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 일상 10주차 : 맘스터치 블루 아카이브 콜라보 치킨을 먹어보다 + 게임이야기
며칠 동안 고생햇고
한 챕터를 무사히 마무리했으니
오늘은 편하게 쉬어갈겁니당
근데 그냥 쉬어가는 걸로 퉁치기엔 아까우니
이때다 싶어서 포토덤프를 조지는거지!
크 잔머리 조졌다 진짜
그런 의미에서 오늘의 이야기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게임 이야기만 주구장창 할거읾 ㅇㅇ
노고를 치하하는 의미에서 치킨을 시켰습니다
굳이 하고많은 치킨집 중에서 왜 굳이굳이
맘스터치를...??!? 이라 묻는다면
맘스터치에서 대중 이런
콜라보 이벤트를 하고 있기 때문
현재 모바일게임 블루아카이브와 맘스터치가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한 달 전부터 블루 아카이브 시작했는데
틈틈이 하니까 되게 재밌더라고요
씹덕새123끼들 나 빼고 이런 갓겜을 지들끼리만해??
메인으로 삼는 게임은 아니기에
다른 가챠겜처럼 빡세게 과금하지는 않을 거고
천천히 맛보기 식으로 진행할 생각
...근데 요즘에 이 게임 퇴사자들이
따로 회사 차려서 만들고 있'었'다는 KV인지 머시깽인지로
한창 불탔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배경을 알고 보니 뭔가 사회의 어두운 면을
게임계에서까지 다시 본 느낌이라 뭔가뭔가엿슴..,,
블아 하다 보니까 현 문화산업 이슈에 대한
세부적인 이야기와 타임라인까지 알게 되는
반사이익(?)도 있었습니다
아무튼 그게 중요한게 아니지!
눈앞에 치킨이 있는데!!!!!!!!!!!!!!!!
맛은 염지가 강해서 꽤 짭짤한 맛이었는데
양 은근 많더라..,,, 먹다 남겼습니다
나머지는 내일 에후 돌린담에 샐러드 해서 먹어야징
그리고 블아 세트 시키니까 온 코롯토랑 포토카드
콜라보 대상 캐릭터인 흥신소 68 멤버는 총 4명인데
원하는 캐릭터의 상품 두 종을 얻으려면
대충 1/16의 확률이라는 소리
사실 저는 쿠폰으로 주는 맨 오른쪽의
콜라보 한정 아이템이 끌려서 시킨 거라
누가 나오든 상관이 업엇습니다
그래도 굳이 원하는캐 고르라면
아루(분홍머리)나 하루카(보라머리)
나오면 좋겠다 생각했는대..
아니 누가 나오면 좋겠다 생각한 시점부터
이미 글러먹은건가??? 아뭏든..??!
포카는 무츠키
코롯토는 카요코 나옴
... 이렇게 빗겨나가는 것도 실력이면 실력이네
며칠전 한정가챠도 천장침
그래도 둘 다 귀엽잖아 한잔해~
치킨 다 먹었으니까
드디어 아스트로봇 각잡고 한다 ㅌㅋㅋ
진짜 이 게임은 전설 맞습니다
걍 조12314온나 재밌음 ㄹㅇ ㅋㅋㅋㅋㅋ
작년 마리오 원더 이후로
오랜만에 게임을 통해 얻어내는
원초적인 즐거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걍 '진짜 게임'입니다
버릴 스테이지와 기믹 하나도 없고
플스와 함께했던 저로선 걍 추억여행과도 같은
플레이스테이션 프랜차이즈의 집대성임
올해 고티는 걍 이게임이 맞음 ㅋㅋ ㄹㅇ ㅇㅇ
아, 그리고 오늘부터 역전검사도 시작함
9월 6일에 샀는데 첫 시동을 오늘 했네 ㅁㅊㅁㅊ
아주 옛날에 1편만 쪼끔 플레이해봤는데
드디어 플레이할 수 있어서 감동임 8ㅅ8.....
1편 스토리 기억도 안나서 아예 새로 시작했는데
(거의 10년 전에 플레이했나??)
아무것도 기억 안나서 진짜 처음 하는 느낌읾..,,
거기다 그래픽도 거의 새로 갈아엎다시피 만들어서
리메이크 느낌 낭낭합니다
역전검사는 법정추리게임인
역전재판의 스핀오프 시리즈인데..
라이벌이었던 미츠루기가 주인공입니다
흔히 보던 좌츠루기의 입장에서
플레이 가능한 게임입니다
자기 전에 침대에서 로갈리로
쪼끔씩 핥아먹어야지 히히
아 진짜 요즘 할 게임 넘쳐나서 기쁘네
이렇게 오늘 이야기도 끝!
이런 주제의 이야기는
골 안굴리고도 술술 분량이 나오네
음악 블로그 말고 씹뜨억 블로그도 하나 팔까??
...라고 생각했지만 하던 거나 잘하자 흑흑
그럼 오늘은 이렇게 푹 쉬고
내일 뵙도록 하겠습니당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