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블루 아카이브’, 일본 출시 2주년 맞아 앱스토어 매출 1위

넥슨의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일본 출시 2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현지 앱 마켓 매출 정상에 올랐다.

25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블루 아카이브는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블루 아카이브는 지난 22일 일본 서비스 2주년 기념 생방송을 진행해 신규 캐릭터·콘텐츠와 메인 스토리 최종장을 발표했다. 이외에도 TV 애니메이션 제작을 발표하며 현지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일부 콘텐츠와 최종장 스토리는 24일 업데이트됐다.

생방송 이후 블루 아카이브의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는 점차 상승해 23일 상위 10위안에 들었으며 24일에는 매출 순위 2위까지 상승했다. 블루 아카이브는 상승세를 이어가 이날 새벽 매출 순위 1위에 올랐다.

일본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역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매출 순위 39위를 기록했으며 이날 12위까지 순위가 상승했다.

이외에도 블루 아카이브는 2주년을 맞이해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으며 영상은 2일만에 100만뷰 이상을 달성해 인기를 끌고 있다.

출처 : 모바일인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