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 오브 판타지는 원신like 일까?
개인적으로는 아니다. 라고 단호하게 말 할 수 있습니다.
애초에 원신을 보고 1년만에 게임을 개발해낸다?
그것도 오픈월드 액션게임을?
개발하는 시간만 필요한게 아니라 게임 컨셉 잡는 것만 해도 시간이 부족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타워오브 판타지는 원신을 닮았다기보다는 야숨을 훨씬 많이 닮아있습니다.
원신이 야숨과 비슷한 것들은 디폴트 값이고 추가로
회피 타임 일루전 , 물체간 상호작용(들고 옮기거나 던지거나) , 시커스톤 생각나는 에너지 기어의 활용도 , 맵을 밝히는 곳은 높은 탑 등
원신에는 없지만 타오판과 야숨에는 있는 요소들이 꽤나 있습니다.
위에 나열한 요소들을 원신에서는 원소라는 개념으로 해결한 반면 타오판은 그냥 야숨에 있던 것을 조금 차별화 하고 추가하는 것에 그쳤죠
원신을 따라한게 아닌 야숨을 보고 서로 다른 결과물이 나왔다고 봐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원신이 3년이 걸린거고 타오판은 4년이 걸린거죠
미호요에서는 원신이 나왔고
유비소프트에서는 이모탈 피닉스 라이징이 나온거고
퍼펙트 월드 게임즈에서는 타오판이 나온겁니다
왜 원신 like 이고 야숨 like 는 아닌가요 누가봐도 다 야숨을 보고 만든 게임들인데.
유튜브 게임 리뷰어들 중에 게임을 좀 아시는 분들도 원신 like 라고 하는 걸 보면 제 삐뚤어진 시선으로 보기엔 그냥 야숨을 성역화 하고 다른게임들과 다른 어나더 레벨에 두기위함이라고 보여질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