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복귀했습니다

말도없이 자연스럽게 이 게임을 접었었죠 ㅎ

오랜만에 땡겨서 다시 접속해봤습니다. 접속하니 알람이 많이 와있는데 메일함에 4성 소환권인가 한 장이 있더라고요

사용했더니..

정말 잘생겼다고 생각했던 테오님이 나와주셨다.. 의식하고보니 테오였던것. 급발진해서 3장캡처한 짤이다. 까마귀가 본체?인지 전투할때 까마귀로 변신했다가 깃털 휘날리며 나타났다가 사라지고 이런 모션이 있었다. 간지..

지금 생각하니 후회되는게 그때 접지 않았더라면 지금쯤 어느정도 고인물이 되어있을 수 있었겠다는것.. ㅋㅋ

아쉽다.. 적어도 4막까지는 끝내놓을걸

어쨌든 복귀해서 매인퀘 이어서 달렸다. 하다보니 완전 다크한 모드가 되어있었다 ㅋㅋ

오시츠라는 잡보스를 처리하고

래디샌츠라는 잘생긴 잡보스도 처리했다. (얼굴 찍으려다가 타이밍 놓침..) 하필 다들 어둠속성이라 태오의 가치가 떨어졌다 ㅋㅋㅋ (하필...)

대부분 보스는 9만대에 체력이었다. 그다지 어려운 부분은 없었음.

밖으로 나가니 계속 언데드와 망령에 시달렸다. 계속 나와서 자동전투로 방치하려다가 피가 딸릴까봐 손수 싸워줬다.

슬슬 지쳐가는도중-------

나의 피로를 완전히 회복시켜버린

겁나 잘생긴 남자가 등장했다..!

백발이라니... 갑옷이라니.. 날개라니... 처음엔 너무 간지나게 생겨서 적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머쓱)

대박 그렇다면 이 존잘이 아군인것인가? 너무 잘생겨서 오지게 캡처했는데 나중에 따로 올릴 계획이다.

감탄2

미친거아닌가... 와... 왕자ㄴ

...이 게임은 이름만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지 사실은 남캐 맛집이다.

이 게임에 등장하는 거의 모든 남캐가 잘생겼다. 캡처만 몇번을 했는지..

와 근데 진짜 잘ㅅ

이상 복귀후 리뷰였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