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세번째 해등절 뒷풀이 사람과 사람 사이 -1 / 소의 힘든 사회생활)
오랫동안 기다렸다!!!!!!!
이번 해등절은 이 뒷풀이라 메인스토리라 봐도 될 정도로 너무 재미있고, 웃겼고, 생각지못한 (ㅇㅊ을 안봤다면;;) 만남까지 있었다
재미있게 감상합시다
특히 소 최애인분들 모니터 부수지않도록 조심할 것
타탈 : 나도 참여하고싶어 ㅠㅠ
신월헌으로 고고싱!
행추 조녜.........ㅠㅠ
종려랑 행추랑 엄청 잘맞을꺼라는 작년 궁예 ㅋㅋ 틀리지 않았다
분명 리월 국민들 중에서 종센세의 끊임없는 주절거림을 호기심갖고 진심으로 들어줄 사람은 행추밖에 없을 듯 (소는 충성심으로는 듣지만 호기심은 없을듯)
퇴마는 항마대성이 더 잘 알것같소만
(제발 소랑 중운이랑 퇴마하러 다니는것 좀 보여줘!!)
후일담에 전부 참여시키고 싶었겠지만, 의자가 8개밖에 없음
여기 참여한 친구들은 나름 엄선된 정예멤버라는뜻
別にそこは重要じゃないだろう。それに君が食べたら、僕も食べたようなものさ。僕はそんなことは気にしてないけど。
??????????????? 행추가 저 말을 무슨 뜻으로 한건지? 내가 이상하게 해석하는거 아니지????
나이가 장애물인듯. 성인되자마자 리월인들 청첩장 받을것같은데??
나의 수련이 부족한 탓인지, 행추캐릭터는 100% 해석이 안됨 ?
더 열심히 공부하고싶은데 좋은 자료 없나요?
그래, 너희 이름적인 청첩장 받을때까지 존버탄다 ㅅㅂ
무려 주방의 신이 해주시는 평가임
향릉은 리월의 숨겨진(작년 해등절에서 밝혀졌지만) 다이어수저다!
그와중에 종려 존나잘생김 ?♂️
아까 중운이한테 미안한마음 조~~~금(?) 가진 뒤 생색(?) 을 내본다
* 그런데, 한국어랑 일본어랑 뜻이 많이다름
한국어 : 다음번엔 내가 더 대신 먹을께 (중운 안먹음, 행추 먹음)
일본어 : 次は僕も試食しよう。다음번엔 나도 시식해볼께 (둘 다 먹음)
어쨌든, 행추가 중운이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졌다는게 중요,,,,한 것 같은데...생각해보니 종려가 손봐준 레시피 ---> 안전빵 이라 본인도 먹어본다고 한 것 같기도하고
행추 얘는 봐도봐도 잘 모르겠음. 확실한건 리월 꼬맹이들. 특히 중운이앞에서는 어른스러워보이려고 노력 많이하는 것 같은데 실제로는 개초딩이라는거? ?
드디어 중요한 손님이 옵니다
부하 직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두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봐도 얘 감당할 사람은 종려밖에 없음 ㅋㅋㅋ
^^^^^^^^^^^^^^^^^^^^^^^
그렇습니다. 중요한 손님 = 항마대성 = 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ㅋㅋㅋㅋ
소 등 뒤에 식은땀 흐르는거 보이는사람 나뿐임?
일본어로는 손님 ---> 귀빈 / 말씀 많이들었소 ---> 그 명성 익히 들었소
일본어 : 금붕 선인님 ---> 금붕대장
이라고 말해서 더더더더더x10000뻘쭘함 ??
소 불쌍해서 어케 ㅋㅋㅋㅋㅋㅋㅋ
특히 이번에 소 일본 성우가 감정을 듬뿍듬뿍 실어서 연기했기에 듣는내내 너무 웃겨서 죽는줄 알았다
게임하면서 방바닥 구른 어른됨 ??♂️
저번 층암 스토리때 종려소 과거좆목(...) 장면이 대인기 끌었던건 누구보다 미호요가 잘 알고있으니 2 만든듯
종려소 과거좆목2!!!!! 꺄!!!!
여기서 소가 "어?" 이러는데 졸라귀여움 ㅠㅠㅠㅠ 미친 지구뿌숴!!!!!!!!! 미친 시발시발시발 ??????? 2천살 할배가 이렇게 귀엽기있기?
여기서 종려 목소리가 지금까지 들어본 적 없는 엄!!!청 밝고 희망차서 개쳐웃음 ㅋㅋㅋㅋ 할배....송이버섯이랑 햄 얻어서 기분 너무좋은가봄 ㅋㅋㅋ
이 장면이 무얼 뜻하는가.....?
