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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엄연한 깊은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으니 따듯하게 입고 다니셔야 해요. 이런 간절기 추위에 감기가 많이 걸리니까요. 그래도 낮에는 딱 적당한 날씨라서 외출하셔서 좋은 기운도 받아가셨으면 좋겠네요. 그동안 체감하지 못했지만, 학창 시절에 용돈으로 해결 가능했던 소비도, 이제는 뭔가 한번 망설이게 되는 모습이 스스로 느껴져 돈의 가치가 점점 떨어지는 것 같다는 주변의 이야기에 크게 공감이 들었습니다.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1/14)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98-10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3) 원정에서 워싱턴 상대로 112-121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0승5패 성적. 필라델피아 상대로는 라우리 마카넨(15득점, 10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승부처에 마이크 콘리(3득점, 8어시스트)의 야투(1/7)가 모두 빗나갔던 경기. 턴오버(17개)가 늘어났던 탓에 상대의 기를 살려준 것이 결국 화근이 되었으며 라우리 마카넨의 휴식구간에는 골밑 수비에 문제점이 나타난 상황. 또한, 11개 3점슛을 성공시켰지만 실패로 돌아간 26차례 시도가 리바운드에 이은 속공을 허용하는 부메랑이 되어서 돌아온 패배의 내용. ◈뉴욕 이전경기(11/14) 홈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135-14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2) 홈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21-112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시즌 6승7패 성적. 오클라호마 상대로는 줄리어스 랜들(25득점, 10리바운드), 캠 레디쉬(26득점)가 분전했지만 제일런 브런슨(17득점)이 백코트 싸움에서 밀렸고 자동문 수비가 나타난 경기. 17개 3점슛을 54.8%의 높은 적중률 속에 허락했으며 세컨 유닛 싸움에서도 수비의 반전은 만들지 못했던 상황. 또한, 에반 포니에가 20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하면서 추격의 추가 동력이 부족했던 패배의 내용. ◈코멘트 수비 조직력에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는 뉴욕 입니다. 안방으로 복귀한 유타의 3점슛이 터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