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샤먼 귀신전 6회 허주 증상 이학균 / 원신이 깃든 오로르 무당이 될 운명? 용어 뜻 6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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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샤먼 귀신전 5회 빙의 현상을 겪는 이학.. : 블로그 (koreamobilega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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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샤먼 귀신전 출연 무당 무속인 점집 정보.. : 블로그 (koreamobilegame.com)
티빙 샤먼 귀신전 6회(명, 귀신을 보는 아이) 리뷰
사례자 이학균 에피소드
잡귀 vs 조상신
무당 서은희가 사례자 이학균씨에게 붙은 존재를 불러내자 그것은 강력하게 저항하기 시작합니다. 이학균씨에게 자신이 조상신이라며 가스라이팅을 하고있는 듯 보였어요. 귀신도 가스라이팅을 하다니...
알고보니 그는 자신에게 신이 내려왔다는 생각으로 내림굿을 받았다고하네요. 하지만 사람의 몸에 신인 척 하는 귀신이 깃들수도 있다고해요.
무당 서은희는 이학균씨에게 그에게 깃들어있는 존재는 신이 아니라 허주임을 일깨워주려합니다. 허주란 무리를 지어 신인 척 행세하는 잡귀들을 가리킨다고해요.
문제는 이학균씨가 자신의 몸에 깃든 존재가 조상신이라는 굳은 믿음이었고, 이로인해 그 존재들이 그의 몸에서 활개를 치고있는 듯 했어요.
이학균씨는 자신의 몸에 붙은게 허주라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고 결국 다른 무당에게도 확인받고싶다고합니다. 무당 조현우 또한 그에게 붙은것이 허주라고 확신하는데...
이학균씨는 결국 자신의 믿음대로 자신에게 내린것은 잡귀가 아닌 조상신이라고 굳게 믿으며 그 존재들이 시키는대로 산에서 기도를 드리며 살겠다고 결정했다며 연락을 해왔다고합니다.
사례자 오로르
다음 사례자는 36세의 오로르씨 입니다. 그녀는 1987년 벨기에로 입양되었다고해요. 그녀는 2007년 한국에 와서 친아빠와 언니들을 만났다고해요. 그녀가 21살일때 임종을 앞둔 어머니를 만나 그녀가 고통받는 모습을 지켜봐야했다고합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이후 2017년, 그녀는 '언니가 죽었다'라고 여러번 말하는 속삭임을 들었다고해요. 그 당시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1~2년 후에야 언니가 사망했다는 걸 알게됩니다. 첫째언니는 가족들을 만나기 전 이미 교통사고로 사망했고, 둘째언니는 자살로 사망했다고합니다.
왜 죽음이 그녀의 원가족을 따라다니는 걸까요.
과거 오로르씨는 아프리카 샤먼을 만난 적이 있었고 그 샤먼은 그녀에게 '올 것이 왔구나'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고해요. 그 샤먼에게 오로르의 조상이 접신되었고 그녀가 조상들과 함께 이곳에 왔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오로르를 만난 무당 정순덕은 그녀가 너무 불쌍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그녀와 함께하는 존재는 정말 조상님일까요? 하지만 조상신은 후손을 괴롭히지 않는다고 하는데...
오로르에게 깃든 존재의 정체?
그녀는 어릴 적 내면의 목소리를 느끼는 기이한 경험을 한 기억이 있다고해요. 누군가 자신을 쳐다보는 듯이 느껴져 침대에 숨기도 했다는데... 몇년동안 그런 체험을 거부했지만 벨기에 아버지가 사망한 이후부터 다시 그러한 체험을 시작했다고하네요. 그리고 작은 언니의 죽음을 느꼈던 2017년 더 이상 이를 거부할 수 없다는 걸 느꼈죠.
그녀안에 깃든건 바로 원신. 원신은 옥황상제, 칠성신, 일월성신 등을 칭한다고 합니다. 원신이 몸주로 오는 무당은 전국에 10명도 안될만큼 최상위 계층의 신으로 여거진다고해요.
이번 에피소드는 상반된 두명의 사례자를 조명하주었어요. 사례자 이학균씨는 자신에게 깃든 존재때문에 고통스러워했고 벗어나고싶어하면서도 무당분들이 허주(잡귀)라고 하는데도 그 존재가 조상신이라고 굳게 믿고있었죠.
반면, 평범한 삶을 살고싶던 오로르씨는 자신에게 깃든존재가 조상신인 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신중에서도 최상위 계층의 원주신이 깃들어있었네요. 과연 오로르씨는 운명을 받아들일지 거스를지가 궁금해지는데요, 오늘도 역시나 궁금증을 최대치로 상승시켜놓은 채 엔딩을 맞이했습니다. 지난주 샤면 보고 나서 한동안 잠을 설쳤는데요, 과연 몇일간 또 편히 잠을 이룰 수 있을지...
출처: 티빙 샤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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