호두는 종려에게 별의 별 심부름을 다 시킨다
호두는 종려에게 별의 별 심부름을 다 시킨다
종려에게 참기름은 핑계였다. 소 얼굴 보러 일부러 온거다
종려에게 참기름은 핑계였다. 소 얼굴 보러 일부러 온거다
둘은 생각보다 자주 만난다
둘은 생각보다 자주 만난다
종려는 호기심이 많다
종려는 호기심이 많다
종려는 본인이 좋아하는거 얻으면 주변사람에게 자랑하고 싶은것 같다
종려는 본인이 좋아하는거 얻으면 주변사람에게 자랑하고 싶은것 같다
과찬이오 이 말 하는것일뿐인데 왜이렇게 예쁘고난리? ?
일본어로는 굳이 客卿殿 라고 한다 ㅋㅋㅋ
애써 외면해보는 가련한 항마대성이었다
이렇게, (자발적) 아싸 소의 힘겨운 뒷풀이가 시작되는데........
아직? 의자가 하나 비는 것 같소만?
일본어 : 설마했는데, 당주의 도움으로 직접 뵙게되다니.....항마대성. 제 이름은 중운입니다. 만나뵙게되어 영광이에요
라며 자기소개까지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초면이었구나 ?
앞으로 자주 만나게해줘!!!! 제발!!!!
항마대성의 가르침을 달라고!
본인을 직접보게되어 영광이라며 어쩔줄모르는 중운이를보며........소가 웃는거 보이세요?? 아 ㅠㅠㅠㅠㅠ 존나 ㅠㅠㅠㅠ 인자해 ㅠㅠㅠ
일본어로는 행추는 소에게 존댓말을 쓴다 (이게 설정상 더 맞지않나? ? 왜 반말로 번역했는지? ㅈ...ㅅ..ㅈ.....?)
그리고 행추는 중운이를 또 놀리는데, 작작해라 이놈아 ?
여기선 또 존댓말쓰고 ㅋㅋㅋ 대환장파티
소 어르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맞아ㅋㅋㅋㅋ 안그래도 종뭐시기때문에 숨도 제대로 못쉴것같은데 애 좀 편하게 해줘. 얘들아 ㅎㅎ
호두가 종려 어투 따라하는거 졸라웃김 ㅋㅋ
한 5초 후에 비슷했다고 말하긴하는데, 앞장면 ㅋㅋㅋㅋ 왜 그렇게 오랫동안 빤히 쳐다본거? 좀 무서웠다????? 모락스씨?
남의 돈받으며 일하기 빡세죠?
사장님이 말하던가 말던가 나는 내갈길을간다
뭐때문인지는 몰라도 어조에서 그리 위급한상황이 아니라는건 알수있음에도 불구하고 누군가가 부르면 용건이뭐가됐든 달려오긴하나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친절한거 아녜요?
등짝 핥아도됩니까? 핥핥핥핥....
쳇 보다는 휴나 흠 으로 번역했음 좋았을텐데. 왜 뜬금없이 쳇???? 왜???
번역에따라서 스토리 내용도, 캐릭터 해석도 전혀 달라진다. 원본인 중국어를 봐야 확실하겠지만 솔직히 이번 해등절 한국어번역은 너무 참......거시기함 ? 특히 소 대사는 캐붕이라 느껴질정도로 이상한것들이 많아서 슬펐다 ㅠㅠㅠㅠㅠㅠ 차라리 나를 시켜줘. 역료 원석으로 받을텡께
静かにしろ。そう騒ぐな。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따라오면 더 시끄럽게할것같아 무서워서 따라온듯?
소가 자발적 아싸가 된 이유 = 업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ㅅ1발 그거 누가없애줄수있니? 소 업장 없애줄수있는 사람 찾습니다!!!!!
(바람신 못하냐??)
이 많은사람이 업장에 피해입을까봐 걱정된다 ---> 조금
사람이 많아서 쑥스럽고 싫다 ---> 많이
ㅋㅋㅋㅋㅋㅋㅋ 니맴내맴 ?
괜찮아 소. 이 자리에는 바위신과 물신 (+바람신)까지 있거든 ?
중운이 이렇게 역정내는거 처음들어봄 ㅋㅋㅋ
목소리 졸라귀엽다 ㅠㅠㅠㅠㅠ
-_- 유치하다 유치해
(행추가 중운이한테 하는짓은 딱그거임. 좋아하는사람 어그로끌려고 일부러 괴롭히는거....으이구 ?♀️)
행추는 중운이의 시선이 다른곳으로 갈때마다 본인에게 어그로끌어오려고 부단히 노력하는것같다. 얘도 맑눈집착광 중 하나임. 중운아....이번 생은 그렇게된것같다 ?
