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마스터가 되고 싶은 40대 아줌마

내가 포켓몬고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아이들이었다.

아이들이 하고 있던 게임이 재밌어 보이기도 했고

그때 당시 포켓몬고 열풍이 불었었다.

시작한 날이 2017년 1월 24일

오늘로 따지면 2,247일째이고 만 6년 1개월 24일째 되는 날이다.

참 이런 것도 날짜로 따지니 어마어마 하다. ㅎㅎㅎㅎ

내가 유일하게 열심히 하는 게임 중에 하나가 '포켓몬고'

걸으면서 몬스터를 잡으면 되는 아주 단순한 게임이다.

새로운 포켓몬을 얻을 수도 있고

포켓스탑에서 몬스터볼도 얻을 수 있고

체육관에서 배틀 하면서 전설의 포켓몬을 얻을 수도 있다.

난 아주 단순하게 몬스터볼로 포켓몬 잡는 것만 하고 있다.

배틀은 어려워서 하지도 못하고

집 근처에 포켓스탑이나 체육관이 있지도 않아

밖을 나가야만 몬스터볼을 얻을 수 있고

배틀도 할수 있다.

오늘 집에서 잡은 몬스터 들이다.

밖에를 나가야 cp가 높은 아이들이 나온다.

지난주 목요일 (3.16일)에 39레벨이 되었다.

40레벨이 목표인데 5,000,000점이 돼야 레벨업이 된다.

아니 도대체 포켓몬을 얼마나 잡아야 저 레벨업을 할수 있을런지...

깜깜하기만 하다.

오늘부터 포켓몬 마스터가 되는 날까지

40대 아줌마의 포켓몬 마스터 도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