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내일 ‘V4’ 도전···웨이보 ‘초반 기세’ 꺾어야[롤드컵]
T1이 19일 오후 5시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에서 통산 4번째 롤드컵 우승에 도전한다.
상대는 중국(LPL) 대표 웨이보 게이밍.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2승2패조 경기를 치르면서 어렵사리 올라온 웨이보 게이밍은 8강에서 북미(LCS) 1번 시드 NRG e스포츠를 3-0으로 완파했고, 4강에서는 LPL 2번 시드인 빌리빌리 게이밍을 풀세트 접전 끝에 제압하면서 결승에 진출했다.
■ T1, 4번째 우승 도전
2013년, 2015년, 2016년에 ‘소환사의 컵’을 들어올린 T1은 이번 롤드컵에서 네 번째 롤드컵 우승에 도전한다.
특히 이번 롤드컵은 데뷔 11년 차인 ‘페이커’ 이상혁에게도 큰 이미가 있다. 11년 동안 ‘T1 맨’으로 뛰었던 이상혁은 이번 롤드컵에서 환상적인 플레이를 자주 보여주면서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맞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롤드컵에서 우승한다면 이상혁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롤드컵을 네 번 우승하는 선수가 된다.
이상혁은 지금까지 한국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는 우승한 적이 없기에 이번 기회에 소환사의 컵을 들어올린다면 한국 팬들 앞에서 우승 세리머니를 펼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상혁은 15일 열린 결승전 미디어데이에서 “한국에서 열리는 롤드컵에 처음 출전했는데 결승까지 올라오면서 흔치 않은, 소중한 기회를 잡았다”라면서 “팀 전체가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결승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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