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9일까지의 원신 플레이일기
일퀘 하다가 처음으로 향릉을 만남
이거 공략보고 하지 않았으면 계속 이 일퀘 반복했을 느낌인걸?
이나즈마 진수의 숲이었나
여튼 아야카랑 데이트 했던 곳은
언제와도 참 분위기가 아름다워
조금 벗어나니
이런 마이산 같은 곳에 햇빛이 들어오길래
멋있어서 찍어봄
상시뽑에서 나에게도 키라라가 나왔다제~~~~~~~~~~~~~!
키라라 벽타는거 개좋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겸딩이
주간 보스 야타용왕 입구 앞에
이렇게 해당 원소 미리 보여주는거
이제야 깨달음;;;
그리고 드디어!!!!
나도 국붕이가 좋아하는 선계 꾸템 만들어 줬다구!!
이거 말고 어부의 한적한 일상이었나 여튼 그거를 먼저 만들어 주고 싶었는데
그건 필요한 재료 갯수가 사악해서
이거 먼저 만들었어....
흑흑흑
너무 귀엽다 국붕아...
ㅋㅋㅋㅋㅋ
겸딩이들 둘이 있으니까 귀여움이 두 배!
꼭꼭 숨어라~ 국붕이 정수리 보일라~
그리고 바로 이어서 국붕이만 좋아하는 선계템을 완성함!
존나... 국붕아.....
이번엔 새로운 마을 페드리코에 찾아옴
여기만 깨만 나도 모든 물의 신의 눈동자 찾는거임?
페이몬이 귀여워서 찰칵
어라 이제보니 이미 처음부터 뒤에 우스씨가 우릴 따라다니고 있었네 ㅋㅋㅋㅋ
갑자기 레무스로 추정되는 누군가의 꿈을 엿보게 됨
또다시 시작되는............... 원신 특유의 그뭔씹 대화가 시작됨..........
혹시 이 화자는 스킬라인가?
말하는 느낌이 꼭 스킬라 같은걸?
누가봐도 저주에 걸린 사람같음
마을 전체적으로 어딘가 정신 나가 있는 것 같음
우스 씨 ㅠㅠㅠㅠㅠ
야에 출판사에서 이런 책을 낸 게 있었어??? ㅋㅋㅋㅋㅋㅋ
책이 워낙 많기도 했고 다 읽기엔 재미가 없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지들도 캐릭터이름 복잡하고 길게 만드는거 인지는 하고 있나봄 ㅋㅋㅋㅋ
우라노폴리스의 우라니데를 강제로 우스로 줄여버림
불리해지니까 고양이인척 하는 거냐고 ㅋㅋㅋㅋ
고래밥 지형이 너무 귀엽다
지하 지도를 키면
왜이렇게 고래의 토사물 같아 보이는지 원,,
존나............ 뒤늦게 깨닫는거지만
우스씨 보일 때마다 존나 쓰다듬어줄걸........... 후회된다..
해리포터 같은 멋진 곳에 옴
호오
이것이 앞으로 내가 모아야 할 악장들이로군
나의 국붕이도 반짝반짝 해졌다요~!
우스 씨 쓰다듬어주기!
ㅋㅋㅋㅋㅋㅋㅋ 평범한 고양이 취급하지 말라고 앙탈 부리면 더 고양이 취급 해주고 싶잖아
오오..
폰타인보다 훨씬 이전의 종족이었나봄
여기서 상자 먹을 때
꽤... 고생했다.....
난 박자치였던 것이다
조율사의 노트라는 읽을 거리를 읽는데.....
뭔가 중요한 떡밥인듯 아닌듯
에라 모르겠다
지들끼리만 아는 얘기 하고 있어서
난 그저 멍하니 바라보고
멍하니 스샷찍는다..
이 검이 ....의 뼈로 만들어졌고 고귀한 에우르게테아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뭔 소린지 원
드디어 구속된(?) 스킬라 영접!
호오?
그러면 스킬라랑 느비에트는 무슨 관계야?
동족?
계속 진행하다가
멋있는 장소에서 찰칵
우스씨 쓰다듬기
만약 내가 영원히 스킬라를 속박한 사슬을 풀지 않으면
이 게임이 섭동될 때까지 얘는 이러고 있는 거겠지?
스킬라 해방!
왠지 스킬라
이름부터 마음에 들어서
외형까지도 예쁘게 보임
스킬라라는 존재 자체가 마음에 들기 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동자가 대체 왜 저기에 있는거야 ㅋㅋㅋㅋ
그러나 갑자기 전투가 시작될 줄 누가 알았겠냐고
다행히 종려를 들고 있었다...
그리고 갑자기 포즈도 바뀜 ㅠㅠ 아쉽구먼
스킬라가 여행자랑 페이몬에게 꼬마들이라고 부르는게 좋다 ㅋㅋㅋㅋ
스킬라랑 우스와 함께 헤엄치기
우리를 보호해 준다는 스킬라
멋져멋져
이렇게 존나게 멋진 곳에 도착하게 됨...................... 진짜로 멋져........................
