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6주차 왕소심쟁이의 원신X메가커피 오프라인 후기 그리고 대청소
※ 오류로 같은 글을 4번이나 적어서 체력이 많이 깎였습니다. 그래서 글 자체가 좋지 않을 겁니다
※1부 보다 더 심한 덕질 이야기가 나옵니다
※같이 보면 좋은 1부(?)
드디어 왔다... 그 콜라보가 오고야 말았다... 콜라보라고 스티커도 나왔다 근데 게임 관련 스티커를 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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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이 마지막 메가커피 후기일 거다
아니 그랬으면 좋겠다
왠지 근데 메가커피 이야기 8월까지 계속 나올수도..
암튼 오랜만에 깔끔하게 잡담의 양식으로 키워드를 써서 후기를 남겨보겠다.
초입 부분 좀 더 길게 쓰고 싶지만
지금 이 글 오늘 4번째 쓰고 있는거라 빨리 진행하겠다.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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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커피스틱 재평가
가기전 지난 주 쓴 메가커피 커피스틱의 대참사를
(전 편보기 귀찮은 사람들을 위해서 적자면 물 600ml를 타 먹어야 되는 아메리카노를 약 350ml 머그컵에 담아 마시는 바람에 사약체험을 했다)
만회하기위해 한번 더 타서 먹어보았다.
이번에는 싹 다 타 먹은 게 아닌 나눠서 먹어봤는데 고소한 맛이 있어서 맛있었다. 우유도 타서 먹어봤는데 역시 쓴 걸 못 먹는 나에게는 우유에 타 먹는게 맛있었다.
1. 역삼 오프라인 이벤트 참여
이번주 8월 2일날 메가커피 오프라인 행사에 다녀왔다.
이번에 역삼점에 오프라인 이벤트 티켓팅에 성공해 오프라인 카페에 다녀왔는데 외관부터 전부 방랑자가 보여 행복했다.
그리고 누군가가 축하화한을 보내놔서 봤더니 라이덴 화한이었다.
현재 콜라보로 성불한 방랑자의 팬으로서 라이덴 쇼군님의 콜라보도 성사 되길 빌고 갔다
그렇게 외관 감상 후 매장에 들어갔다.
난 근데 우선 말하겠는 건 사람들이 많았고 게다가 갔던 오프라인 이벤트 중에서 좁아서 그런가
사람들과 얼굴을 너무 많이 비추는 기분이다 보니
내가 그대로 고장이 나버렸다..
또 솔직히 말해 20분 늦어서 30분 밖에 못 즐기고 왔다...
그래서 내가 카페에서 뭐했는지 가물가물하고
결론적으로 내가 사진을 많이 못 찍었다는 거다.
그래서 비워진 부분은 대부분 그림으로 되어있을 것이다.
아무튼 그런 일이 있었지만 재미있게 잘 즐기고 왔다.
2. 내부 입장
저봐라 저 정신없어서 손 떨린거
내부는 그라피티와 네온 사인으로 장식되어 있었다
약 5년전에도 오프라인 행사 때 정신 없어서 하이라이트 못 찍었는데,
이번에도 하이라이트인 굿즈존을 못 찍고 나왔다..
굿즈존은 다른 블로그나 유튜브를 참고해라
나만 봐서 미안하다...
결론적으로 굿즈존 고양이.. 귀여웠다....
아무튼 나도 왔기 때문에 구호를 외치기로 했다 참고로 구호는 미리 스티커로 붙이고 외치는 거였고
난 1번 구호를 외치기로 했다.
3. 2층 입장 1차
구호 외치고 주문 한 다음 위층으로 올라가 이벤트를 하는데 우선 자리가 없다보니 난 서서 즐겼다.
사진은 나갈때 찍고 갔다
액자가 걸려있었는데 렌티큘러형태라 신기했다
2층에도 방랑자 테이블과 네온 사인이 많이 있어서 좋았다.
SD캐릭터도 그려져 있었다
기다리면서 메가커피의 마음을 채워라 이벤트에 참여했고,
이 이벤트는 양쪽 쿠션을 두드려서 메가커피로고의 빛을 채우는 이벤트였다.
성공하니 카베 포토카드를 얻었다.
그리고 성공하고 포토카드를 받자마자 메뉴가 나와서 받으러 갔다
4. 음료 수령
난 녹차라떼를 시켰고 이번에 고양이 토퍼를 얻었다
참고로 굿즈는 당연히 오프라인 이벤트에만 얻을수 있는 장패드와 랜덤 키링을 샀다.
원본 사진은 나만 볼거임
음식 받고 다시 2층 올라가려니까 방랑자 코스어분 계셔서 용기내서 같이 셀카도 찍었다..
진짜 이쁘셨음..
5. 2층 미니게임
메모장 붙이는 곳이 있어서 고양이 이모티콘 따라하는 방랑자와 내가 외친 구호를 붙이고 도망갔다
내가 밖에 나갈때는 긴장해서 그림을 그리면 손이 떨리는 징크스가 있는데 이번에는 어느정도 극복하게 되었다..
