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번째 게임소개, 캐릭터수집형RPG 카운터사이드가 벌써 2주년을 맞이했다.
안녕하세요! 캅베입니다.
최근에 카운터사이드가 2년을 맞이했다는 소식을 듣고 1년동안 안하던 카운터사이드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네요. 너무 오랜만에 복귀를 한 터라 카운터사이드가 많이 변해 있더군요. 또 시스템들이 많이 개편되서 엄청 편리해졌습니다!
다만, 새로운 컨텐츠들과 사원들이 많이 추가되서 덕분에 조금 헤매였지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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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번째 모바일 게임소개, 카운터사이드』
이번에 제가 소개할 게임은 두 번째로 '카운터사이드'입니다. 현재 2주년 이벤트를 많이 진행하고 있고 뉴비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편의가 이뤄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SR, SSR등급의 캐릭터들을 쉽게 획득할 수 있으니 한 번 시작해보는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 '노멀사이드'. 그리고 차원의 경계 저편에서 현실을 침식하는 이면 세계,
'카운터사이드'.
관리실패로 인해 인류를 위협하는 침식체와, 침식체에 맞서는 특별한 능력자인 카운터의 존재가 밝혀진 현재.
멈춰있던 시계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위 내용은 넥슨 카운터사이드 공식사이트에서 현 세계관을 설명하고 있는 대표 문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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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한 근미래 세계관, 수많은 스토리』
카운터사이드, 흔한 헌터물 소설 속 세계와 비슷하지만 방대한 세계관은 아직 우리가 밝혀내지 못한 이야기들이 존재하고 수많은 떡밥들이 생겨나게 됩니다. 그리고 각 캐릭터들마다의 사정과 거기에 대한 스토리는 얽히고 얽혀 하나의 퍼즐이 되어 또 하나의 스토리가 탄생됩니다. 아무래도 배경이 근미래이다보니 생소한 단어는 물론이고 심오한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카운터 사이드에서 주로 '이벤트'맵을 여는데 캐릭터들의 이야기 담겨진 에피소드이며 우리는 여기서 숨겨진 떡밥을 회수하게 되고 다소 충격젹인 내용을 알게 됩니다.
현재 에피소드 1부터 시작해서 이번에 새로 추가된 '에피소드 8 폭풍을 부르는 자'까지 에피소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진행되는 스토리의 단계가 높아질수록 난이도가 높아져서 머리를 써야되는 하드한 전략성을 요구하게 됩니다. 스토리와 전략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 이 게임을 시작해보는게 나쁘지 않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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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보다 전략성이 더 짙어져』
이번에 '챌린지'모드라는 컨텐츠가 생겼더군요. 확실히 새로운 컨텐츠들이 생기면서 기존에 있던 N, R등급의 사원만으로 클리어가 불가능해서 SR, SSR등급의 사원들을 이용한 전략이 필요해졌습니다.
또, 함선을 이용한 전략의 필요성이 높아져서 함선의 스킬, 버프를 잘 고려한다음 사원들을 배치해주는게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닛의 출격비용과 전투타입과 장비성능까지 고려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성으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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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의 출격비용과 조합을 잘 고려해야』
현재 효율이 좋은 SSR등급의 각성유닛들이 많이 추가되서 유닛들의 조합이 다양해졌습니다. 추가로 함선들도 추가되면서 역시 다양한 전투방식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기존에 있던 N, R등급의 유닛들은 후반에 갈수록 잘 안쓰이는 추세이지만 각 유닛들마다 가지고 있는 장점을 결코 무시할 수 없습니다.
소대는 1개의 함선과 최대 8명의 유닛을 소대원으로 편성할 수 있습니다. 리더로 선정된 유닛은 출격비용이 1 감소합니다. 소대 편성은 효율이 좋은 유닛들로 배치하면 좋겠지만 코스트가 너무 무거우면 자칫 소대를 운영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출격비용을 잘 고려해서 유닛들을 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닛마다 '클래스'가 존재하고 있어 역시 유닛들의 클래스를 보면서 배치에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클래스는 총 7가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스트라이커/ 레인저/ 스나이퍼/ 디펜더는 기본으로 많이 쓰이는 편이며 다음으로 서포터, 또 다음으로 시즈와 타워가 있겠습니다.
