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이모탈, 스트리머들도 외면 비판받아도 마땅한 게임

K-과금보다 더 악질이다, 디아블로 이모탈, 스트리머들도 외면 비판받아도 마땅한 게임

인기가 끝을 다다르다가 그 인기가 1주일도 안되서 팍 식어버리는 게임이 있습니다. 바로 디아블로 이모탈입니다. 사실 디아블로 이모탈이 오픈하고나서 일단 경쟁할 수 있는 게임이 없었으며, 간만에 블리자드 게임에 폰 뿐만 아니라 PC까지 지원하게 만들면서 꽤 괜찮았다고 볼 수 있는데, 이 게임은 점점 산으로 가다못해 그냥 과금하면 하지도 못하는 게임으로 만들었습니다.

사실 디아블로 이모탈은 제품 출시과정부터 꽤 고난과 수난의 시대였습니다. 많은 디아블로 팬 층이 후속 디아블로, 디아블로4의 출시를 많이 바라고 있었으며, 그것이 PC 버전이 나오길 원했습니다. 그러나 모바일 버전의 디아블로인 디아블로 이모탈을 발표하면서 디아블로 팬들은 분노 했습니다. 심지어 질문에서 만우절 장난임? 이랬는데 발표자가 "님폰없?"을 시전하면서 출시도 하지 않았는데 디아블로 이모탈을 사실 나락으로 갔습니다.

그러나 블리자드는 스트리머 및 인플루언서들에게 사전에 출시 전 블라인드로 테스트를 해보고 신뢰를 어느정도 얻게 되고 이후에 출시 오픈을 하면서 PC 베타 버전을 동시 출시하면서 꽤 괜찮은 평을 받았으며, 스토리도 나름 튼튼해서 나쁘지 않은 평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점점 하나씩 터지는 디아블로 이모탈의 과금시스템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유명한 미디어 출판 잡지인 포브스에서도 다뤘는데, 이 기자는 디아블로 이모탈을 하면서 문제가 되었던 부분을 이야기하면서 무과금으로 하면 보이지 않는 벽이 만들어진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