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캐다! 신캐!' '그랑사가' 신캐에 노래까지...'그라나도·디펜스 워'도 신캐 추가

엔픽셀이 롤플레잉 게임 '그랑사가'에 신규 캐릭터를 선보였다. '그랑사가'에 신규 캐릭터를 선보인 것도 오랜만이지만 노래도 나오는 역대급 영상 공개에 이용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외에도 한빛소프트의 '그라나도 에스파다', 썸에이지의 '디펜스 워'에서 신규 캐릭터가 업데이트됐다.

엔픽셀은 2일 ‘그랑사가’에 신규 캐릭터 ‘미코코로’ 를 출시했다. 여명을 추격하는 감시자 ‘미코코로’는 신규 캐릭터 ‘미코코로’는 빛 속성의 원거리 물리 계열의 여전사로 6종의 SSR 그랑웨폰이 함께 등장하며, 이 중 2종의 문장 각인이 가능하다. 요마 대륙 태양꽃 가문의 셋째이자 오르타의 이복 동생이라는 배경에 걸맞게 고고함과 정의로 똘똘 뭉친 당찬 캐릭터라는 설정이 인상적이다.

그랑사가 /엔픽셀

그랑사가 /엔픽셀

그랑사가 /엔픽셀

'그랑사가' 신규 캐릭터 미코코로 /엔픽셀

이와 함께 시공간을 넘나드는 초차원 용사 컨셉의 신규 코스튬 ‘초차원 기사단’도 함께 출시 됐다. 또한 7, 8 챕터에 특별 임무가 추가되고, 신규 캐릭터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한빛소프트는 PC 온라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4월 신규 캐릭터인 '메리엘'을 출시했다. 지능과 감각 수치가 높은 버퍼 포지션 캐릭터로서 체력 능력치도 준수하다. 악기를 무기로 사용하며 방어구는 로브를 입는다. 또 악기 계열 무기 착용 시 전용 스탠스인 '엠브라시'를 사용할 수 있다. 이 스탠스는 아틀라스의 다섯 권능 중 ‘성장’의 권능을 활용해 파티원 전체의 전투 능력을 높인다. 직업스킬로는 전투 시작 전 자신의 방어 능력을 끌어올리는 '레글라지'를 사용한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메리엘' /한빛소프트

썸에이지는 25일 데스티니 차일드 IP를 활용한 전략 디펜스 모바일 게임 ‘디펜스 워 : 타워 디펜스 게임’에 신규 캐릭터 ‘리타’를 추가했다. ‘리타’는 전설 등급의 제어형 신규 캐릭터로, 공격 능력은 없지만 소환 시 상대방 차일드에게 석화의 실을 연결하고 상대방과 함께 돌이 되어 봉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상대방 유닛 별(스타)수 보다 높은 경우, 상대방을 정지시키지 못하는 등 스킬 적용 실패 확률이 존재하고, 본인만 돌로 변할 수 있어 승패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캐릭터가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피에타스’의 신규 스페셜 코어도 공개됐다. 전투 시 ‘피에타스’ 캐릭터를 소환하면 높은 확률로 ‘금빛의 피에타스’가 등장하며, 별의 개수와 상관없이 적에게 강력한 대미지를 입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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