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디아M 런칭 전사 후기, 유인나 신작게임추천

아카디아M이 정식 런칭했다. CBT에서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있고 필자가 좋아하는 유인나가 추천하는 게임이기도 해서 이번에도 달리는 중인데, 신작게임추천을 해드릴 겸 가볍게 후기를 남겨볼까 한다.

여담으로 위 영상에서는 행운의 아이콘으로 선정된 유인나의 CF 촬영 메이킹 비하인드를 엿볼 수 있다. 아카디아M을 플레이하면 행운이 찾아온다는 이야기를 보니까 더욱 기분 좋게 플레이한 것 같다.

?전사 후기

CBT 당시 필자는 마법사를 플레이해 봤기 때문에, 이번에는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전사를 플레이해 보기로 했다. 마법사, 전사 외에도 궁수와 무용가(서포터)를 선택할 수 있다. 캐릭터 선택부터 그래픽도 상당히 깔끔하고 애니메이션 캐릭터처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사는 탱커 역할을 한다. 법사와는 달리 대상에게 돌격하는 식의 공격적인 스킬이 많았고 몸이 단단해서 보스와 1:1을 뜨는 재미가 좋았다. 회피기 쿨타임도 짧은 편이라서 큰 장판 공격을 피하는 재미도 있더라.

돌진과 함께 전의 상태를 획득한다

전의 상태에서 스킬을 쓰면 갑옷 파괴 상태를 부여할 수 있다

전사는 대상에게 돌격하는 '맹렬한 질풍'을 쓰면 전의 효과를 얻는다. 전의는 짧은 시간이지만 피해가 5% 증가하며, 전의 상태에서 후속 스킬들을 사용하면 적에게 갑옷 파괴(방어 10% 감소) 상태를 부여할 수 있다. 따라서 맹렬한 질풍으로 이니시를 걸고 나머지 스킬들로 방깎을 해서 파티원들이 수월하게 싸울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기본이다.

첫 번째로 배우는 각성기는 세크메트의 충격이다. 적에게 큰 피해를 주면서 방어 파괴 속도 배율이 높아진다. 따라서 보스와 싸울 때에는 쿨타임이 왔을 때마다 써주면 좋을 것 같다.

결론적으로 전사는 궁수나 마법사와 비교하면 근접해서 싸워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돌격 스킬로 보완이 가능하며, 혼자서도 스토리 진행이 무난하게 가능할 정도로 강력했다. 성장할수록 맷집이 더욱 단단해지는 성취감도 있다. 안정성을 지향하는 솔플 유저에게도 좋지만 파티에서도 없어선 안될 직업이라는 점에서 추천할만하다.

특히 아카디아M은 아기자기한 서브 콘텐츠가 많고 월드 채팅창에서도 활발하게 대화가 이루어지는 게임이다. 길드 등 커뮤니티 콘텐츠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안성맞춤이고, 이런 점에서도 전사나 무용가(지원가)같은 직업이 사랑받을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다.

?이벤트 정리

아카디아M은 인게임 이벤트를 통해서 다양한 아이템들을 퍼주고 있다. 리세마라를 하는 분이 아니라면 되도록 핸서의 친절한 지원이 활성화된 다음에 드래곤 쿼츠 소환을 진행하시면 좋을 것 같고, 이미 써버렸다고 해도 진행하다 보면 금방 달성해서 사파이어와 항해복/항해모자 코스튬을 얻을 수 있다.

2일차에 얻는 탈것

또한 유인나 럭키 출석 이벤트를 통해서도 예쁜 럭키 셰프 코스튬, 포코리 나이팅게일, 비행형 탈 것 금홍 빗자루 등을 얻을 수 있다. 게다가 전부 영구제다. 퀘스트 초반에 주는 강아지(배럿)/고양이(솔라) 탈것도 귀엽고 좋았지만 금홍 빗자루도 매력이 있다.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 끝으로 아카디아M OST - 너라는 세계(Close to me)를 놓아드리면서 마무리할까 한다. 공식 카페에서도 드래곤 쿼츠 공략 모집, 설문 조사, 반짝반짝 드래곤 쿼츠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니 여유가 있을 때 들러보시길 바란다.

조작 방어 피해 생존 근접 공격에 능하며 굳건한 방어 능력을 겸비한 파티의 믿음직한 성벽 전직 창기사 용기사

acadiam.sugarfungame.co.kr

"아카디아M" 공식 카페입니다.

cafe.koreamobilegam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