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프로젝트]나비아 전설 임무 완료
모든 내용의 사진을 가져오면 또 분량이 넘쳐버리므로 기억에 남는 장면들만 가져왔습니다
정말 기가 막힌 이야깃거리를 꺼내는 페이몬. 그저 그립습니다 알하이탐 서기관님...
푸아송 마을을 재건하는 김에 누명을 벗은 아버지와 어머니의 조각상을 세우려는 나비아
근데 아직 조각상의 포즈를 못 정해서 여행자와 함께 포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정해야 함
여러 사진들을 찍어봤지만 마음에 드는 게 없는 모양
출소한 가시 장미회의 멤버와 산책하며 두부마카롱을 먹던 중 받은 스카우트 제의. 몬드에선 명예 기사로 활약 중인데 가시 장미회에서도 명예 화원으로 있으면 되는 거 아닌가?
물원소 상태인 행자가 바위 원소를 사용하며 굴러오는 돌들을 막아내는 이번 전설 임무의 메인 컷신. 행자가 임의로 다른 원소를 쓰는 것은 굉장히 오랜만에 보네요. 리월의 딸딸이와의 전투 이후 처음인가?
이번 전설 임무에서는 나비아의 정실 무브먼트가 자주 나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나비아의 가슴 검열 너무한다. 옆에 루미네랑 비교하니까 너무 심각하다
사건이 종결되고 슬픔에 빠진 나비아를 달래주기 위해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다는 충신 플로랑 씨. 본인 마신 임무에서 소녀 연쇄 실종 사건의 범인으로 가장 먼저 의심했던 사람이 이 사람이었는데...
플로랑이 준비한 서프라이즈는 바로 푸아송 마을에 세울 조각상의 설계도. 아버지인 칼라스와 어머니인 클레멘타인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딸인 나비아의 조각상도 있었습니다
푸아송 마을 사람들의 진심에 감동받은 나비아
그렇게 나비아의 전설 임무가 끝났습니다. 역시 마신 임무에서 다 써먹은 나비아의 스토리라서 그렇게 흥미로운 스토리는 아니었네요. 임무 내내 마르시악(실버는 언급 안 함 ㅋㅋㅋ)의 언급만 하고 메인 빌런인 로모프는 나오지도 않아서 뭔가 마무리가 아쉬웠습니다. 이럴 거면 그냥 마르시악과 실버를 살려두고 마신 임무 1막 때처럼 역전재판이라도 했다면 좋았을 것을
이번 전설 임무는 나비아의 정실력 어필에 의의를 둬야겠네요
이제 남은 것은 월드 임무 하나인데
저건 화승총 이벤트가 다 끝나면 해야겠다
#게임 #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