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것 | 세라젬ceragem 마스터V4 3년 실사용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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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11월에 구입하게 된 세라젬 마스터 V4!

어언 3년 가까이 사용하면서 지인들에게 강추를 날리고 실제로 따라산 지인들도 넘나 만족하고 있고

직접 체험해보고 앞으로 사려고 계획하고 있는 대기수요자들이 넘치는 세라젬!

얘를 실사용하면서 느낀 전지적 찐사용자 모먼트로 풀어보려고 합니더 스펙 이런건 홈페이지에 더 잘나와 있다해

긴 이야기가 시른 사람들에게 남기는 한 줄 총 평 : 돈 있으면 무조건 사세효 + 키가 컸습니다

일단 구매전에 요즘은 세라젬 웰카페가 지역마다 많이 포진해 있으니 체험을 해 볼 것을 무조건 추천!!!

나는 자매님부부에게 사례할 일이 있어 무엇이 갖고 싶느뇨 했을 때 세라젬이라는 말을 들었고

오잉??? 그게 뭐시단가 할 정도로 그 당시에 아주 대중적 인지도는 있지 않은 상태(이정재가 광고찍기 전 오겜나오기 전ㅋㅋㅋㅋ)

그 때 가격듣고 1차 충격받고 뭔 안마기 같은걸 왜 30대 초반인 것들이 사고 싶어 하느냐에 2차 충격

지금은 가격이 더 올랐지만 그당시 300만원 중반대 가격을 듣고 이게??????? 3차충격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뭐 어찌되었던 그들의 니즈가 그렇다하여 생각보다 비싸네 하며 300만원 보태주는 걸로 합의를 보고

그 담에 자매님 집에 가서 잘 일이 있어서 한번 체험해 봤는데

개인적으로 비싼 안마의자 잘사는 넘의 집에서 꽤나 여러 모델을 체험해봤지만 안맞다 한 사람이 전데효

세라젬에 누워 받는 순간 하.... 이거 사야되는거네????? 뭐 언제 산담?? 뭐 이렇게 되서

바로 집에 와서 결국 사보림..

집에는 밝은 색상이 어울려서 베이지 색깔로 받았는데 저 때만 해도 시트가 알록달록했는데

요즘은 아주 무난한 그레이톤으로 나와서 인테리어도 썩 해지지 않음 귯귯

일단 안마의자에 비해 공간차지가 극히 적으면서도 (높이도 낮고 다리부분쪽은 슬라이딩되서 밀어서 접을 수 있음)

층간소음 제로라는 점이 가장 합격점 진동?? 같은 걸로 움직이는게 아니라

저 천쪼가리 아래에 숨겨져 있는 온열도자가 내 몸을 들어올리면서 척추를 훑는 시스템이라

사람마다 다른 키 몸무게 척추길이 좌우균형도 이런 것들을 쓸 때마다 센싱하기 때문에 식구수 많을 수록 뽕뽑음

어느 시간대던 내가 원하는 시간에 할 수 있다고욘

나는 고인물이라 강도는 보통 7로 하고

온도는 50도 이상을 추천해서 겨울에는 조금 더 올리고 여름에는 조금 더 낮추는 식으로 사용하는데

3-4정도 강도가 무난한거 같고 처음 울집에 와서 하는 사람들 중에 척추가 많이 틀려있는 사람들은 1도 조금 아파함ㅋㅋㅋ

엄빠나 할머니가 오셨을 땐 강도1로 시작하고 조금 적응되면 담에 올라가는 수준으로

울집와서 해보고 넘 만족한 삼촌네도 샀는데 등 많이 굽은 80대 외할머니도 강도 1로 아주 잘 사용하신답니덬ㅋㅋㅋ

자동 반자동 수동 모드 등등 다양하게 있는데

나는 그냥 귀찮은 자동파라 10가지가 넘는 자동모드를 하나씩 해보고 익힐 시간을 가진 다음에

그날 나한테 맞는 모드를 적절하게 선택해서 사용

젤 조와라하는 모드는 체기가 있거나 과식했을 때 하면 직빵으로 내려가는 4번 순환모드랑

책상에 앉아 오래 일하는 직업 특성상 목과 어깨가 안 좋아서 + 타고난 체형이 라운드숄더라서

어깨와 승모 위주로 조져주는 7번 스터디 모드도 좋아함

골반위주로 조져주는 8번 바디라인도 괜츈한데 운동하고나서 해 주면 좋다

특히 여자들은 힐을 신거나 다리 꼬기 때문에 확률적으로 골반이 틀려 있을 확률이 높은데

처음엔 아팠다가 나중엔 시원함...

