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가 괴장하긴 하다.
https://youtu.be/4rDOsvzTicY
블루 아카이브가 굉장하긴 하네요.
보통 어떤 게임이 히트하면 그 게임의 팬아트를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가 얼마나 나오는지 보는 편인데... 정말 생각도 못한 분들이 그림을 투고 하시더군요. 정말 이 정도로 인기가 있을지 몰랐습니다. 게임 방송 하는 분들도 많고... 진짜 놀랐습니다.
중국 게임들에 비해서 한국 모에게들의 접근의 한계를 가지고 있지 않는가? 이야기가 있었지만 반대로 정말 각을 잡고 완전히 이쪽 서브컬쳐에 집중하면 이런 것을 만들 수 있다를 보여주는 결정체가 블루아카가 아닐까 합니다. 생각하면 한국이야 말로 가장 먼저 망가 아니메 공영권(...)에 들어간 국가이고 관련 영향도 컸는데 못 만들 이유가 없긴 했죠. 오히려 너무 빨리 영향을 받아서 독자문화권을 형성한 것이 여러 저항을 일으킨게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이고 말이죠.
그나저나 최종장이 이렇게 멋지게 만들었으니 2부 만드는 것도 참 고민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