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3.3 라이덴 쇼군 기원 폭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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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히다 픽업 이후 계속 원석을 모았고, 라이덴 쇼군에 올인한 후기를 남겨 보겠습니다. (망했어요. 에효~)

수메르 풀 속성이 등장 이후 번개 1순위 라이덴 쇼군의 입지가 흔들렸고, 미코, 각청, 피슬이 크게 날아올랐네요.

이전부터 라이덴쇼군 2돌이 가지고 싶었는데... 뒤얽힌 인연을 210개를 모았습니다. <여기에 50만큼 스택이 있네요>

이 정도면 2돌은 문제없다고 생각했는데... 세상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습니다. 픽뚫 어르신이 등장했습니다.

50% 확률로 픽업이 나오고, 다른 50%는 상시 캐릭터가 나옵니다. 그나마 여행자 계정은 다이루크가 처음 등장했네요.

운이 좋은 분들은 픽뚫을 경험한 적이 없는데... 저는 6연속 픽뚫도 경험해 봤네요. 똥손도 이런 똥손이 없습니다. T.T

- 아쉽게도 다이루크는 풀 돌 정도는 되어야 쓸만하다고 합니다. 늑대의 말로 거치대가 드디어 등장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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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덴쇼군 가챠 전부터 최악의 상황을 시뮬레이션 했는데... 막상 처음부터 픽뚫이 나오기 당황스럽네요. (에효~ 내 팔자야)

장소를 경단 우유 가게에서 천수각으로 변경했고, 여행자를 재물로 다시 가챠 쇼를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는 빨리 나와라....

10회에 쿠죠 사라, 20회 사유, 30회 제례의 악장, 40회 쿠죠 사라가 나왔네요. 이제 쿠죠 사라가 6돌이 되었습니다.

쿠죠 사라는 라이덴 쇼군을 위한 확장 파츠(?)로, 6돌이 되어야 채용이 가능합니다. 그전에는 예능 캐릭터에 가깝네요.

계속 안 나와서 천수각 위로 자리를 바꿨고, 쇼군으로 돌렸습니다. 다시 무지개가 내려왔고, 쇼군이 등장했네요.

50회 만에 얻은 건 다행이지만, 한번에 얻지를 못하네요. 이러다가 2돌 실패하는건지 두려움이 앞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