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마신임무 제1장 제1막: 신비로운 천 가지 바위의 땅-

원신 -마신임무 제1장 제1막: 신비로운 천 가지 바위의 땅-

제1막: 신비로운 천 가지 바위의 땅

· 청신

· 급변

· 첩산

· 류운

· 망서

· 속세 복귀

개방 조건: 모험 등급 23 이상, 마신 임무 프롤로그·제3막 「드래곤과 자유의 노래」 클리어.

여행자와 페이몬이 리월의 '청신의례'를 보기 위해 방문했다가, 암왕제군 암살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 리월의 선인들에게 암왕제군 암살을 알리고, 리월 스토리의 중심 인물인 타르탈리아, 종려와 만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리월은 '계약의 도시'로 리월을 주관하는 '바위의 신' 모락스, 일명 암왕제군과 인간 사이의 계약 하에 리월의 선인들과 인간은 공존해왔다. 하지만 긴 세월이 지나면서 선인의 시대는 서서히 뒤안길로 가고 인간의 시대가 점차 찾아왔으며, 선인들은 하나 둘씩 인간의 곁을 떠나가는 추이가 일어났다. 이러한 리월에서는 매년마다 바위의 신이 강림하는 날이 있는데, 때마침 이 날이 머지 않았기에 여행자는 바위의 신 모락스, 즉 암왕제군을 만나고자 청신의례 행사에 참석한다. 여행자의 목적은 일곱 신을 만나며 헤어진 혈육에 대한 정보를 찾는 것이 목적인데, 청신의례에 참석하면 바위의 신 모락스와 직접 만나 단서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

일은 순조로운 듯하였으나, 청신의례가 열리자마자 암왕제군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이에 리월의 인간측 대표라고 할 수 있는 리월 칠성은 여행자를 수상한 이방인으로 여기고 체포하려 하지만 여행자와 페이몬은 청신의례 현장을 빠져 나간다. 이후 여행자는 진짜 범인을 찾아나서려 하고 그와 동시에 리월 칠성의 행동에 수상함을 느낀다. 본래 선인이 죽으면 그들의 장례를 치르기 마련인데, 장례의 낌새조차 없자 뭔가를 숨기고 있는게 아니겠냐는 것.

의심하고 있는 여행자에게 우인단 소속 타르탈리아가 나타난다. 바로 전 에피소드에서 우인단 집행관 '시뇨라'에게 당한 적이 있었던 여행자이기에 타르탈리아를 경계하지만 상황 설명을 듣고 잠시 협력하기로 한다. 여행자와 타르탈리아는 리월 칠성의 행동을 이상하게 여기고 '암왕제군 암살 사건'의 진상을 밝히려 한다.

타르탈리아는 여행자에게 선인들의 땅인 '절운간'을 방문하여 선인들에게 암살 사건과 자세한 진상을 전달해줄 것을 요청한다. 칠성은 의례에 참가한 리월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객을 찾으려 천암군을 파견하는 등 수색 행보를 보였지만 평범한 인간이 암왕제군을 암살할 수는 없다는 것. 오히려 그러한 어설픈 대응을 보이는 칠성이 수상하다면서 선인들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여행자와 페이몬은 망서 객잔으로가서 항마대성을, 절운간으로 가서 소월축양진군, 리수첩산진군, 류운차풍진군을 만나고 암왕제군이 살해되었다는 소식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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