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스냅 덱 소개2]제로슈리 태스크마스터 덱 소개 및 사용방법

안녕하세요, 광코입니다.

1월에는 다크호크덱으로 인피를 달성했는데 포스팅을 못하였네요 ㅠㅠ

그 사이에 자부가 너프 되어서 임시정해둔 글은 못쓰게 돼버렸습니다..

각설하고 오늘은 제가 요즘 많이 사용하고 있는 제로슈리덱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최근 일이 바빠서 겜을 많이 못하는데도 불구 높은 승률로 오메가를 달성한 상태입니다.

오메가달성

두번째 덱 소개. 제로슈리 태스크마스터 덱입니다.

덱 구성

2풀 3장

아머 리자드 코스모

3풀 7장

제로 타이타니아 막시무스 태크스마스터 에어로 레드스컬 매그니토

4풀 2장

슈리 아투마

​이번 덱은 4풀이 2장이 있네요. 얼마전에 슈리가 5풀에서 4풀로 풀다운돼서

구하기가 쉬워졌습니다. 3000토큰으로 구매할수 있고 지금사면 3풀로 풀다운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넉넉히 3천토큰 본전 뽑을수 있겠네요.

저는 네거티브 번들구매하여서 뽑았습니다.​

필수카드

슈리 제로 레드스컬 태스크마스터

​.제로슈리덱은 필수 카드를 제외하고 다양하게 커스텀할수 있으면서 강력한게 장점인데요.

위에 카드 정도는 필수로 있어야 덱이 굴러갑니다.

리자드,막시무스는 2,3코에서 초반 필드를 여유롭게 장악하면서

덱의 콤보를 유연하게 만들어줍니다.

대체카드의 경우

타이타니아 - 에보니모 아이스맨

막시무스 - 자부 폴라리스 토르 모프

막시무스의 경우 스탯이 3/7로 사기적인데 상대의 2드로우라는 막강한 패널티가 있습니다.

다른 준수한 스탯의 카드를 채용하거나 자부나 모프로 변수를 창출 할 수 있습니다.

아투마 - 타이포이드메리 크로스본즈 네이머등 4코 고파워카드를 유동적으로 가져갈수 있겠습니다.

에어로 - 비전 캡틴마블 옥토퍼스

에어로의 경우 국밥카드여서 웬만하면 다들 있을거에요. 3풀카드가 너무 부족하면 2풀인 비전을.

다른 카드가 있다면 캡틴마블이나 옥토퍼스 정도가 좋겠습니다.

에어로는 상대의 콤보를 끊거나 2구역을 이기고 있을때 승리를 굳히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중요한 카드죠. 다들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매그니토 - 매그니토는 기간토나 디스트로이어를 채용할수 있습니다. 다만 저는 상대의 3,4코를 컨트롤하며 변수창출을 위해 매그니토를 채용하였습니다. 매그니토도 거의 국밥카드죠.

코스모 - 샹치 샹치는 최근 슈리덱이 많아지고 깡파워 덱들이 늘어나는국면에서

더더욱 국밥이 되는 느낌이네요.

운용 방법

각 카드들의 기본적인 운용,연계입니다.

제로 - 타이타니아or리자드or막시무스or아투마or레드스컬

아머 -아투마(아투마 안낼경우 레드스컬이나 태스크마스터자리)

슈리-레드스컬-태스크마스터 / 슈리-에어로or매그니토

1턴,2턴

1,2턴의 경우 카드를 낼 수 있다면 좋지만 굳이 내지못하더라도 크게 불리하지 않습니다.

2턴까지 할수 있는것은 제로-타이타니아 연계나 제로-리자드 정도가 되겠습니다.

3턴

3턴의 경우 내 고파워 카드를 낼곳에 미리 아머를 깔아두거나 4턴에 낼 아투마를 고려하여

제로가 있다면 미리 제로를 아니면 막시무스를 내도 됩니다.

제로를 1,2턴에 안냈다가 3턴에 리자드나 타이타니아가 나온 경우

제로-리자드, 제로-타이타니아를 내주시면 되겠습니다.

