 샬롬은 갇힌 자신의 감정과 같은 감정(아마 절망 비슷한 감정?)을 조종할 수 있는 이능력이 있다는 것.. 그래서 크리스티나랑 라후 감정을 조종했었다는 것 .. 등등이 밝혀짐

이 용기 는 그릇 용기임 .. ㅋㅋ

그냥 그릇이라고 번역했으면 더 알아듣기 쉬웠을 듯

족쇄=변이를 담는 그릇

샬롬이 코쿠리코를 은밀한 곳에 불러서 부탁하려던 것: 국장을 자유롭게 해 줘

한편.. 화원 몰살의 배후가 샬롬언니인 걸 깨달은 탐정

마지막 사건의 비밀(=화원은 사실 살아있고 몰살현장은 샬롬이 위장한 것)을 밝혀내고 코쿠리코가 들어올 때 같이 저 공간에 들어와 있었음.. 화원이 몰살됐다고 생각해서 조종당할 뻔한 코쿠리코에게 진실을 말해줌

이 부분 좋았던 게 나는 스토리 천천히 읽어서 이때쯤은 전반의 탐정극을 거의 잊고 있었는데 ㅋㅋㅋ 갑자기 등장한 크리스티나가 완벽하게 탐정극스러운 마무리로 끝내줘서 서사적으로 너무나 깔끔했음 ...

나 이거 기차에서 읽었는데 감동해서 울뻔함 .. ㅋㅋㅋㅋ

크리스티나 성우분 연기 진짜 잘하셔 ㅠ 영화 시리즈 본 듯한 감동의 무게였음 ㅠ..

엔드롤

모바일게임 스토리가 이렇게 좋아도 되는걸까 ? 싶은

게임복합예술이었다고 생각합니당 ..

게임스토리는 아무래도 캐릭터위주로 돌아가게 되니까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음향연출이나 일러스트 퀄리티도 한몫하지만 스토리가 정말 탄탄하다 ..

내가 사랑하는 코쿠 샬롬 일어 목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