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개인적인 미카 성능 후기
결론: 물리서포터는 아닌거같다. 공속서포터인데 물리랑 힐을 부가적으로 섞은 캐릭.
장점
6돌 베넷 유저들은 미카로 어느정도 대체할수있다.
6돌 베넷 유저들은 미카로 어느정도 대체할수있다.
공격속도 서포터 캐릭터라 힐과 공속이 필요한 파티에 굉장히 좋다고 생각한다.ex 방랑자
공격속도 서포터 캐릭터라 힐과 공속이 필요한 파티에 굉장히 좋다고 생각한다.ex 방랑자
단점
1.6돌베넷을 어느정도 대체할수있는거 뿐이지 미카가 6돌파가 아닌이상 상대 몬스터 숫자에 따라 달라지는 물리피해증가량때문에 완벽하게 대체할수없다. 미카의 돌파가 제대로 되지않았다면 유라파티에 5돌이하 베넷이 빠질일은 없다.
2.물리피증을 더 높히는 방법이 탐지효과 스택을 쌓는것인데 이 스택을 쌓는 방법이 버스트 힐 궁과 E를 같이 사용했을경우 필드위의 캐릭터가 치명타가 터져야 쌓인다. 하지만 피가 적을때 사용하는 버스트힐과 거리가 먼 운용법이 발목을 잡고 평타를 맞출때마다 회복되는 수치가 너무 적어서 힐러나 보호막캐릭을 하나 더 데려가야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만들어진다.
3.유라의 궁은 애초에 스택량이 문제가 아니라 맞추는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다. 요즘같은 움직임이 많은 몬스터들이 피하거나 막기전에 궁을 맞춰야하는데 지속시간을 무시하고 바로 궁극기를 발동시킬수있는게 캐릭터를 바꾸는 방법이다.하지만 미카의 물리피증버프는 현재 필드위에 있는 캐릭터에게만 버프를 주기때문에 캐릭터를 바꾸는 순간 유라궁은 미카 버프를 받지못한채 데미지가 들어가게된다. 이는 유라라는 캐릭터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불편함을 주는 방식이라 볼수있다.
- 이는 2번 단점과 연결되는데 힐량이 워낙 적다보니 유라가 원소폭팔 스택을 쌓는동안 들어오는 누적데미지를 버틸수 없어 제대로 스택을 쌓을수없는 문제로 이어지고 캐릭터 바꾸게되는 상황까지 오면 버프도 못받고 데미지를 주는꼴이 되버린다.
4.미카는 물리피증 및 공격속도 증가량이 고정값이라 미카에게 어울리는 스탯이 원충과 HP밖에 없다. 장점이라면 성유물을 제대로 맞출필요가 없다는것이지만 달리말하면 미카에게 어울리는 성유물이 없다는 뜻이기도하다.
굳이 있다면 왕실정도가 적당한데 만약 내가 베넷을 사용하고 있다면 중첩되면 발동안되는 특성상 다른 성유물을 착용해야하는데 조개세트를 쓰기엔 힐량이 너무 적고 천암세트를 쓰기엔 4세트 효과를 날려먹는 꼴이라 22세트로 타협보거나 4성 성유물인 유배자말곤 딱히 없다.
5.무기도 마찬가지이다. 많은 유저들이 페보니우스를 사용하는데 치명타가 터저야지 발동되는데 딜 비중이 없는 미카에게 성유물 부옵션으로 치명타 땡기는것은 레진낭비일뿐더러 얼음공명의 치명타도 얼음원소가 묻힌 상태에서 가했을때 치명타 확률이 올라가는거라 미카 외 얼음원소를 묻혀줄 캐릭터가 필요하다. 게다가 물리딜러라면 반드시 투입되는 번개원소로 인한 초전도 반응으로 인해 얼음원소가 계속 부착되어있다고 볼수도없다. 70이나 되는 원소요구량때문에 원충말곤 낄수없는데 원충무기들마저 고유능력들이 미카에게 어울리는게없다.
미카는 유라 돌격대에 일원으로서 물리피증과 힐때문에 당연히 유라와 가장 알맞는 방식으로 캐릭터를 출시할줄알았으나 실상은 유라보단 미래에 나올 물리딜러를 위한 설계로 나온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