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일기] 사이노 전설퀘, 성현의 전당, 아판 할아버지
사이노 전설퀘를 하였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전설퀘였다. 존경하는 선배인데도 죽을 때가 다됐다는 느낌을 받자마자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뒤도 돌아보지 않고 가는 사이노. 답답하지 않아서 좋았다.
비경을 나와서, 사이노를 찾아가니 사이노가 행자한테 하는 이야기.
도리가 정말 사이노를 찾아가서 돈을 청구했구나. 너무 웃기다. 도리는 컨셉을 잘 잡은 것 같다.
퀘스트나 이벤트로 받은 선계 장식을 본의 아니게 계속 이곳에 두게 된다. 이번에 사이노 전설퀘 하고나서 받은 가방 장식도 이곳에 두었다. 마음에 든다.
탐험 고수와 탐방을 하였다.
성현의 전당(?)을 열었다. 너무 신기하다.
건물이 멋진 것 같다. 근데 방도 많고 지하에서 또 지하로 내려가고 등등 길이 너무 어렵다.
의자에 앉아있는 독사. 원래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탐험하다가 츄츄족이 저기에 앉아있는 게 신기해서 찍었다.
권능 레벨을 열심히 올리고 있다. 왜 이렇게 3을 좋아하니? 정말 지친다. 지쳐.
저 비석은 언제 다 끝낼 수 있을까..? 얼마나 한 것일까..?
잘 모르겠다.
아루 마을에 있는 사바한테 처음 퀘를 받고, 한 이틀째 되는 날이었나 사바가 아판 할아버지한테 가보라는 식으로 말하길래 아판 할아버지한테 가봤더니 돌꽃을 키우고 있었다. 그 후로도 계속 할아버지를 찾아가니, 묘지명이라는 업적을 얻을 수 있었다.
뭐하다가 올라왔는지 모르겠다. 갑자기 화려한 상자가 나와서 당황스러웠다.
왜이렇게 퀘스트 만드는 사람들은 3을 좋아하는 걸까? 정말정말 피곤하다. 1~2개면 좋겠다.
드디어 편집부의 견해 업적을 얻었다. 쥰키치 3번 연속, 시게루 3번 연속으로..하고 또 랜덤으로 뜨는 일퀘를 기다려서 겨우 마쳤다. 이제 이나즈마 일퀘 업적은 하나 남은 것 같다.
일퀘를 마치면 바로 쥰키치 머리에 느낌표가 뜬다. 비경 진입 후 클리어하면, 적어도 결말은 맺은 셈이라는 업적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와 정말 높다. 진실의 대전당(?) 맨 꼭대기인듯 여기서 내려가다가 중간 쯤에서 신의눈도 먹었다.
어머 얘, 뭘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