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길에 즐겨 하는 게임 앱, 브롤스타즈 : 브롤스타즈 최애 캐릭터는?
출퇴근길에 즐겨 하는 게임 앱, 브롤스타즈
브롤스타즈 최애 캐릭터는?
쉬어가는 의미로 오랜만에 게임 앱 리뷰 포스팅을 해봅니다. 2017년에 마지막으로 포스팅을 했었으니 6년만입니다. 그동안 사용하는 아이폰도 기종이 몇 번 바뀌었고, iOS도 수 십 차례 업데이트를 거듭하며 모습이 많이 달라졌을 것 같습니다. 리뷰용 아이폰 이미지도 사용하는 아이폰에 맞게 바꾸고, 포스팅이 수월하도록 내용 틀도 적당히 다듬었습니다.
브롤스타즈도 Copyright 기간을 확인해보니 2017년경에 출시되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초창기에 한참 하다가 지나치게 집중을 해야 한다는 이유로 오랫동안 손을 떼었다가 수개월 전, 지하철로 출퇴근하기 시작하면서 다시 시작을 했던 것 같습니다. 한 판이 끝나는 데에 그리 오래 걸리지 않기 때문에 지루한 출퇴근길에 잠깐씩 스트레스를 풀기에 적합한 게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브롤스타즈는 이미 많이 알려진 성공작이어서 리뷰의 의미가 있을까 싶습니다. 한 기사에 따르면 브롤스타즈로 벌어들이는 수퍼셀의 매출 수익이 이미 수십조 원에 달한다고 하니, 이미 거대 기업이죠.
아무튼 어떤 게임인지 간단히 소개를 해드리자면, 고유한 능력치와 스킬을 갖고 있는 캐릭터를 선택하여 혼자 혹은 2인 1조로 서바이벌 게임을 진행하거나 팀을 이뤄 보석을 먼저 목표치 만큼 모으는 미션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모드로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대부분의 이용자가 플레이하는 모드는 아마도 서바이벌 게임, 즉, '쇼다운'일 것 같습니다.
최애 캐릭터
게임에 대한 정보는 위에 첨부한 사진으로 넘어가고, 애정을 갖고 즐겨 플레이하는 캐릭터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초창기에 게임에 입문하면서 즐겨 플레이하고 가장 먼저 만렙을 만들었던 캐릭터는 발리입니다. 독병을 던지고, 필살기는 독병을 여러개 한꺼번에 던져서 불바다로 만드는 것인데, 팀플레이를 할 때 요리조리 피해 다니면서 공격을 하는 재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체력이 너무 낮아 쉽게 죽기 때문에 언젠가부터는 잘 선택하지 않는 캐릭터입니다.
개발사가 애정을 갖고 개발했을 것이라 추측되는 자넷과 레온
다시 출퇴근길에 (그리고 쉴 때) 게임을 시작하고 나서 애정을 갖고 즐겨 플레이했던 캐릭터는 주로 타격감이 좋거나, 특별히 전략적인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들입니다. 추려보자면 쉘리, 레온, 에드거, 자넷 등이 있습니다. 최근 스타드롭으로 얻은 행크도 예전부터 간절히 원해왔던 캐릭터인데, 아직 많이 플레이해보지는 못했습니다.
기본 캐릭터이지만 강력한 쉘리와 지난 업데이트 주인공 행크
모티스도 초창기에 가장 먼저 만렙을 만들었던 캐릭터이지만 최근에는 거의 선택하지 않았고, 투명화 필살기와 분신술 필살기를 쓸 수 있는 레온을 요 근래 들어 가장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 게임 난이도도 올라가기 때문에 다시 다른 캐릭터를 선택하게 되는 빈도가 증가하게 되죠.
도박성이 있는 스타드롭 이벤트
자넷도 하늘을 날 수 있는 필살기의 느낌이 좋아서 자주 했던 것 같습니다. 평상시 움직임이나 필살기의 특징을 보면 왠지 개발사에서 특히 애정을 갖고 개발한 캐릭터가 아닐까 하는 합리적 의심도 듭니다.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새로 뽑은 미스터 P를 한참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던진 가방이 한 번 튀어올라 다시 공격하기 때문에 공격이 수월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새로운 업데이트 : 하이퍼차지
최근에 몇몇 캐릭터(쉘리, 재키 등)들을 대상으로 하이퍼차지라는 스킬이 추가되는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사실 이에 대해 모르고 있다가 포스팅을 위해 검색을 하던 도중 발견했습니다. 하이퍼차지 업데이트가 소위 현질(현금 사용)을 유도한다고 하여 부정적인 여론이 큰 것 같습니다.
논란의 하이퍼 차지
아직 하이퍼차지를 사용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라서 (그 때까지 게임을 할지도 미지수) 구체적으로 생각을 피력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