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지름_에뛰드 2X 쌩얼라이너
오늘의 지름!
오늘은 아이라이너입니다. ㅎㅎ
곧 여행을 갈 계획인데, 그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은 아이라이너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ㅎㅎ
바로 에뛰드의 2X 쌩얼라이너입니다.
제가 구매한 건 1호 소프트 딥 브라운 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사용하던 아이라이너들은 명확한 블랙 색상의 아이라이너인데, 저는 자연스러운 아이라인이 좀 더 좋더라고요.
(물론 아이라인을 잘 못그리는 이유도 있습니다. ㅎㅎ)
이번 여행을 갈 때는 좀 더 자연스러운 아이라인을 그리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블랙색상이나 브라운 색상의 아이라이너가 아닌 투명한 느낌의 음영을 주는 아이라이너를 구매해봤어요.
애뛰드 쌩얼라이너는 한 듯 안 한 듯, 원래 그윽한 눈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그려지는 아이라이너라고 합니다. ㅎㅎ
사실 이런 아이라이너라서 구매해봤어요.
붓펜타입의 아이라이너로, 일반 붓펜타입 아이라이너와 동일하게 흔들어서 사용해야합니다.
하얀 컬러의 무광 바디로 이루어져 있어요.
아이라이너는 보통 어두운 바디를 갖고 있는데, 밝은 색이라서 눈에 확 튀더라고요.
아이라이너가 여러개라도 헷갈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저도 지금 아이라이너를 넣어두는 곳에 넣어뒀는데, 한눈에 구분이 돼서 좋았어요.
제가 고른 1호 소프트 딥 브라운은 흑도가 살짝 섞인 딥 브라운으로 블랙보다 피부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컬러라고 합니다.
평소 블랙과 딥브라운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추천한다고 해요.
2호 내추럴 라이트 브라운은 애쉬컬러가 한방울섞여 동동뜨지 않는 라이트브라운 컬러라고 합니다.
평소 내추럴 브라운을 사용한 고객, 진한 아이메이크업이 안 어울리는 고객, 라이트톤, 꼬막눈 고객에게 추천한다고 합니다.
1호와 2호중 고민하다 1호로 골라봤는데 저는 1호가 마음에 들더라고요. ㅎㅎ
뚜껑을 열면 붓펜아이라이너가 나타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다른 아이라이너와 다른 점이 없어보이는데, 투명한 발색으로 수분감이 느껴지는 제형이라 유분을 꼭 제거하고 발라줘야한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라인 말고도 눈썹 꼬리에 덧발라주거나,
미인점을 만들거나, 자연스러운 언더 음영을 만드는 곳에 사용하는 것도 좋다고 해요.
붓펜타입이라 수평으로 눕혀서 보관해줘야한다고 합니다. ㅎㅎ
저는 이번주에 꾸준히 써보고 여행갈 때 들고 가려고 해요.
오늘은 이렇게 에뛰드 쌩얼라이너를 개봉해봤습니다.
항상 아이라이너를 사용하면서 좀 연한 컬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제가 딱 원하던 제품인 것 같아요.
여러번 그리면 진하게 사용할 수도 있고,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도 있다는 게 이 제품의 장점인 것 같아요.
연한 아이라이너를 찾으시는 분들은 한번 선택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꾸준히 사용해보고 사용기로 돌아오겠습니다. ㅎㅎ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