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코스프레 워프 포인트 찍고 왔어요 유저를 생각하는 모바일MMORPG 소문난 호요버스

지금도 원신에 대한 추억이 계속 쌓여만 가고 있습니다. 게임을 플레이를 하면서, 현실에서 여러 원신 코스프레 및 행사들로금 말이죠. 필자는 지난 세빛둥둥섬에서 진행된 여름 축제를 잊을 수 없는데요. 많은 인파 속 준비된 것들을 보고 체험하고 분주하게 움직였던 모습.

이때는 비도 오고 폭염까지 겹친 상황이었지만,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었습니다. 추억을 만드는 데에 큰 기여를 했던 건 아무래도 코스프레를 하신 코스어님들 몫이 컸다고 볼 수 있는데요.

필자는 셔터만 누르면 됐지만, 코스어님들은 더위와 비 속에서 피하지 않고 맞아가면서 엄청난 열정과 퀄리티를 보여주셨는데, 찍었던 사진을 다시 보면서 추억을 상기해 봐도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입니다. 그때 현장이 궁금하신 분들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후로는 세빛둥둥섬에 다시 올 일이 있을까 싶었지만, 토요일날 재방문을 했습니다. 이유는 최근 원신 수메르 지역이 나오면서 호요버스가 깜짝 이벤트로 마련했기 때문입니다. 현장에 방문하니 멀리서도 알아볼 수 있는 워프 포인트가 보였습니다.

가까이에서 보니 조형물이 실제 워프 포인터와 흡사할 정도로 정교하게 잘 만들어졌더라고요. 그 뒤로 이번 수메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콜레이와 타이나리, 조만간 합류를 할 예정인 도리 캐릭터들의 모습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 편에는 공식 행사가 아니지만, 원신 워프 포인트가 떴다는 소식을 듣고 코스프레를 하고 오신 코스어님들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여행자, 호두, 아야카, 감우, 벤티와 종려, 카즈하까지 이렇게 보니 또 반갑더라고요!

여름 축제에 이어 워프 포인트까지 앞으로 더 많은 이벤트와 행사들이 진행될 텐데, 어떤 추억을 안겨줄지 기대가 되는데요. 포스팅을 보고 '나도 시작해 볼까?'하는 분들은 원신은 경쟁에 대한 스트레스가 전혀 없고, 시간에 쫓기면서까지 육성을 다질 필요 없는 게임의 본질을 온전히 느낄 수 있으니 지금이라고 접속을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첫 시작은 몬드 -> 리월 -> 이나즈마 그리고 앞에서도 말한 이번에 추가된 4번째 지역 수메르까지 펼쳐진 상태니 진득한 스토리와 세계의 아름다움을 방대하게 즐겨보실 수 있을 겁니다. 여기에 최애캐 생기는 순간 매료되어 헤어 나올 수 없다는 건 안비밀!

수메르에 대해 추가 설명을 간략히 하면, 풀의 신이 다스리는 곳으로 지금까지는 엿볼 수 없었던 풀 원소의 시너지와 지형, 몬스터, 특수 기믹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수메르에 첫 발을 내디딜 때 만나게 되는 타이나리와 콜레이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합류가 한 상태입니다. 4성 콜레이는 활을 이용한 타격과 던지면 되돌아오는 부메랑으로 풀 원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원소 폭발 사용 시 넓은 범위의 콜린엔바 인형을 펼쳐 피해를 줍니다. 풀 + 불 원소 피해를 가하면 발화 반응으로 더 높은 피해를 줄 수 있기에 불이 메인이었던 분들이라면 서브로 사용하기에 좋겠죠?

5성 타이나리도 마찬가지로 풀 원소에 활을 사용하는데, 더 안정적으로 전투를 할 수 있겠더라고요. 원소 전투 스킬 식의 열매로 넓은 범위를 펼쳐 피해를 주는데, 범위로 끌어들이는 도발 기능이 있어 한 동안 적들을 묶을 수 있습니다. 또한 타이나리는 2단 차지 조준 사격이 가능하며 풀 원소 피해를 줄 경우 적을 자동으로 추적하는 꽃을 품은 화살을 4발 생성해 추가 대미지까지 발생시켜 딜량이 꽤나 좋습니다.

원소 폭발 뒤엉킨 덩굴 화살은 6발 발사해 풀 원소 피해를 주며, 적중 당한 대상에게 2차 덩굴 화살을 생성해 주변 그 주변에 있는 적들에게까지 피해를 주는 단일 및 범위까지 전투에 있어서 높은 유틸성을 보여주는 캐릭터입니다.

타이나리와 콜레이는 현재 같은 캐릭터 이벤트 기원에서 뽑아볼 수 있으며, 콜레이의 경우 이벤트 동심 조각을 완료하면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도리와 떡밥이 풀린 다른 수메르 캐릭터들까지 앞으로 대거 합류할 예정이라는 것까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공식 사이트]

오늘 준비한 원신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이번에도 코스프레부터 워프 포인트 현장 이벤트와 유저를 생각하는 모바일MMORPG 소문난 호요버스에 대한 칭찬까지 알차게 풀어봤네요. 그럼 저도 마저 수메르를 진행하러 가보겠습니다. 다들 즐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