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향로의 날 이벤트 가이드 - 23년 10월

스콜피가 주인공인 이벤트가 열린다고 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2023년 10월 21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6시간동안 진행됩니다.

향로를 사용하면 다양한 벌레타입과 독타입 포켓몬들이 야생에서 등장한다고 합니다.

특히 스콜피가 많이 나타나며 색이 다른 스콜피가 나올 확률이 증가한다고 하네요. 다른 포켓몬들은 그런 이야기가 없는걸로 봐서는 확실하게 확률이 올라가는 것은 스콜피 뿐인것 같습니다.

스콜피가 진화한 드래피온은 주로 배틀리그에서 사용됩니다.

드래피온은 4세대 신오지방의 포켓몬입니다. 전갈을 많이 닮았죠. 종류도 요괴전갈 포켓몬이네요. 타입: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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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강력한 포켓몬은 아니지만 종종 보이죠.

또 다른 보너스로는 산책향로의 지속시간이 30분으로 늘어난다는게 있습니다. 다만 뭐, 그래봤자 6시간인 전체 이벤트 시간에 비하면 많이 적지만요.

어쩔수 없이 유료 향로를 사용해야 할것 같네요.

다행히 향로 1개는 숍에서 줍니다. 기왕 주는거 두세개 정도는 줘도 좋지 않았을까 싶긴 하지만요.

6시간 내내 이벤트를 하려면 향로를 6개는 사용해야 하니까요.

등장하는 포켓몬

일단 한시간마다 벌레타입과 독타입이 번갈아가며 나옵니다.

그러니까 11시, 1시, 3시에는 벌레타입이 나오고 12시, 2시, 4시에는 독타입이 나옵니다.

가장 주목할만한 포켓몬은 벌레타입 중에서는 물거미, 독타입 중에서는 수레기입니다. 가장 희귀하니까요. 특히 색이 다른 버전은 갖고 있는 사람이 드물죠.

성능을 놓고 봤을때는 스라크도 좋습니다. 스라크가 진화한 핫삼은 메가 핫삼으로 메가진화도 가능하고 레이드에서도 나쁘지 않거든요.

그리고 삐딱구리, 스컹뿡, 알로라 지방의 질퍽이는 배틀리그에서 종종 사용되는 포켓몬들이죠.

메가진화 보너스

메가 독침붕을 만든 상태에서는 독타입이나 벌레타입을 잡았을때 메가 레벨에 따라 사탕, 경험치, XL사탕 등을 더 얻습니다.

다른 벌레타입 메가진화 포켓몬이나 독타입 메가진화 포켓몬을 사용할수도 있겠지만 독과 벌레 모두에 보너스를 제공하는 메가 독침붕의 효과가 가장 좋습니다.

메가 독침붕은 메가 에너지를 얻기도 쉬워서 메가진화하는데 부담도 없고요.

이 외에도 필드 리서치를 통해서도 다양한 이벤트 보상을 얻을수 있습니다.

최근 팀 플레이가 패치되었죠. 이번 이벤트 기간동안 친구와 함께 팀을 만들어 플레이해보는것도 재미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