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분석>포켓몬고

목차

제목

1

게임 소개

2

플레이 포인트와 핵심요소

3

게임 진행

4

컨텐츠

1. 게임 소개

(1). 배경

2016년 7월에 출시한 포켓몬스터 시리즈 스핀오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게임이다. 증강현실을 이용해서 현실에서 나타나는 포켓몬을 잡거나 즐기는 콘셉트의 게임이다. 개발사는 나이언틱이며, 수익은 이 게임을 개발한 나이언틱이 30% 포켓몬 컴퍼니 30%를 차지하고 닌텐도는 10%, 스토어는 30%를 차지한다. 처음 포켓몬 고를 다운받아 실행하면 fps가 낮게 구동되어 렉이 걸리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선 먼저 설정에 들어가 맨 아래로 스크롤을 한 뒤 ‘고급 설정’을 눌러 ‘기본 화면 재생빈도’를 활성화 시키면 된다. 다만 기기마다 차이는 있지만 발열로 배터리가 더 빨리 닳는다.

(2). 제목, 개발, 유통, 플랫폼, 장르, 출시

제목

포켓몬고

개발

나이언틱

유통

포켓몬 컴퍼니

플랫폼

안드로이드, ios

장르

실시간 증강현실 게임

출시

호주-2016년 7월 6일

미국-2016년 7월 6일

유럽-2016년 7월 16일

캐나다-2016년 7월 17일

일본-2016년 7월 22일

한국-2017년 1월 24일

2. 플레이 포인트와 핵심요소

(1). 플레이 포인트

포켓몬고의 플레이 포인트는 우리가 알고 있는 포켓몬 시리즈에서 시작되었고 우리가 알고 있는 포켓몬들이 등장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게임 속 트레이너가 되어 도감을 하나하나 채워나가는 점과 애니와 만화속에서 보던 도구들을 본인이 직접 사용해보는 점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단순한 조작방법이 이 포켓몬고의 플레이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유저가 직접 움직이면서 이동을 하고 포켓몬을 잡는다는 것이 게임계의 혁명(?)이라고 생각된다. 맵에 포켓몬이 나타나면 해당 포켓몬을 터치하여 포켓몬 포획 화면으로 넘어갈 수 있다. 포획 화면으로 넘어가면 'AR 상태'에 따라 배경 화면이 달라진다. AR이 켜져 있으면 카메라가 작동하여 내 주변 상황에 포켓몬이 나타난 것으로 설정되며, AR이 꺼져있으면 게임 내 배경 영상 속에 포켓몬이 출현한다.

(2). 핵심요소

포켓몬고의 핵심요소는 이 실시간 증강현실 시스템이라고 생각된다. 지금까지 게임에는 없던 방식이고 점점 발전해가는 우리 세상에서 새로운 기술력을 보여주는 게임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이 포켓몬고가 나오기 전까지는 증강 현실이라는게 tv에서만 보던 만화에서만 보던 기술인줄 알았는데 직접 겪어보니 '아 이런게 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더욱 게임에 관심을 더한 계기가 되었다. 핸드폰의 카메라를 사용하는 만큼 카메라가 꺼져 있으면 문제가 없지만, 카메라가 켜져 있다면 핸드폰 소지자의 움직임에 따라 포켓몬의 위치가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이동하면서 포켓몬의 위치를 중앙에 유지하는 것이 까다로울 수 있다. 보다 쉬운 포획을 위해서는 포켓몬이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기에 다수의 사람들은 포켓몬이 나타나면 걸음을 멈추고 몬스터볼을 던지게 된다. 포켓몬이 카메라 밖으로 벗어난 경우, 포켓몬의 위치가 카메라로 잡히는 화면 왼쪽이나 오른쪽에 하얀 화살표로 표시된다. 포획 화면에 나타난 포켓몬은 카메라 방향이 틀어져서 화면 밖으로 나갈 수는 있지만, 직선 이동 때문에 도망가는 일은 없다. 따라서 포켓몬을 잡기 곤란한 위치에 서 있다면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 뒤 포획을 시도하는 것이 좋다.

3. 게임 진행

(1). 조작법

포켓몬고는 다른 게임들과는 다르게 화면을 터치해서 캐릭터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플레이어 본인이 직접 핸드폰을 갖고 움직여야지 게임 속 캐릭터도 움직이는 방식이라 처음 해보는 유저들도 쉽게 적응할 수 있다. 핸드폰의 gps기능을 이용하여 핸드폰이 움직이면 캐릭터도 움직이고 핸드폰이 가만히 있으며 캐릭터도 가만히 있는 방식이다.

