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프롤로그 1막 바람 잡는 이방인 리뷰
스포일러와 주관적인 견해가 들어가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쌍둥이 남매가 여행을 마치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려고 하는데, 천리의 주관자라고 하는 여신이 나타나서 두 사람을 막아섭니다. 전투가 있는데, 여기서 쌍둥이 중 누굴 고를 건지 정하게 됩니다. 저는 남자 여행자를 골랐습니다. 전투는 이어지는데, 여기서 쌍둥이 남매가 패배합니다.
어딘지도 모르는 세계에 여동생과 떨어져 혼자 헤매던 중에 페이몬을 구해주게 됩니다. 여기서 둘이서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여행자는 여동생을 찾아야 하니까요. 가는 도중에 신상이 있어서 만졌는데, 원소의 힘을 얻었는데, 보통은 이렇게 할 수 없다고 하네요. 뭔가 특별함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세계는 7명의 신이 있는데, 페이몬이 먼저 데리고 온 것은 바람의 신의 영역이라네요.
여기는 스토리 진행하다가 웃겨서 스샷을 찍었는데, 선택지에 따라서 비상식량이라고 하는 게 너무 웃겼습니다. 일단 엠버를 따라서 몬드성에 갔는데, 뷰가 와~ 멋있다~ 이 생각이 저도 모르게 들더라고요. 뭔가 아름다움은 자기도 모르게 감탄하게 되잖아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몬드성 가는 길에서도 그렇고 몬드성에서도 드래곤이 모습을 드러내는데, 이름은 풍마룡이라고 한다고 하네요. 이 드래곤이 몬드성을 공격하자 여행자가 막아섭니다. 여행자와 맞붙다가 풍마룡이 물러납니다. 여기서 케이아와 기사단장 대해 진 그리고 도서관 사서인 리사와 만납니다. 몬드성에 있는 곳을 돌면서 풍마룡이 원래는 몬드를 수호하는 4신수 중에 하나였다는 게 밝혀집니다. 리사와 대화를 나누고 던전에서 나오자 1막인 바람잡는 이방인이 끝이 납니다.
아직 프롤로그고 1막이라서 그럴 수도 있는데, 스토리를 진행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여행자의 목적의식도 잘 느껴졌고요. 계속 스토리를 진행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