4턴

4턴의 경우 이전에 제로를 깔았다면 아투마(or타이포이드메리등 대체카드)

손에 슈리가 잡혔을 경우 슈리. 단, 이전턴에 제로 냈다면 슈리 내시면 안돼요.

이 실수 누가해? 라고 할수있지만 생각이 길어지고 번복을 반복하면 실수할수 있습니다.

5턴

5턴은 거의 고정입니다. 레드스컬이 나가는게 제일좋아요. 레드스컬이 손에 없다면

에어로를 에어로 깔 여력이 안된다면, 앞에 낸 카드에 따라 안낸콤보들을

내주면 되겠습니다.

6턴

6턴의 경우 이전턴에 레드스컬이나 10뎀이상 카드를 냈다면 태스크마스터

내가 2구역이상 장악하고 있을 경우 에어로,매그니토

상대의 3,4코가 강할 경우 매그니토로 변수창출정도가 되겠습니다.

6턴에 샹치를 채용했다면 샹치를 내서 변수를 만들어도 좋아요.

실전

다음은 실전입니다.

오메가 단계에서 80이상의 유저들과 대전입니다.

컬렙은 2500대이상입니다.

1,2턴

1턴입니다. 타이타니아가 잡혀서 제로-타이타니아 연계를 위해 중앙에 제로를 냈습니다.

상대는 마인드스톤을 냈네요. 포스팅하는 시점에 양자터널이라는 지역이 생겨서

타노스덱이 많습니다.

2턴에 상대는 퀸젯과 스톤을 냈습니다.

4턴

3,4턴

​2턴에 낸 스톤에서 록조가 나오고 이후 3턴에서 선스팟과 스톤을 내서

스톤에서 차베즈가 나왔네요.

아투마를 낼수는 없어서 아쉽지만 샹치로 차베즈를 먼저 짤라주겠습니다.

5턴

4턴

​양자터널 구역에 낸 샹치가 차베즈를 죽이고 레드스컬을 불러왔습니다.

상대는 양자터널구역에 낸 스톤이 쉬헐크를 불러왔네요.

나쁘지 않습니다. 상대가 워리어폴스쪽에 파워스톤을 냈는데 실수였을까요. 의도를 잘모르겠네요.

5턴

공격력이 낮은 슈리를 양자터널에 내주었습니다.

상대는 양자터널에 스톤과 스칼렛위치를 냈습니다.

스톤은 리치로 스칼렛위치는 비전으로 바뀌었습니다.

6턴

6턴

슈리가 에어로를 불러왔지만 상대는 자리가 모두 찼고

이미 양자터널지역은 금고로 지역이 바뀌면서 닫혀버렸습니다.

금고 지역이 먹히고 상대가 낼수있는 카드는 타노스 6/8 또는 스톤 여러장입니다.

얼핏보면 진것 같지만 당시 제 상황은 슈리가 공X2 버프를 해주고 덱에 들어간 상태

좌측에 리저드로 15공 중앙에 리치맞은 아투마로 20공을 만들면

상대가 마지막에 낼수있는 카드로는 타노스뿐이어서 상대가

이기기 힘든상황이 되었습니다.

6턴

결국 눈치빠르게 상대가 탈출을 하였네요.

마치며

오늘은 제로슈리덱의 운용을 실전에서까지 확인해보았는데요.

제로슈리덱의 장점은 운용이 쉽고 1-3코에서 카드가 꼬이더라도

단순한 4-5-6턴 콤보로 게임을 가져올수 있는게 장점인데요.

단점의 경우 샹치리스크가 크고 상대가 슈리를보고 예상을 하기가 쉽다는 것입니다.

적절한 위치에 아머나 코스모를 깔아주는게 중요할수 있습니다.

다만 1판은 5-10분이면 끝나고 덱도 다양하고 변수도 많아서 덱을 많이 해보는것이 중요합니다.

상대가 어떤것을 낼지 생각도 계속 해야되고 거기서 예상이 빗나간다면

바로 패배로 이어지니까요.

그리고 완전하게 또는 높은 확률로 승리가 보이지 않을 경우에는 탈출을 해야하니

등반시에 스냅은 신중히 하는게 좋겠죠.

제 글이 등반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