나는 아니지만 출산 경험이 있는 여자분들은 이거 하니까 골반 틀린게 엄청 많이 좋아졌다고도 간증을 해주셨습니닷

막 진동이나 충격을 가해서 뼈를 상하는게 아니라

본인의 체중을 이용해서 도자를 들어올리는 원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매우 맘에 든다고요

리모컨에 뭔가 그래프같이 보이는 쟤가 그날그날의 내 척추상태를 보여주는건데

목 경추에서부터 시작해 골반 아래 꼬리뼈 조금 아래까지 내려가는데

뭔가 좌우균형이 안맞거나 척추가 바르지 않거나 근육이 뭉쳐있거나 하는 식으로 저항이 걸리면

도자가 지나가다가 그 저항을 인식하고 그래프를 저렇게 높게 그림

주로 나는 등과 허리는 괜찮고 어깨와 골반이 안 좋게 나옴

복부에는 진동 + 온열을 느끼는 복부도자가 따로 있는데 올려놓으면 존트 따숩기 때문에

겨울에 특히 너무 좋고 요즘같은 삼복더위엔 안 올려둠 더워 뒤지겠져여

그리고 진동은 넘 방정맞아서 나는 안 씀 신경사나웤ㅋㅋㅋㅋㅋㅋ 근데 뭐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듯

복부도자보다 작은 애는 원적외선 도자인데 손목이나 아니면 수건 감아두고 안구 귀에도 올려도 된다고 하는데

나한텐 넘 무거워서 잘 안쓰는 계륵이긴 하다

근데 쟤네는 각자 기계랑 연결되는 코드가 다 달라서 안 쓰면 뽑아서 다른데 보관하면 되여

지금은 저 천시트가 매우 무난해졌지만 저 당시에 저모양이라

집 인테리어를 해칠 수 있는데도 세라젬을 산 이유를 보면 얼매나 효과가 좋으면 이라고 생각이 들런지ㅋㅋㅋㅋㅋ

일단 코로나 한창 유행일 때 샀기 때문에 뭐 병원 갈 필요도 없이 오히려 더 자주 물리치료 받는 것처럼 관리 받을 수 있는게 이점이 컸고

실비가 있다 한들 내 보험 1세대 실비 아니면 갱신형 이쟈나요? 아니면 80세까지라 다시 100세 들어야 하자냐요?

그렇게 치면 초기비용이 높게 들어서 그렇지 얘가 뽕을 뽑는다고요로 자연스럽게 결론이 납니더

내 생활패턴이 어떻든 간에 걍 집에와서 누우면 장ㅋ 땡ㅋ

어차피 어느 구매채널을 통해서 사나 정가정책은 바뀌지 않고 그 때 그 때 프로모션에 끼는

사은품 정도?가 바뀌는데 어디서 사던 알아서 하시고 대신 백화점 같은 매장에 완불구매는 비추한다는 점..

왜냐면 (선금 일정액 + 월 할부금)처럼 넣는 옵션을 선택하면

기계값 나 완납하기 전까진 렌탈개념이라 3년동안 3개월에 한번씩 매니저 님이 와서

집에 있는 기계 소독도 해주고 시트도 교체해주고 기계 관리 전반적인거 플러스 + 세라체크라고 해서 혈당체크부터 간단한 인바디 + 뇌파검사까지

뭐 이런걸 해주는데

완불로 사라고 돈 보태준 동생네는 사자마자 본인 것이 되는 거기 때문에 저런 서비스를 초기 1년만 제공해줌

물론 선금+5년 할부금 걸면 일시불로 사는 금액보다는 기계값 총액은 높아지기 때문에 적당히 비율조절하면 될 듯?

