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나비 포스팅 복귀 예정 (feat. 블루 아카이브와 무슨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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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나비가 어제 정식 출시가 되어서 복귀 해볼까 합니다. 그래서 그 기념으로 몇 개월 동안 비공개로 해놓은 카테고리를 다시 공개해놨고 다운로드 중인데...
그러고 보니 이 게임을 처음 플레이 당시에는 작년 8월에 플레이 하다가 챕터3 중간에 끝나서 한 달도 안 지나자 끝났지? 이러면 1년 만에 복귀하는 거네?
일단 정식 출시 날짜는 11월 9일에 정식 출시 됐는데 사실 이건 정식 출시 되기 전 기준 몇 일 전에 나무위키 보고 알게 된 거라서 정식 출시 때부터 복귀를 기획했었지... 그런데 우연인지 11월 9일이 블루 아카이브 국내 서비스 개시 날인데... 게다가 두 게임이 다 우리나라 게임이기도 한데... 설마 블루 아카이브 2주년을 노리고 정한 건 아니지? 게다가 11월 9일이 동생 생일이기도 한 데다가 지금도 동생은 군대에 있는 데다가 주인공이 군인(이였던것)이라는 게 군인의 형으로서 뭔가 기분이 찝집한데...?;;
근데 정식 출시 이전부터 베타 뭐시기 업데이트로 스토리를 추가했었다는데 그건 개인적으로 선호하지는 않아서 아예 하지 않았었는데 그만큼 베타 업데이트로 추가된 스토리부터 정식 출시로 추가된 스토리와 엔딩까지 전부 보기 위해 정식 출시만을 기다렸지!! 그래서 산나비를 끝낸지 1년 동안 소식이 없었고 그 중간에 비공개로 해놨었지...
근데 복귀를 하는 건 나고 기대가 되기는 하는데 걱정되는 게 정식 출시까지 기다리면서 1년 약간 넘게 지나서 조작법을 거의 잊어버렸는데... 1년 전처럼 잘할 수 있을련지 모르겠네... 내가 올린 게임 포스팅을 정독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