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상황문답 (78)
Q. 최초의 별 - 모든 비밀은 지켜야한다
케이아 : 『언제온거야? 그것보다 우리가 한 이야기를 들은거 아니겠지……』
여주 : 여러분 제가 이거 사왔는데 먹으실래요?
케이아 : 『모르는…… 걸까……?』 오, 그거 뭐야? 엄청 많이도 챙겨왔네 우리 그러고보니 저녁식사도 안했는데~
-여주가 오니까 당황한 표정으로 여주를 빤히보는데 여주가 먹을걸 엄청사온 포장지를 들고 바라보며 먹을걸 잔뜩 챙겨오니까 모르는거라고 생각하며 아무렇지도 않은척 웃는 케이아
다이루크 : 『……설마 들은건가?』
여주 : ……왜 다들 저를 놀란 표정으로 보세요……?
다이루크 : 아니 미안하군. 갑자기 문을 열길래 놀라서 바라봤는데 그게 너일줄은 몰랐어……
-여주를 보더니 들은건 줄 아는데 여주가 황당한 표정으로 왜 그런 표정으로 보냐며 말하니까 여주에게 사과하고는 머리를 쓰다듬는 다이루크
종려 : ………아.
여주 : ………타르탈리아 씨………
종려 : 진정하게나. 그도 나를 때릴만한 이유도 있고 하니 괜찮네 나 역시 잘못된거고 하니 자네가 화낼만한 일은 아니라네….
-여주가 보기좋게 왔는데 타르탈리아가 멱살잡으며 있는 모습을 본 여주가 타르탈리아를 때리니까 오히려 여주를 말리며 자기가 잘못한거라고 이야기하는 종려
소 : 『아까 그 메로피드 요새의 공작인 라이오슬리는 나갔는데……』
여주 : 음? 아 소 이거 먹어볼래? 내가 아까 좀전에 이곳저곳 갔다와서 사온 포도인데 이거 맛있어~
소 : ……고마워.
-여주가 안으로 들어가려다 위를 보더니 작은 포도를 꺼내 건네주자 놀란 표정으로 고맙다며 받은 소
백출 : 아,아니 진정하세요~
여주 : 미쳤어─!? 어딜 종려 씨 멱살을 잡아! 다들 놔봐요!
백출 : 『종려 씨께서 저런 말씀을 하시니까 진실을 더욱 숨겨야할거 같아……』
-여주가 타르탈리아를 때리니까 진정하라며 얼른 붙잡는데 종려가 오히려 자기가 잘못한거라고 말하니까 여주가 절대 알면 안될 진실을 더욱 숨기려는 백출
타르탈리아 : ……어? 친구……
여주 : 타르탈리아 씨…… 미쳤어─!? 어딜 종려 씨 멱살을 잡아! 나도 화나면 멱살을 안 잡는데 타르탈리아 씨는 정말 멱살을 부르는 재미가 있었네!
타르탈리아 : 『알려주면 넌…… 너 혼자 사라질거잖아……』 아니 친구 잠깐만… 아파! 아프다고 친구! 내가 잘못했어 친구 다시는 종려 씨 멱살 안잡을게~
-여주를 보며 당황해서 종려의 멱살잡은 손이 스르륵 풀리자 여주가 사왔던 짐을 테이블에 내려놓더니 자기를 때리니까 속으로는 여주가 사라질거라고 생각하며 슬퍼하다가 여주에게 얻어맞으니까 아프다며 몸을 피하는 타르탈리아
카미사토 아야토 : ………!
여주 : 아야토 씨 어디 아프세요? 혹시 뭐 몸이 불편한건 아니겠죠? ……불안하면 제 손 잡아도 되는걸요~
카미사토 아야토 : ……『제가 불안한건 당신께서 저희들이 숨긴 그 진실을 파해치려고 혼자 사라지는건데 어떻게 말하나요…』 고마워요……
-여주가 온걸 보고 당황해서 쳐다보는데 여주가 타르탈리아와 싸운 후 자기를 쳐다보며 걱정하면서 손을 내밀어주니까 여주를 보며 한참을 생각하더니 여주 손잡으며 고맙다며 미소짓는 카미사토 아야토
카에데하라 카즈하 : 이거 다…… 뭐야……?
여주 : 아~ 가다보니 상인분들이 나에게 과일이랑 여러 음식들 포장해서 이거 먹어보세요 해서 샀어……
카에데하라 카즈하 : 엄청 샀네…… 『모르는거겠지? 정말 모르고 있는거 맞겠지……?』
-여주가 가져온거 다 꺼내니까 뭐냐며 당황하자 여주가 좀전의 상황을 실감나게 이야기하며 웃으니까 엄청 샀다며 쳐다보지만 속으론 자기들이 한 이야기를 몰라주면 좋겠다는 식으로 생각하는 카에데하라 카즈하
토마 : 에? 어,언제 온거야……? 『그보다 우리가 한 말을 들은거 아니겠지……?』
여주 : ……타르탈리아 씨…… 어딜 감히 종려 씨에게 멱살을 잡아─!
토마 : 『모르는거 같네. 휴우 다행이야……』 아니 그러다가 타르탈리아 씨 코피터지겠어~
-여주가 온걸 보고 놀라서 바라보자 여주가 타르탈리아를 때리는거 보고 속으론 다행이라고 하더니 얼른 여주에게 타르탈리아 코피 날 수 있다며 웃으며 말리는 토마
시카노인 헤이조 : 아니 그런데 먹어보라고 해서 진짜 이것저것 사온것도 능력인데?