나는 150만원 선금 넣고 나머지 할부하니까 한달에 3만얼마정도 나갑니다요 지금은 모델이 V7까지 나왔으니 더 비싸겠져

근데 V4 자체가 스테디라 V4리뉴버젼인 V4메디테크도 여전히 판매하고 있어서 꼭 신상 골라야 될 이유까진 없을 듯

울 집 놀러온 김에 지인 체험 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 해본 사람들 중에 이거 별로네 하는 사람은 증맬로 없고 온리 가격 때문에 다들 망설망설..

나 진짜 예민한 인간이라

뭐 오일마사지를 받던 아로마마사지를 받던 피부과를 가던 한의원을 가던 베드위에 올라가도 잠이 안오는 사람인데

세라젬은 별 일 없으면 걍 한 10분만에 잠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반에 시간 있으면 아침에 1번 밤에 자기전에 1번 하는게 좋대서 그렇게 하다

지금은 밤에만 하는 이유가 아침에 저거 하는 순간 다시 꿀잠자서 오전시간 다 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젤 짧은 모드가 18분 보통 제일 많은 종류를 제공하는 모드가 36분 그리고 젤 긴건 75분까지 있는데

영상에 중독된 노예들인 현대인들은 아 누워서 받는거 다 좋은데 뭐 좀 보면서 받고 싶다는 욕구가 생기는뎈ㅋㅋ

그걸 또 어떻게 캐치하고 한 몇개월 뒤에 기계에 바로 연결해서 쓸 수 있는 핸드폰 거치대가 나왔어여..

https://www.ceragemmall.co.kr/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0094

세라젬몰

www.ceragemmall.co.kr

기계 자체에 딱 맞게 나온거라 다른 기성품에 비해 깔끔한게 장점!

단점이라면 각도가 매우 베스트는 아니여서 거치대에 놓고 볼 때도 있고 저렇게 거치대 안쓰고 손을 들어서 볼 때도 있는데

나는 팔에 힘이 없어서 걍 거치대에 놓고 보는게 좋드라구욘 블루투스 스피커 연결되서 음악 핸드폰이랑 연동시켜서 음악만 들어도 되고

나름 기능 괜찮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점은 왠만한건 다 나열했고 단점이라고 뽑을만한건 내 개인적으로

거의 모든 연령의 다양한 니즈를 분명 뛰어넘는 의료가전이라고 생각하는데

본인의 체중을 이용해서 도자를 들어올리는 방식이다보니 사람이 목은 누우면 하중이 그리 높지 않쟈나요?

그래서 목부분은 뭔가 강도를 올려도 어깨 등 허리 골반에 비해 조금 덜 시원하고 만족스럽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나는 목 +어깨만 문제에요 나머진 정상!! 이라는 사람에겐 또 이게 매우 가성비가 떨어지는 기계가 될 수도 있겠다는 사실

#세라젬효과

하지만 3년 쓰면서 이걸 왜 샀지가 아니라 진짜 얘는 넘 잘 샀다 수준으로 잘 쓰고 있고 고가였지만 하나도 돈 아까운 느낌 안들고

개인적으로 젤 효과본 부분은요?? 이거 쓰고 키 2센치 자랐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척추 펴준다 말이겠져 세라젬 구매하기 전부터

필라테스 4년넘게 했으나 키는 변화없이 늘 162.3 정도였는데 오히려 코로나 시국 때

운동은 아예 안하고(마스크 쓰기 시러서) 살은 살대로 찐 상태였지만 키는 늘어서 164.4 정도 나옴 어딜가나 후후

심지어 라운드숄더도 예전에 비해 많이 개선되었는데(얘는 세라젬으로 인한거라 보긴 어렵다고 생각)

아직도 쫙 펴지지 않았기 때문에 나 숨겨진 키 2-3센치는 더 있는 거 같음 근데 세라젬으로는 이 이상 효과가 안나타나기 때문에

웨이트 등운동 빡세게해서 남은 키를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덬ㅋㅋ

키가 이미 다 큰 30대 중반인 나도 키가 크는데!!

여튼 척추를 골고루 자극해주기 때문에 성장하는 학생들한테도 매우 추천이쟈나

운동을 많이 해봤거나 본인이 척추관련 불편함을 겪었거나 몸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수록

걍 한번 체험해보면 요거다는 느낌은 바로 올꺼기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면

체험을 해보시도록!!!!!

낼 날 밝을 때 새로 바뀐 요즘 천시트 사진 하나 찍어 올려봐야겠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