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시작! 속초 루리리 이로치
예전에 살짝 하다가 말았는데
요즘 다시 너무 하고싶어서
시작한 포켓몬고 ?
물포켓몬 마스터가 되겠다는 꿈으로
시작했으나 일주일된 지금은
귀엽거나 이쁘거나 강하면 오케이다.
회사에 나타난 푸린
다 재워주면 안잡을게 !!
푸 푸우우우 푸푸린 푸 푸리인
포켓몬 마스터가 될 수 밖에 없는 환경.
우리집 포세권이다.
근데 포켓몬은 지지리도 없음 ㅠㅠ
사람많이 사는 곳은 안뜨는건가 ㅜㅜ
그래서 거의 내 방에 위치한
포켓스탑 루어모듈 써줬다..
처음 부화시킨 쌍둥이 알 ?
남자친구랑 cp100이하로
포켓몬 배틀도 떴다.
내가 다 이김 쿡 ?
임의로 cp 정하고 하니깐
생각보다 넘 재밌었음
내 첫 파트너 나몰빼미
요즘 포켓몬썬문 보는데
진짜 졸귀탱 젤루 귀엽다.
나몰를르르~~
책상위에 떡하니 올라온 귀요미
4월 1일 만우절 퀘스트
메타몽을 잡아라 !
안나와서 못잡을까.. 걱정했는데
아주 뭐만 잡았다하면
메타몽이였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다가온 주말!
포켓몬 시작한 지 5일째 되는 날이다.
가족들과 속초로 여행을 갔는데
포켓몬 많이 잡을 생각에 신났다 ;D
속초 가는 길에 고속도로 휴게소 ㅋㅋㅋ
포켓몬들도 다 여기서 쉬러왔는지
엄청 많아서 웃겼다.
다급하게 포켓볼 막 던짐
그리고 속초 해안가에 도착 ?
바다라 그런지 물 포켓몬이 많이 뜨는 느낌!
숙소에서 레이드도 처음 참여했는데
모르는 사람 두명이랑 같이 했다.
히히 신나
그리고 알에서 태어난 루리리
색이 달라서 찾아보니 이로치라고 불리는 것 같다.
넘 귀여워 ㅠㅠㅠㅠ 넘 소중해 ✨
루리리 놀아주고 사진 찍었는데
왠 모르는 포켓몬이 같이 찍혀있음;;
처음엔 사진 프레임 기능인 줄 알았네
돌아오는 길 휴게소에도
북적북적한.
다 데려가려고 화장실도 안갔다
집에 돌아오니
로켓단 본거지가 되어버렸다.
다 무찌르는 것보다
내가 로켓단이 되는 게 빠를 것 같다.
남자친구가 당근으로 선물해준
보송송 리아코 띠부씰로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