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일기] 안나 모험기, 소 1돌, 신비로운 석판, 리사 코스튬

안나는 건강이 회복된 뒤, 모험가가 되었다. 밤마다 몬드성 분수대에서 동전을 몰래 줍던 엔서니는 자신이 집안을 책임질테니, 안나에게는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하였다.

여길 어쩌다 들어갔더라..(?) 낙수효과 기믹이 있는 곳.

패드로 하기 힘든 폭약통 맞추기. 이건 꽤 맞추기 힘들었다.

여기는 다음에 열릴 예정인가? 어디로 가는 길일까.

츄츄족에게도 자비를 보이지 않는 이상한.. 이상한..(?) 꼬깔콘.. 저거 이름이 뭐더라.

제발 밑으로 내려오라고!

알하이탐 명함과 소 1돌을 고민하다가 소 1돌을 선택하였다. 소 명함일 때는 궁을 바로바로 못 써서 아쉬웠는데 1돌을 하니, e 세 번에 궁이 다 차서 사용하기에 훨씬 쾌적해졌다. 다행히 반천에 나왔다. 이제 파루잔 6돌을 노리면.. ^_^

어느날 갑자기 원소시야를 써보고 싶어서 눌렀더니 저런 공간이 보였다.. 안에 들어가니 상자가 있었는데 그 안에 신비로운 석판이 있었다. 처음에는 1~2개만 먹으면 되나 했는데 6개가 필요했다.

그 뒤로 열심히 지니 충전 나무를 찾으러 돌아다녔다. 빙글빙글 정말 열심히 돌아다녔다.

신비로운 석판 6개를 모아서, 신의 장기판 고성에 잠겨있던 문을 여니, 이름 없는 성의 과거라는 업적을 얻었다.

신비로운 석판을 찾으러 돌아다니면서 겸사겸사 신성한 봉인석도 다 모았나보다. 파르브자라반 콰라라는.. 이름도 어려운 업적을 얻었다.

이때는 몰랐지.. 신의눈 1개를 못 찾을 것이란 걸..

도전기믹이 보이길래 준비없이 눌렀는데 장거리 기믹이었다.. 64개의 구슬을 주워먹어야 하는.. ^_^ 개수보고 놀랐다.

고양이 앞발에 선계음악 코인이 있었다.

이번에 열린 지역에서 신의눈 1개를 계속 못 찾고 있다. 원래 나라마다 필드 위에 신의눈을 기념품으로 남겨놓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강제로 남겨놓게 생겼다. 위치는 나도 모르는 곳에..

부디 좋은 곳에 있기를 바란다..

신의 눈을 찾으러 돌아다니던 중 악기 소리에 맞춰 춤을 추는 원주민들을 보았다.

현재 소 상태. 공2, 청록2 결창 사용 중.

나중에 진사셋으로 맞추고, 파루잔 6돌에 화박연 쓰면 엄청 강해지겠지..?!?

근데.. 냉정하게 소는 나히다, 라이덴처럼 쓰기도 편하면서 딜도 잘 나오고 그런 캐릭터는 아니다. 그렇지만 또 못 쓸 캐릭터도 아니라서 잘 사용 중이다.

나히다는 쓰면 쓸수록 느끼는 거지만 정말 미친 성능인 것 같다.. 물, 번개만 있으면 딜도 잘 나오고 원소들이랑 반응하면서 몹이 펑펑 터지는 게 재밌다.

장기말 부속품도 찾고

전부 다 찾았더니 붉게 물든 달이라는 업적을 얻었다. 딱히..? 하늘의 변화는 없었다.

신의눈 찾으러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횃불들..

이거 분명 기믹같은데, 어떻게 푸는 것인지 모르겠다.

오늘 리사 코스튬을 얻었다. 머리끈이랑 목걸이가 보라색이라 좀 촌스러운 느낌이 있지만 바뀐 옷이 훨씬 예쁘다. 타르탈리아나 소 스킨도 나왔으면 좋겠다. 타르탈리아 은갈치 양복 별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