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 MMORPG :: 히어로즈 테일즈 암살자 직업으로 시작

이세계모험 ARPG 히어로즈테일즈가 1주년을 맞이했다고 합니다. 히어로즈테일즈는 중국 게임회사 37 Mobile Games의 모험 MMORPG 게임으로 출시 이후부터 현재까지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받아 게임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게임이죠. 오늘은 히어로즈 테일즈에서 암살자 직업으로 시작해서 플레이해 본 후기를 짧게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히어로즈테일즈의 직업은 굉장히 다양한 편이였습니다. 레인저, 격투가, 마법사, 사격수, 성기사, 성직자, 암살자 이렇게 총 7가지의 캐릭터 직업을 선택할 수 있었고, 저는 그중에서도 암살자를 선택해 캐릭터를 생성했습니다. 각 캐릴터 마다 공격 능력, 생존능력이 별로 표시되어 있었고 쉬운 정도도 나타나 있어서 캐릭터 선택이 어렵지 않았네요.

조이스틱을 이용해서 이동하기 때문에 굉장히 간단하고 쉽게 조작법을 배워볼 수 있었습니다. 히어로즈테일즈의 스토리와 세계관을 이해할 수 있는 캐틱터들과의 대화로 히어로즈테일즈 모험의 시작을 알렸네요. 간단한 터치로 이야기들을 빨리 넘길 수도 있으니 대화가 싫으신 분들은 빠른 터치해주시면 넘어갈 수 있겠네요.

초반에는 왼쪽 퀘스트를 눌러 스킬을 하나씩 배우고 익히게 됩니다. 중간중간 고퀄리티의 애니메이션 또한 퀄리티도 수준급이여서 계속 보게 됐지만 싫으신 분들은 맨 위 상단에 '클릭하여 건너뛰기'로 스킵할 수도 있었습니다. 초반에는 이렇게 간단한 미션을 통해 스킬을 하나씩 배우게 되면서 스토리와 미션을 따라가는 형식으로 게임이 진행됐네요. 축지법, 그림자 급습 등 암살자 직업의 필수 스킬들을 차례대로 배워가면서 게임이 진행됬습니다. 간단한 퀘스트만 성공해도 레벨이 굉장히 빠르게 오르는 편이였고 어느정도의 레벨이 오르면 퀘스트 터치만 해줘도 자동으로 길찾기가 가능하니 더 편했네요.

어느정도 레벨이 오르면 동굴 스테이지가 열리고, 이 곳에서는 다양한 스킬들을 사용해 몬스터를 잡고 보스까지 잡아볼 수 있었습니다. 동굴 스테이지 하나하나 다양한 보상들이 있으니 플레이 하면서 다 깨보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히어로즈테일즈의 퀘스트를 계속해서 깨다보면 계급이 오르게 됩니다. 계급이 오르고 목표달성도 어느정도 하다보니 탈것도 무료로 주네요.

펫도 최대 3개까지 출전 가능하더라고요. 히어로즈테일즈 희미한 동굴 스테이지12 클리어 하면 보조 진형이 새롭게 열릴 것 같고 최대 6개까지 장착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지네요. 평점이 높아야 공격력이 높으니 펫 수집과 보조진형 수집도 중요한 요소가 될 것 같네요.

이런 비경 콘텐츠도 열려서 보스도 잡고 다양한 보상도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보스를 격퇴한다면 드랍에 따라 다양한 장비들을 받아볼 수 있겠죠?

초반만 달려봤는데도 정말 다양한 컨텐츠가 많아서 하나하나 열릴 때마다 계속 새롭게 느껴졌던 게임이였네요. 좋은 장비가 뜰 때까지 비경에서 열심히 보스를 잡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네요.

앞으로도 열릴 컨텐츠들이 상당히 많은 편이라 히어로즈테일즈는 앞으로가 더 기대되네요. 그래픽도 상당했고 스토리도 재밌어서 쉽고 재밌게 플레이 해볼 수 있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꼭 플레이 해보셨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