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기대감? 리니지M, 넘버2 탈환
[간밤차트-3월 4일]리니지M(2위), 오딘:발할라 라이징(3위) 추월…3월 10일 업데이트 예고
3월 첫 금요일, 구글 플레이 매출 빅3에 변화가 생겼다.
리니지W가 넘버1을 굳건하게 지킨 가운데 리니지M이 2위에 올라섰다. 카카오게임즈의 '오딘:발할라 라이징'을 추월하며 2위를 탈환한 것.
3월 4일, '리니지M'이 구글 플레이 매출 2위에 자리했다. 업데이트 때문으로 풀이된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3월 2일 '리니지M'에 이벤트 퀘스트를 추가했다. 임무를 완수하면 '고대 거인의 유물(각인)'을 만들 수 있다. 레벨 70 이상이 참여 가능하며 고대 거인의 무덤 몬스터 처치 30마리를 처리하면 된다.
또한 엔씨소프트는 오는 3월 10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기사와 다크엘프의 구도를 담았다.
'리니지M' 약진에 '오딘: 발할라 라이징'는 3위로 밀렸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지난해 6월 출격, 리니지 후예(리니지M, 리니지2M) 천하에 제동을 걸었다. 이후 리니지W 출시 이전까지 약 4개월간 넘버1을 지켰다.
한편 3월 출격한 웹젠의 야심작 '뮤 오리진3'는 5위를 지켰다. 이 작품은 웹젠의 대표 IP '뮤 온라인'에 기반해 제작된 모바일 MMORPG다. 지난 2월 23일 출시됐고 첫 주말 이후 매출 순위가 상승, 2월 론칭된 신작 중 최고 성적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