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4.8 에밀리 나타 전 마지막 픽업
'폰타인' 중심 업데이트의 마지막이자
'나타'에 가기 전 마지막인 '원신 4.8' 버전
단독 픽업 신규 캐릭터인 '에밀리'가 기습
공개가 되었네요.
그럼 나온 정보와 기존에 어떠한 떡밥들이
있었는지 모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밀리
● 천 갈래 향의 자취
● 유명 조향사
● 향로병 자리
정말이지 놀랍군요.
저는 물을 통해 감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만 인간에게는 그런
능력이 없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을 통해
감정을 전달할 수 있다니...
아 휘발하는 성질을 이용해서
냄새를 퍼뜨리는 액체인 겁니까?
그렇군요 대충 알 것 같네요.
느비예트
사람마다 냄새에 대한 민감도는
다르지만 향기에 대한 기호는 대체로
비슷하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냄새를 정확히
구분할 수 있는 자는 극히 드물다.
청량하고 싱그럽고 마음이 진정되는..
에밀리가 정성껏 조향한 작품이 마침내
폰타인 리오네 구역의 휘황찬란한 진열대
위에 놓인다.
오래되고 부패하고 더러워진.. 그러한
것들은 그녀의 손길에 의해 지워져 모든
것이 새것처럼 깨끗해진다.
아마 현장 정리원이라는 직책명을
처음 들어본 사람이라면 이것이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 어려울지도 모른다.
운 좋게 에밀리와 아는 사이가
되었다면 질문 한두 가지 정도는
해도 무방하다.
그녀는 훌륭한 경청자인 동시에
모범적인 해설자이니 분명 만족스러운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치오리', '슈브르즈', '라이오슬리',
'시그윈' 등 다양한 캐릭터들의 대사와
이전에 진행한 이벤트 메인 스토리인
'장미와 화승총' 사건에 도움을 줬다는
얘기로 간접적으로 나오기만 했는데
드디어 본격적으로 폰타인 막바지에
'에밀리'가 '풀 원소'로 나옵니다.
이렇게 생각보다 언급이 많았고 실제
활약을 했기에 능력은 있는 것 같은데
과연 어떤 개성적인 모습을 보여줄지
'나타' 가기 전 마지막인 '원신 4.8'의
등장이 더욱 기대가 되네요.
#원신 #에밀리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