그림 그리고 다음에 한 건 그래피티 체험이었다.
신기한게 모니터에 대고 그림을 그리는 것이었고 난 거기서 고양이를 그리려 했다 그리고 결과는...
내가 연성한건 뒤틀린 황천의 입 큰 호랭이였다..
다음은 고리 던지기 이벤트 말 그대로 컵 그림에 고리를 맞추는 이벤트였다
내 실력은 처참했다... ㅋㅋㅋㅋ
6. 후기
암튼 정해진 시간이 되어 나오게 되었다
옆에 방랑자 등신대가 서있어서 찍어보았다.
미니게임을 즐기거 나서야 찍어보는 쇼핑백 일러스트
쇼핑백 앞은 LD가 뒤는 SD가 그려져있었다.
진짜 30분이란 시간이 짧은 시간이 아닌데 이 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재밌게 즐기고 왔었다.
진짜 짧고 굵게 즐기고 왔다
진짜 티켓팅 안 되서 여기 못 갔으면 원신 하는 내내 후회할 뻔 했단 생각이 들 정도로 재밌게 즐겼다.
나중에 상시로 열리는 원신 카페가 방랑자 테마로 바뀐다던데 그곳도 나중에 한번 갈 예정이다!
7. 난 좀 더 놀고 싶었다
역삼까지 왔는데 이대로 가긴 아쉬워 돌아다니다 날이 너무 더워 근처에 있는 다른 메가커피에서 녹차초코를 시켜먹었다.
역시 이번에 나온 녹차초코는 많이 피곤해하는 나에게 아주 좋은 음료다..
방랑자 포카와 한컷
쉬면서 이번에 얻은 키링을 확인해봤다
결과 키링은 으쓱 버전이 나왔고 생일 포카는 방랑자 대신 본체인 파루잔이 나왔다.
원래는 홍대까지 가서 호두도 보고 원신 벽화도 있다길래 보고올까 했지만
날씨가..... 진짜...
더 있다가는 큰일나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냥 집으로 갔다..
8 집으로
집에 돌아와서 바로 굿즈 사진을 찍으려 했지만 마침 일찍 왔고 사진도 찍을 겸해서 방 대청소를 했다.
청소한 김에 원신 축제 때 산 장패드로 아예 깔아버렸다.
이제 가족들이 내 방보면 기겁할 수 밖에 없을거 같다..
암튼 이 날 청소를 한 덕에 다리도 저리고 피곤했다..
책상밖에 안 보여주고 있지만 정말로 방에 방치되어있던것들 전부 정리했다.
참고로 바닥 정리하면서 나온 쓰레기는 두 봉지 정도가 나왔다...하하...
광경을 보자니 2주나 한 달마다 청소를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9.드디어 결산
잘보면 알겠지만 포토카드는 전부 슬리브를 씌워버렸다
이번에 이벤트 때 받은 것과
포토카드까지해서 사진을 찍어봤다
진짜 이렇게 보니 이번 콜라보 걱정하다 못해 골병 났던 것과 달리 거하게 즐기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여기서 이벤트 즐기는 거 그만둬도 여한 없을 정도 였다.
방랑자 포토카드가 없는데 무슨 상관이냐
짜피 저 포토카드 보다 훨씬 더 큰 방랑자 포토카드가 있어서 상관없다!
최근에 나온 그림으로 포토카드 인쇄 되어있었으면 그게 더 배 아팠을거다
마지막으로 간 게 12월 때 원신 카페 갔었을 땐데
오랜만에 방랑자와 함께 찾아온 원신 이벤트에 참여한거라 더 뿌듯했다.
지금 작성할 때가 메가커피 오프라인 마지막 날이던데
어제 놀러 나갔다가 더워서 팔 저리고 두통까지 생겼던 입장으로서
진짜 직원분들과 스태프분들 코스어분 그리고 그 날씨에 간 유저분들까지 진짜 다들 수고 많았습니다..!
이상 메가커피 오프라인 이벤트 후기를 마치겠다
이젠 이벤트 말고 원신 특히 오프라인에 관한 잡담 이야기라 넘어가는게 좋다.
작년 9월 팝업스토어 이후로도 원신 오프라인 이벤트 전부 참여한 사람으로서
나중에 갑작스럽게 불어난 굿즈 관련 이야기들과
12월달 원신 카페이야기 그리고 1부에서 이야기 한 이야기들 까지 만화로 쓰고 싶은데 도통 시간이 안 난다..
나중에 또 만화로 전에 있었던 이야기를 풀고싶다.
참고로 다음주 포토덤프도 또 어디 놀러갈 예정이다.
그럼 다음주에 새로운 곳으로 다시 만나고,
난 이제 스페셜 포토 덤프를 써야돼서 여기서 글을 마치겠다.
다들 다음주에 보고 좀 정신없었던 글 봐줘서 고마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