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키우기 등급표 현재 최신 기준에서 다시 정리하는 공략

출시된지 거의 한 달이 다되가는 시점에서도 여전히 나쁘지 않은 인기를 끌고 있는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넷마블에서 부동의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IP인 세븐나이츠를 바탕으로 한 방치형 모바일 게임으로, 해당 장르를 플레이해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익숙한 구조로 세나 영웅들을 육성하면서 즐길 수 있는 그런 게임이다.

말이 세나 영웅을 육성하면서 스테이지를 정복하는 것이지, 실상은 그냥 전형적인 방치형 RPG에 가까워서 참신함하고는 거리가 멀고, 필자 역시 찍먹 목적으로 즐기다가 흥미를 잃게 되어 며칠동안 즐기다가 그냥 그만 두었고 그 이후로 계속 방치만 했다. 근데 이게 지금 오픈빨이 꺼져 있는 상태에서도 여전히 인기가 가시지를 않으니까 오래간만에 재접해서 티어에 관한 정보를 살펴보고 상황에 맞는 영웅을 조합하는 방향으로 즐겨보기로 했다.

그래서 필자처럼 다시 시작하거나 아니면 아예 처음부터 하려는 분들이라면 세븐나이츠 키우기 등급표에 관한 최근 메타를 반영한 공략글을 참조해보는 것이 좋겠다. 아시다시피 대부분 좋은 영웅들은 적어도 유니크 이상은 되어야 하고, 레전드를 많이 뽑기 때문에 그로 인해 과금을 많이 하는 분들이 상당수 있다. 확률도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라서 무소과금 유저 입장에서 봤을 때는 딱히 좋은 현상은 아닌듯.

세븐나이츠 키우기 등급표 9월 말 기준

SS티어

루크레치아, 세바스찬, 레이첼, 오르카, 라이언, 에이스, 키리엘

S티어

스파이크, 아일린, 미샤, 벨리카, 타라, 하르말

A티어

매그, 오를리, 잉그리드, 와이저, 루디

여기에 관해서는 대충 A티어까지만 따로 분류하기로 했다. 다만 이것도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관점에 해당되기 때문에 너무 신뢰할 필요는 없고, 특히 과금량이 적은 유저들 기준에서는 다양한 영웅을 확보하는 것 자체가 어려워서 과금전사가 아닌 이상 티어에 집중하는 게 사실 커다란 의미는 없다고 생각한다.

원거리 딜러 기준에서는 오르카, 키리엘, 세바스찬 등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키리엘은 대상에게 강력한 피해를 날리고 공격 성공 시에 공격력 증가나 공격속도 버프를 획득하기도 한다. 세바스찬이나 오르카 역시 마찬가지로 대상에게 공격력의 추가 피해를 입히는 등 원딜 상위 포지션의 역할을 크게 담당하고 있다.

다음으로 세븐나이츠 키우기 등급표 ss티어 중 탱커 포지션에서는 루크레치아, 와이저 등이 가장 좋은 취급을 받고 있는 중이다. 루크레치아는 자기 자신에게 보호막을 걸면서 안정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고, 대상에게 공격력과 치명타 피해를 안기는 등 딜적인 면에서도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와이저는 전투불능 상태에 빠지면 불사 버프를 획득하는 위엄을 보여주고 있다.

근거리 딜러로는 라이언, 에이스 등 쓸만한 캐릭터들이 많이 있다. 라이언은 치명타 확률과 회피 증가 등 다양한 버프 옵션을 부여받을 수 있고, 에이스는 강력한 공격력 피해와 더불어 야차의 힘 버프를 획득하기도 한다.

서포터의 역할도 상당히 중요한데, 대표적으로는 공격력에 치중된 아일린과 치명타에 치중된 레이첼 등이 있다. 물론 애내들을 확보하기 어렵다면 공격력을 올려주는 밍밍이나 하울, 치명타 피해를 챙겨주는 노호, 앨리스, 클로이 등 다양한 선택지가 있으니 각자 상황에 맞게 서포터를 구성하는 것을 권장한다.

대충 9월 말 기준으로 세븐나이츠 키우기 등급표에 관한 얘기를 해봤고, 알다시피 유니크 이상의 영웅을 대량으로 뽑기에는 과금이 아닌 유저 입장에서는 쉬울 만한 일도 절대 아니니 우선 내가 가지고 있는 영웅들을 조합에 맞게 맞춰서 육성하는 방향으로 초중반 플레이를 하는 것이 좋겠다. (이 게임도 결국 나중에 가면 과금빨이 많이 필요하다는 말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