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일기] 원신: 90. 피슬 섬 연극 지옥

뭔가 별거 안 한 것 같은데

많은걸.. 했네요?

오늘부터 다이루크 이벤트도 열렸는데

그냥 늘 하던 몬스터 잡기였음

아무튼 피슬 섬으로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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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 헤이조 생일

웹 이벤트 보상도 받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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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염 섬에 버그가 생겼네요

공중 연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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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미 비둘기도 만나준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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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보러 갑시다

메인 스토리를 깨고 나면 바로 임무가 생기는데

받아두고 안 하다가 이제야 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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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할 일은 별로 없는데

오래 걸리는 그런 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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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막 당 전반 후반이 있어서

각각 봐주면 상자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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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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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물 정리 겸 카즈하 뚝 올려주는데

이게..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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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도중에 비어있는 자리를 내가 맞는 배우로 올려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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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되게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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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내려가다가 발견했는데

광부 뒤에 램프를 계속 꺼주면 상자 주면서 쫓아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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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곳곳에 극장이 있다

순서 없이 그냥 가서 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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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중에 배탈 난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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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어슬렁거리던 아널드를 잡아서

무대에 세워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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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망토도 있네요

근데 저 검 뭔가 늑말 같이 생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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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배우를 잘못 올려봤는데

그냥 제자리로 돌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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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보고 피슬 비경 정리하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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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 너무 킹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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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못 찾은 상자는 아마 다 야경 계약임

뭔가 좀.. 억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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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로 들어와야 한다

옆으로 올라와서 뛰어내리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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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비경

안 간 곳 중심으로 가면 찾는 건 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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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잘못하면 기믹 다시 해야 하는 게 좀..

킹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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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상자

야경 계약만 주는 거 억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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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요기 사다리로 올라가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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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계약 사용법

비행 마스터한테 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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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임무를 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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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가... 사악한 건 아닌데

혼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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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충분해서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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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 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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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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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악룡을 물리치고 있는 공주 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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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허무함

악룡이 나타나서 공주가 용사들과 함께 토벌을 가는데

결국 다 쓸모없었고.. 악룡 배탈 난 사이에 칼 꽂는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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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분히 피슬같은 별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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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이 끝나면 기념사진을 찍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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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주 급발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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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도 주고 원고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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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한테 말 걸 수 있는데

왜인지 배우가 아니라 성우라고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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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지

뭔가 주울 수 있게 생겼는데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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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공연을 본 극장 오른 편에 슬라임이 지키고 선 동굴이 있는데

거기에 있는 까마귀를 깨우면

왼편에 엘리베이터가 작동된다

내려오면 경비병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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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숨어 살던 경비병 동생도 있음

근데 대사나 상황이 어째 이거 기생충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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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일퀘로 해적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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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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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망한 성유물

방퍼 시계에 이 부옵이...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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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인가부터 원신 축제하던데

재미는 있을 듯

원땅들만 다들 모이는 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우인단 임무랑 볼프강 임무도 했는데

그건 언제 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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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게임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