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사심 가득 담은 느비예트 짤 모음.zip
느비예트 모음.zip
데이터주의 주접주의 헛소리주의
*캡쳐한게 너무 많아서 잘 나온 사진 위주로 가져왔음
느비예트
처음엔 그저 잘생긴 심판관인 줄 알았던 캐릭터
이번 마신임무에서 GOAT로
나올 줄 누가 알았겠어
겉바속촉한 성격에 제대로 치여버렸다
ς(๑⃙⃘'~'๑⃙⃘) ໒꒱
어떤 캐릭인지
스토리도 스킬도 인게임 대사도
아직 다 안나왔는데
왜 보면 볼수록 느며드는건지
마음이 혼란스럽다
느비라이팅 제대로 당함
첫 만남
1막 초반
첫 인상은 아무래도
최고심판관이라는 지위가 있다보니
차갑고 엄격할 것 같은 인상이었다
막 부탁하면 단호하게 거절할 것 같고
? 내 얘긴가?
근데 전혀 아니었다
행자랑 페이몬이 옆에서
불편해하니까 먼저 미안하다고
얘기 나눠도 괜찮다고 말 꺼내주는데
세ㅡ상 예의 바르고 겸손하기까지
…
내가 너무 편견을 가지고 있었나봐
눈치 주는 것도
고상하게 하는 느비예트
(페이몬이 눈치 챙기고 입틀막함)
페이몬이 느비예트한테
왜 같이 숫자 안 세냐고 물어보는데
자긴 속으로 세겠다고
지위랑 성격 때문에 그런거니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그러면서 살짝 웃는다
미소 점수 100 점!!! 백점이에요!!!
최고심판관 역할로
돌아올 땐 또
포스가 장난 아니다
순식간에 상황 정리하고
사건 말 안 새어나가게
재판으로 바로 끌고가는
위기 대처능력과 판단력
표정 심각한데
난 캡쳐하기 바쁨
법정에서
정숙의 아이콘
느비예트 본업 모먼트
연출 카메라 구도 목소리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았던 장면
위에서 다리 꼬고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여유와 위엄이 느껴진다
위에서 보고
밑에서 봐도
심지어 옆모습도 잘생겼다
어느 것 하나 버릴 장면이 없어요
경청하고 있을 때가
제일 섹시함
멜모니아궁 사무실에서
자기 몸만한 책 읽고 있는 느비예트
솔직히 행자랑 나비아 찾아왔을 때
자리에 그대로 앉은 채로
맞이할 줄 알았다
근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더니
걸어가서 직접 맞이해줌
별 거 아닐 수 있지만
느비예트가 상대방을
어떻게 대하는지 알 수 있었던 장면
이런 디테일한 공손함에 또 치이고..
갑작스런 방문에도
괜찮다며 무슨 일인지 묻는다
사람이 이렇게
완벽할 수가 있나요
(사람 아님)
잘생긴 건 두 번 더
유감이었다고 한 마디 건넸다가
제대로 혼나는 느비예트
눈빛 디테일 미쳤고 얼굴도 미쳤고
자기가 말실수한 걸 깨달았지만
지금 할 수 있는 말은 사과밖에
분명 속으로 복잡한 생각
하고 있을듯
집가서 우는 건 아니죠? 심판관 님
타르탈리아 심판
2막 후반
2막에서도 변치 않는 외모
최고심판관이 이렇게 황당하다니
타르탈리아가 느비예트의
심기를 거스른다
(느비예트가 흥 하고 타탈 째려보는게 포인트)
그리고 더 황당한 한방 컷
이 장면은 다시 봐도 웃기네
규칙은 어길 수 없습니다!
하면서 쌩하고 돌아서는 거
이러면 안되지만 좀 귀여웠다
?
돌아서서 가는데
볼에 상처 난거 알고 멈추는 장면
왤케 섹시하죠
상처난 게 신경쓰이는 느비예트
이제 집가서 이것도
계속 생각하는 거 아니야?
상상하니까 또 귀엽네
칼라스의 묘지 앞에서
비오는 배경이랑 분위기
느비예트랑 잘 어울린다
표현이 서투르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정의에 대해
어떤 고민을 해왔는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어떤 걸 깨달았는지
담담하게 설명하는 느비예트
결론 = 나 슬퍼
느비예트 울지마
기분이 좀 나아졌는지
바다 멍 때리고 있는 모습
멜뤼진이랑 같이 바다멍 하면서
힐링한 적도 있음
그리고 보는 우리도 힐링
°ʚ(*´꒳`*)ɞ°
이정도면 4.0은 대놓고
느비예트 영업한 스토리가
아닌가 싶은 합리적 의심이 든다
심판관 님 4.1도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