안돼!!! 날 떠나지마 스킬라!!!!
스킬라가 용의 후예를 통솔하던 왕이었다라......
심해 곳곳을 떠돈다라...
보에티우스와 카시오도는
레무스가 직접 만든 신인류 = 골렘이자
지금까지 살아남은 몇 안되는 레무리아의 생존자인가봄
우스 씨의 본모습 공개!
그럼 꿈에서 본 사람이 우스가 맞았구나
페이몬이 스킬라를 덩치 녀석이라고 부르는거 왜이렇게 건방지면서도 귀엽냐 ㅋㅋㅋㅋㅋㅋ
근데 스킬라는 반박하지도 않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라 레무스가 마지막 악장을 스킬라에게 맡겼다고 한 것을 보아하니
그럼 역시 레무스 레무스 부르면서 우리와의 약속 어쩌고 했던것도 스킬라가 맞았던 거로구만?
우리의 목표는 끊어진 수로를 모두 다시 이어주는 것!
이쯤되면 나도 닥눈삼이라는게 있다고
월퀘를 진행하면 할 수록 이 지형의 모습은 변하게 될 것이고
저 끊어진 수로는 모두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 것이다!
상자 열고 있는데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낚시 모양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득 물 속에서의 국붕이 사진도 찍어주고 싶어서 찰칵
어느덧 끊어진 수로를 모두 연결함
다시 또 레무스의 꿈 속으로 빨려들어가게 되는데...
레무스와 스킬라의 대화 내용을 통째로 찍어봄
솔직히 무슨 말을 나누는지 잘 이해가 가진 않음... ㅎ
존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한다 내새꾸 페이몬!!!
또 지들끼리 지들만 아는 대화 나누니까
페이몬이 얼른 설명해 달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우리의 목표는 진혼곡을 연주해 포보스를 파괴하는 것!
다시는 못 볼 모습인 것 같아서 열심히 스샷 찍기
변하기 시작한다..!
두근두근!
스킬라와 함께 하는 연주라니!
진심 이 부분에서 소름돋았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나의 거대한 하프 처럼 생긴 수로와
현을 내가 직접 튕기는 듯 헤엄치는거 하며
브금은 말할 것도 없고
점점 황금빛으로 밝아지는 세상이
너무 아름다웠음
마치 디즈니 애니메이션 보는 기분이었다구
드디어 최종보스로 보이는 녀석을 만남
우스씨 너가 그렇게 갑자기 나서면....... 이게 너의 최후의 모습 같잖아;;
포보스의 정체가 밝혀졌는데
사실 뭐가 뭔지 잘 몰라서 시큰둥하기만 함 ㅇㅅaㅇ
포보스 = 시빌이고
시빌은 모든 인건에게 행복을 선물하는게 염원이었는데
시빌의 지혜를 레무스에게 주고 시빌+레무스의 힘을 합쳐 포보스 = 악장을 만들었다 이건가?
아 시발 또 이런 씹떡같은 대화 나누지마 시발아 뭔 말하는거야 대체
띠용?
갑자기 무슨?
희생 이야기는 더이상 다메다요
우스야 이게 무슨 소리냐 안 될 소리 하지 마라
여전히 이별은 슬픈 겁니다...
시... 발......
우스 씨의 몸에 반짝이가 사라졌어.....
이제 평범한 고양이가 되어버린거냐구.............
시발 ㅠㅠㅠㅠㅠㅠㅠ
페이몬 야 너 그렇게 슬픈 말 하지마 ㅠㅠ
이제 찐 마지막 연주를 앞두고 있다
까꿍
스킬라 등장!
덩치의 등장에 깜놀한 우스냥
이제 이 월퀘도 진짜 끝이 다가오는 구나....
흑흑흑.....
너무도 아름다운 연주였습니다......
모든 악장을 모았어....
아름다운 오르골이야....
이와중에 페이몬 뒤로 큼지막하게 보이는 셀레스티아 뭔데;;
이거 느비예트 말하는거 맞지?
스킬라에게 있어 여행자와 페이몬은 귀찮은 존재였냐고 ㅋㅋㅋㅋㅋㅋㅋ
스킬라 너무 좋아 ㅠㅠㅠㅠㅠㅠㅠ
작별이라고 말할 때
순간 진짜 이대로 영영 작별하는거 아닌지 쫄렸었다구 ㅠㅠㅠ
우스씨 아이콘을 얻음 .... ㅠㅠ
이렇게 귀여운 아이콘이 이렇게 슬픈 아이콘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그러고보니 그렇네..
이 고양이는 우리와 함께 모험했던 그 우스씨와 동일한 개체로 봐야하는 것인가?
이제 더이상 쓰다듬는다고 앙탈 부리는 우스씨를 볼 수 없어....
스킬라를 보고 싶어서 다시 찾아옴
풍경 개멋지다..............
응응 자주 놀러 올게 스킬라!!! ㅠㅠㅠ
스킬라와 함께 헤엄침
이렇게 나도 모든 폰타인의 물의 눈동자를 다 모음
아름다운 이야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