여기서 각 클래스마다 '상성'이 존재하는데 유리한 상성의 클래스에겐 입히는 피해량이 30% 증가하고 받는 피해량이 30% 감소됩니다. 기본으로 스트라이커/ 레인저/ 스나이퍼/ 디펜더에게 기본적으로 상성의 효과가 적용되므로 이들의 조합을 잘 고려해서 배치해주는게 좋습니다.
특히 처음 시작하는 분들께서는 소대에 디펜더유닛이 있거나 없거나의 차이가 커서 디펜더 유닛 하나 둘 정도는 꼭 배치해주는 것이 바람직한 행동입니다. 한 소대마다 디펜더 2/ 레인저 2/ 스트라이커 1or2/ 스나이퍼 1or2/ 서포터 1. 처음에 이런 방식으로 플레이하는게 좋고 후반에 갈수록 있는 소대원들로 해서 조합을 꾸려가는게 가장 좋습니다.
사원의 타입에는 카운터/ 솔저/ 메타닉 이렇게 나뉘어져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카운터 덱이라든가 솔저 덱, 메카닉 덱 이렇게 존재하는데요. 사실 한 소대에 하나의 타입으로만 고집하는건 본인의 선택이고 초반에는 타입을 나눠서 조합을 맞추는게 보편적인 방법이기도 합니다. 초반에 '메카닉'으로 이용한 덱 운영은 어려워서 '카운터'와 '솔저'를 골고루 섞어서 운영하거나 '카운터'덱만 꾸려서 운영하는게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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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액션 애니메이션, 고화질 그래픽』
역시 유닛들이 스킬을 사용할때마다 나타나는 애니메이션 모션과 스킬이펙트는 굉장히 모션이 부드럽고 또 화려해서 시각적인 효과는 좋습니다! 시원한 액션 그래픽과 깔끔한 연출로 대략 어떤 상황이 펼쳐지고 있는지 대략적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예전에는 렉이 심했었고 의도치않게 강제로 앱이 종료가 됬었는데 이제는 프레임이 부드럽고 끊김이 덜해서 플레이가 최적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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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편리해진 시스템 개편/ 넥슨 PC버전』
그만둔지 1년만에 다시 복귀하니 카운터사이드가 많이 변해 있더군요. 시스템 대부분이 개편되서 신규 유저들이 정착할 수 있게끔 편의가 많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유닛의 성장에 필요한 재화들이 많이 줄어들어 비교적 부담감이 적게 듭니다.
'반복전투'와 '전투 스킵'이 새로 추가되고 또, 개편되서 불필요한 플레이 시간이 줄어들어 시간 효율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또 한 번 클리어한 맵을 '전투 스킵'을 통해 빠른 시간 단축은 물론 유닛들 경험치를 한 번에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여 단시간 내에 유닛들의 레벨을 빠르게 올릴 수 있습니다.
카운터사이드는 원래 '모바일게임'으로 출시된 게임이지만 '넥슨'사에서 PC버전이 새로이 출시되었습니다. 물론 모바일과 바로 연동이 되서 기존에 있던 계정으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녹스'로 플레이하는 것과 같이 앱보다 훨씬 고사양으로 부드럽게 좀 더 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자, 이렇게 해서 저의 두 번째 게임 소개, 카운터사이드가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카운터사이드가 2주년을 맞이하고 새로운 컨텐츠들이 많이 생겼다보니 도전해야할 과제들이 많이 늘어나있더군요! 확실히 캐릭터수집형RPG인 만큼 '수집욕구'도 있지만은 새로운 도전과 다양한 전략을 원하시는 분들께 이 게임을 강력 추천해봅니다.
이상 글을 마쳐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