여주 : 저 그런 의미론 난 따뜻한 곳에서 있을테니 다들 식사 안했음 하세요~
시카노인 헤이조 : 너는 먹고온거였지? 『안들었다고 생각하지만 왜인지 모르는척하는 느낌은 왜 들게될까…』
-여주가 잔뜩 사가지고 온걸 보고 이렇게 사온게 능력이라며 감탄하다가 여주가 자긴 춥다고 따뜻한 곳으로 간다며 인사하니까 여주에게 먹고왔냐며 묻는 시카노인 헤이조
알하이탐 : ……!?
여주 : 크흠…… 큼큼.
알하이탐 : 감기걸린거 같은데 얼른 따뜻한 곳으로 가. 나한테 옳길 생각하지말고.
-여주가 오니까 당황하는데 여주가 기침소리를 내니까 바로 여주에게 차가운 말투로 자기한테 옳길 생각하지말라며 바로 선긋은 알하이탐
카베 : 『들은거 아니겠지? 혹시 들었는데 모르는척 하는거던가……』
여주 : 감기따위 알하이탐 씨에겐 무력이겠죠! 흥!!
카베 : 야! 너 어떻게 그런 말을 함부로 할 수 있어! 적어도 걱정정도는 해야하는게 상식이잖아 이 자식아─!
-여주가 온걸 보고 당황 가득히 바라보는데 알하이탐은 여주에게 감기 옳길 생각 하지말라며 말하니까 여주가 삐친 표정으로 따뜻한 곳으로 가니까 알하이탐 멱살 잡으며 잔소리하는 카베
타이나리 : 너 진짜 걱정도 안하고 감기 옳길 생각부터 하네… 이건 카베가 이 자식이라고 욕하는건 인정이겠어…
여주 : 타이나리~ 거기에 네가 좋아하는 생과일 주스있으니 마셔도 딱히 신경 안써~
타이나리 : 고마워~ ……하아. 그래도 감기에 걸린거같으니 호텔에 조금 죄송하지만 죽을 만들어달라고 부탁드려야겠어.
-알하이탐이 여주에게 감기 옳길 생각하지 말라는 말에 여주 걱정도 안하고 감기부터 이야기하는게 황당한지 이마짚자 여주가 생과일 주스 마셔도 딱히 신경 안쓴다며 말하니까 고맙다며 웃더니 한숨쉬며 호텔 직원에게 여주에게 줄 죽을 만들어달라고 부탁하러 가는 타이나리
사이노 : 『들은거 아니였네……』 그런데 그렇게 많이 샀는데 주변에 호갱이라고 하지 않았지?
여주 : 응. 폰타인은 많이 산다고 「호갱 취급」 을 안하네? 수메르는 했었던데……
사이노 : 수메르는 원래 많이사면 호갱, 적게 사면 고객이라고 이상하게 부르긴하지……
-여주가 잔뜩 사가지고 온걸 보고 호갱 취급 하지 않았냐며 묻자 여주가 그런말 듣지 않았다며 말하더니 수메르가 생각나는지 진지한 표정을 지으니까 이상하게 부르는게 이상하다며 인상 찡그리는 사이노
방랑자 : 너 언제왔냐? 『우리가 한 말 들은거겠지……』
여주 : 알아서 뭐하려고? 아참 라이오슬리 씨는 급하게 나간거 봤는데……
방랑자 : 그냥 메로피드 요새에 뭐 볼일있다며 갔는데?
-여주를 보더니 언제왔냐며 말하지만 속으론 자기들이 한 말을 들은거 아니냐며 걱정하자 여주가 뚱한 표정으로 있다가 라이오슬리가 나간거 봤다고 하니까 라이오슬리가 나간 이유를 말 안하고 메로피드 요새에 볼일있다며 갔다며 말한 방랑자
리니 : 『이야기…… 들은거 아닐까?』
여주 : 아 추워…… 리니 혹시 배고프면 이 샌드위치 먹을래? 프레미네 것도 있는데.
리니 : 응? 배고팠는데 고마워! 그런데 왜이렇게 많이 사온거야……
-여주가 와서 당황해 한참보는데 여주가 포장지에 들어있는 샌드위치를 꺼내더니 프레미네의 샌드위치까지 꺼내주며 배고프면 먹으라고 하자 고맙다며 받자 왜이렇게 많이 사왔냐며 당황한 리니
프레미네 : 이 샌드위치 맛있는건데……
여주 : 아 맞다 그리고 다들 아침에 저랑 맛있는 곳에서 식사해요!
프레미네 : 응? 응…… 그리고 이 샌드위치 잘 먹을게.
-여주가 샌드위치 맛있는거라며 좋아하는지 중얼거리자 여주가 아침에 맛있는 곳에서 식사하자는 말에 놀란건지 대답하다가 샌드위치 잘 먹을거라며 미소짓는 프레미네
라이오슬리 : 어디보자…… 아. 메로피드 요새의 규칙이나 규격은 예외고……
여주 : (호텔 따뜻한 방에 피곤한지 노곤노곤하게 잠)
라이오슬리 : 딱히 없네. 『정말 티바트 각국으로 간다면 천리의 주관자를 알 수 있는 그런 책이 있기는 할지 의문이긴 하네.』
-자기 업무실에서 책을 이것저것 보고있는데 없는걸 깨닫자 소파에 누워 생각에 잠긴 라이오슬리
느비예트 : ……!! 언제 오신겁니까?
여주 : 네? 방금왔어 저… 그런데 왜 다들 당황하세요?
느비예트 : 아닙니다 아무것도. 그런데 많이 사오신거 같은데 무겁지는 않으셨나요?
-여주가 온걸 보고 당황하자 여주가 방금왔다면서 모두의 표정을 읽으니까 아무것도 아니라며 말하면서 여주가 사온게 이상한지 왜이렇게 많이 사온거냐며 빤히 바라보는 느비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