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잡담] 5.1 공방에서 얻은 수확(+스포)
https://youtu.be/0o27pHWAHyg?si=xN4HMDLLCr_KBsIw
1. 실로닌 - 이쁜 눈나, 바위 카즈하+힐러 포지션, 서포팅+탐험은 카치나 상위호환.
처음 등장했을때는 어떤 포지션일까 했는데 카즈하의 뒤를 이을 사기 서폿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원소별 맞춤형 버프를 파티원에게 부여한다고 하네요. 하긴 카즈하가 너무 오래 해먹긴 했어요. 그렇다고 카즈하 퇴물됐다고 보긴 어렵고
1파티 카즈하
2파티 실로닌
이렇게 쓰면 될 것 같습니다. 야란 나왔다고 행추가 버려지진 않았듯이 말이죠. 진정한 고수는 누가 더 좋냐 따질 시간에 둘 다 쓰는 법. 이거랑은 별개로 전 5.0 후반에 키니치한테 다 쏟아서 실로닌은 넘겨야 됩니다.
2. 기다리던 올로룬 등장.
올로룬이 넘 잘생겨서 얘 존버해야됨. 키니치도 그렇고 올로룬도 그렇고 나타는 옷 이상하게 입은 캐들 없어서 다행이에요. (플블캐 기준)
엔피씨는 옷 어떻게 입던 알 바 아니라서 카운트되지 않습니다.
올로룬은 번개 원소입니다. 얀사도 번개 원소던데 포지션은 각자 다를 것 같아요.
생각보다 모델링 잘 나왔어요. 근데 눈 밑에 명암인지 다크서클 같은게 있네요.
(잠을 못잤나?)
나타 공개되었을때 첫 모습은 눈 밑에 없었던 것 같은데..
PV에서 보니까 카피타노랑 내통하는 나타 사람=올로룬인건 확실한데요.
하지만 대사를 보니까 카피타노랑 올로룬도 나타를 구하려고 하는 맞아요. 근데 마비카랑 협력하지 않고 따로 움직이는 걸 보면 추구하는 방식이 달라서 그런듯.
카피타노와 올로룬의 방식은 나타의 룰을 어기는 방향일 가능성이 큽니다.
카피타노가 첫 등장 때 말한 "내가 나타의 새로운 규칙을 세우겠다."라고 말한 것처럼 말이에요.
나타의 기존 방식을 추구하는 마비카
VS
나타의 방식(도덕,명예,규칙)을 버리고 불명예를 뒤집어쓰면서 나타를 구하려는 카피타노&올로룬
구도가 이렇게 될 것 같아요. 카피타노의 등장 대사를 보면 마비카의 계획이 진전이 없다, 5백년전의 약속. 힘을 사용할 때 밤혼 가호인 듯한 오오라가 보인 걸 봐서는 나타 사람이거나 나타와 크게 관련있을 가능성이 커요.
모르는 사람은 단순히 우인단이 남의 나라 와서 내정간섭 하는 것처럼 보이겠지만요.
5.1 pv 카피타노 대사
이게... 악당의 대사? 카피타노는 무슨 사연을 가지고 있길래 이렇게까지 하는걸까요.
일단 예상되는 전개는 나타를 구하는 과정에서 신의 심장이 필요없음 or 쓸모없음이 되어서 카피타노가 가져가는 그림이 그려집니다. 뭐가 되었던 간에 스토리 전개 상 7개의 신의 심장이 스네즈나야에 모이게 되는건 필연적이니까요.
3. 시틀라리 등장씬.
다음은 시틀라리. 연기주인 부족의 실력있는 점술가입니다.
올로룬과 같이 5.1에서 등장할 예정인데요. 이렇게만 보면 도도하고 새침한 캐릭터같지만
알고보면 벤티랑 쌍벽을 이루는 주정뱅이라고. 나이 많음+애주가 속성이 벤티와 겹치네요.
???: 시틀라리 미성년자 아닌가요?
말라니가 시틀라리 할머니라고 부르던데요.
유저들 반응 : ㄴㅇㄱ
다들 실로닌을 주목할 때 난 올로룬만 보인다고~ 올로룬을 위해 5.1을 통으로 넘길 생각입니다. 올로룬이 4성일 가능성이 높지만(거의 확정인듯) 그래도 뽑아서 키울거에요. 어차피 모두가 5성일 수는 없으니까 예상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폰타인에 이어서 나타가 남캐 수가 적다고 불만인 사람들도 있지만 전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용 수의사 남캐 더 나올 예정이라서 남캐러들이 실망하긴 이릅니다.
유출이 아니라 기존 나타캐들 대사 보면 "이파"라는 남성에 대한 언급이 나오거든요.
오빠가 "날아와서"? 방랑자처럼 비행 능력이 있나봐요. 안그럼 굳이 날아온다는 표현을 하지는 않을텐데 말이죠.
존심 센 아쥬가 마음의 상처를 입은 듯한 말을 하는 걸 보면 실력과 처세술을 갖췄나봐요. 그나저나 이파가 훗날 출시되면 필드 용들 때리고 다니면서 치료(물리)라고 드립칠 것 같은 느낌이 쎄하게 드는데..
아무튼 비중을 보면 나타 마신임무 끝나고 나올 것 같아요.
(슈브르즈, 에밀리처럼)
그럼 5.1은 마신임무 밀고 존버하는 기간인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