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4글로벌 공성전 그리고 토큰 이코노미
이번 공성전 입찰과정에 소요된 골드가 대략 30만골드. 원화로 약 천만원정도이다. (서버내 영웅흑철 판매가기준)
서버마다 입찰금액은 다르겠지만, 내가 참여한 공선전 입찰에는 30만골드가 소모됬다.
매우 큰 금액이다. 물론 성을 차지한다면 그 이상의 가치가 있으므로 이런 과감한 투자를 하는것이다.
하지만 이런 전쟁이 활발한 서버가 아닌 연합의 수급처로 전락한 서버들은 그저 상납하기 바쁘다.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강해지려는 캐릭들도 분명 많지만 이런 성,비곡에서 나오는 수많은 수입들에 비하면 스펙업에 투자되는 비용은 미비할것이다.
봇, 쌀먹,성,비곡에서 나오는 골드와 흑철이 결국은 드레이코로 하여 현금화 할텐데, DSP,EXD,트리니티등등
이 많은 업데이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쏟아지는 공급을 받쳐줄 수요가 부족하다.
하이드라결제도 pc런처 사용유저들에 선택적으로 사용할수있게 하는, 아직 테스트중인 단계에 불과하기에
이부분에서도 큰 기대를 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렇기에 여전히 게임 토큰에 투자하는건 큰 리스크가 존재하기에 , 게임을 해보지 않고서 투자하는건 나락으로가는 지름길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