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공원,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명동성당, 원신 한운
낙산공원에 갔다.
혜화동 주택가를 통해서 올라갔는데
주택가 오르막길이 어마무시하였다.
그래도 이 동네 주민들은 이런 멋진 풍경을
산책삼아 올라간 공원에서 볼 수 있겠구나
광화문에 있는 카페
분위기는 예뻤지만 케이크 시트가 푸석푸석해서
아쉬웠다.
광화문 닥터로빈
단호박 스프는 처음 먹어보았는데 맛있었다.
이건 예전에 살던 동네에 있던 파스타 가게.
오랜만에 가보니 동네가 많이 변해 있었다.
쉑쉑버거 감튀 2인당 1개로도 충분할 줄 알았는데.. 부족하다고 하여, 1인 1개로 시켰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8층인가..? 아무튼 꼭대기층으로 올라가면 바깥을 볼 수 있다.
볼 것도 많고, 좋았다.
일제강점기에도 노래가 있었구나.. 신기하다.
혼밥 할 곳을 찾다가 카페마마스에 갔다.
안 먹어본 것을 먹고 싶었는데 광화문에선 마땅히 혼밥이 가능하면서도 괜찮은 곳을 찾기가 어려웠다.
한일관에서 떡만두국을 먹었다. 안에 고기도 들어있어서 좋았다. 다음에는 점심 특선을 먹어보고싶다.
엄청 오랜만에 샤프를 샀다.
라미샤프 디자인이 깔끔하고 예쁘길래 눈여겨보다가
각인도 되길래 샀는데 마음에 든다.
공부 열심히 해야지.
헬스장에 가려고 계단을 내려가다가 넘어져서 발목을 다쳤다. 다음 날 정형외과에 갔는데, 갈 때는 신발을 신고 갔다가 나올 땐 반깁스를 하고 나오니 기분이 이상했다.
뭐랄까 약해진 모습이 겉으로 보이니까
어쩐지 사냥 당할 것 같은 두려움이 생겼다.
명동교자 칼국수가 너무 먹고 싶어서 갔다왔다.
홀리한 명동성당에도 갔다.
칼국수랑 만두는 맛있었다.
역식이라 맥주는.. 마시면 안되겠다.
숭례문이여
원신 부금 너무 예뿌다 청순하다.
원영이 맞나..? 영원이었나 이름이 벌써 기억나지 않는디 무월이 친구 파랑이.
학다리 권법 1회 추가는 못 참지. 1트럭 질러부러 1돌하고 남은 거 무기뽑에 쏟아부러의 결과.
쿨럭... 내돈...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