(2). 도감

포켓몬고에는 도감이라는 시스템이 존재한다. 애니나 만화속에서 보던 그 도감과 같은 역할을 한다. 플레이어가 만나거나 포획한 포켓몬들이 도감에 기록되고 하나하나 도감을 채워가는 재미로 게임을 즐기기도 한다.

(3). 포켓몬

포켓몬고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애초에 이 포켓몬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포켓몬고라는 게임도 나오지 않았을테니 말이다. 포획할 수 있는 포켓몬은 1세대 포켓몬 151마리, 2세대 포켓몬 100마리, 3세대 135마리, 4세대 107마리, 5세대 156마리, 6세대 72마리, 7세대 85마리, 8세대 96마리, 9세대 2마리로 총 905마리다.

(4). 진영

포켓몬고에서 레벨 5가 되면 선택 가능한 팀의 개념으로 쓰인다. . 5레벨 이전 까지는 체육관을 사용할 수 없으며 5레벨 달성 후 체육관을 터치하면 진영을 선택할 수 있으며 진영을 선택한 후 체육관을 사용할 수 있다. 레드팀 발로, 블루팀 미스틱, 옐로우 팀 인스팅트 이렇게 3가지가 존재하며 각 진영마다의 차이점은 없다. 진영 마크 및 색상은 각각 1세대 전설의 포켓몬 파이어, 썬더, 프리져에서 따왔다.

각 팀의 리더

(5). 도구

포켓몬고에는 다른 게임들의 아이템처럼 도구가 존재한다. 회복약, 포켓볼, 조작, 열매, 선물, 향로, 알, 부화장치, 카메라 등이 존재한다. 이 도구들로 포켓몬을 육성하거나 전투에서 다친 포켓몬을 치료하고 알을 부화시키거나를 한다.

4. 컨텐츠

포켓몬고의 컨텐츠는 대전이다. 대전은 체육관 대전, 레이드 배틀, 트레이너 배틀이고 다른 컨텐츠는 리더 트레이닝, 로켓단 침공, 리서치, 이벤트가 있다. 체육관 대전은 트레이너 레벨 5이상을 달성 시 이용할 수 있다. 체육관 시스템의 개편으로 바뀌거나 추가된 기능이 많으며, 다음과 같은 것들을 확인할 수 있다. 포켓몬, 진영, cp, 코인, 포토디스크, 체육관 배지등을 알 수 있다. 아군 진영을 방어 및 유지지키기 위해서는 열매를 먹여서 CP회복을 해줘야 한다. CP가 높으면 배틀에서는 오래 버틸 수 있지만, CP가 깎이는 비율도 높아지니 주의. 체육관에 이미 배치된 포켓몬을 넣을 수 없기에, 다양한 타입의 포켓몬을 배치하는 것이 체육관을 보다 오래 유지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상대 팀의 포켓몬CP를 떨어뜨리면서 트레이너 수를 한 명씩 줄여나가야 한다. 도전할 때 최대 6마리까지만 참여시킬 수 있으며 이 6마리는 마음대로 골라 선택할 수 있다. 전투불능상태가 되어야만 교체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중간중간에 교체가 가능하다. 이 방식으로 체육관을 점유하고 있는 포켓몬들마다 최대한 유리한 상성의 조합을 맞추어 도전할 수 있다.

49번째 게임은 정말 유명한 만화와 애니 원작인 포켓몬고이다. 포켓몬고가 처음 나왔을 때 시작한 이유는 '와 이거는 포켓몬이라는 낭만이다'라는 이유로 시작했었다. 처음에는 조작법도 모르고 헷갈렸지만 금방 적응하고 바로바로 진행했던 게임이었다. 포켓몬을 하나하나 모으는 재미가 있었고 친구들과 함께하며 '야 어느 지역에 뭐 떴다'하면 근처에서 가까운 친구가 얼른 다녀오는 등 열심히 했던 게임이다. 그리고 한창 포켓몬고가 뜨기 시작할 때 강원도 속초가 진짜 유니크한 포켓몬이 많이 나온다라는 말이 있어서 속초까지 다녀오는 플레이어들도 많았다. 물론 본인은 대학교가 강원도 고성, 속초 옆이었기 때문에 그런 고생을 안하고 기숙사에서 잠깐 나갔다 오면 새로운 포켓몬이 생기는 장점이 있어서 더욱 즐겼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