다음 해등절에 누룽지가 당근밥, 당근국, 당근볶음, 당근찜, 당근떡 만들어서 행추먹였으면 좋겠다 ?
미....민간....전설...이요? ㅋㅋㅋ
소는 왠지 업장만 사라지면 인싸기질 보일것같음.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라고(??) 태생이 밝고 천진난만한 친구라 사람들 사이에 끼어있는거 겁나 좋아할것같음
지금도 따수워서 속으로는 미소짓고있을듯
불쌍한 내새뀌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그리고 그리고~~~~
소의 입에서 직접 전해듣는
^^^^^^^^^^^^^^^^^^^^^^호홓 ㅎㅎㅎ
영상으로 보여준것만해도 감읍한데, 여기서 뜬금없이 소가 본인입으로 말할줄이야 ㅎㅎㅎㅎ ^^^^^^
그런데, 일본어로는 옛친구 가 ちじん 으로 나왔다.........왜.......ちじん????? 조금 많이슬펐다 ?
아무도 치료못해주는 업장인데, 곁에 있는것만해도 안정된상태로 만들어줄수있는 사람이 그저 ちじん이라고???
소 이자식...........그러면 못써!!!!
(종센세 옆에있어서 일부러그런거라 회로돌린다 ??)
근데 여기서 소가 ㅋㅋㅋㅋㅋ 바로....라고 할 때 (일본어로는 彼は。。。) 어조가 뭔가뭔가뭔가 좀 뭔가뭔가처럼 들렸다. 나 회로 존나돌리고있으니 말리지마
소가 '본인을 살려주고, 업장도 안정시켜주고, 언젠가 그가 내는 피리소리에 맞춰 춤까지 추고싶어하는' 그저 ちじん 에 대해 말꺼내자마자
올 것이 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面倒はかけないよ。お邪魔します~
광풍 ㅋㅋㅋㅋㅋ 광풍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벤티 들어오자마자 조명 10개 켜진것같은 기분든거 나뿐임?
나의 햇살 우리의 햇살 티바트의 햇살!!!! 등!!장!
여기서 소가 허? 하는 소리까지내면서 왜 굳이 놀라는장면을 넣었는지? (회로 너무돌아가서 타고있다 ㅋㅋㅋ)
호두의 대환영! 기분 좋다좋아
まるでお花のようだ。朝の日のように
호두의 밝은 환영에 수려한 언변 ㅋㅋㅋ 으로 화답한다. 역시 티바트대표 음유시인답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1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벤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날 무슨일이 있었는지 썰 좀 풀어줘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중운이가 알고싶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1발 ㅋㅋㅋㅋㅋ 너무웃겨서 현웃터짐 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
벤티야 너 독서 좋아해?....ㅎ
ㅅ1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벤티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 길이길이 남을 역사적인 장면이었다
소 뭔가 뜨끔한 것 같지않음?? ?♂️
왜 굳이 얘가 길게길게 소개하는지 아시는분? ?♂️
아버지가 보고있다....말 잘해라.....ㅎ...ㅎㅎ
오늘부터 우리집 가보로 남겨놓는다 ?
다행히 소가 설명을...잘...한 것...같습니다....ㅎ..ㅎ
見るからに優秀そうな部下
(優秀な가 아니라 そうな인게 존나 개쳐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 채워넣는 지금도 너무웃겨서 죽을것같다 ㅠㅠㅠㅠ)
하늘은 만물을 움직인다!!
호두는 분명 종려가 선인 (모락스인건 모르겠지만) 인걸 알고있다!
소의 힘겨운 사회생활
사는거 힘들다 그치??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을 때 소 눈 동그래지는거 졸래웃김 ?
종려에 벤티에, 질문도 거지(?)같은데, 저렇게 많은사람앞이라니.........소 옷 다 젖은거아님? ?
영혼없는 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구~~~나~~~~아~~~
예전에했던 차 이벤트 참조. 종센세 몬드에 놀러온적있음
古き家は新たに生まれ変わり、春の風を迎えて、過去の記憶が吹き抜けていく。
??????????????????????
제가 예술성이 떨어져서그런건지? 어느부분이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벤티가 그렇다니 그런걸로하죠
호두야 좋겠다~ ㅎㅎ
베프가 되었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개웃김 ㅠㅠ
소는 xxxx의 행동에 부끄러움을 한껏 참아본다 ?♀️
やれやれ
내가 저 생각하면서 글 채워넣은건데 향릉이 바로 말해서 깜놀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쳐 ?♀️?♀️
벤티와 호두의 정신세계가 독특한걸로 ㅋㅋㅋㅋㅋ
벤티 : 사실은 말이야.........
역시 석문의 나뭇잎은 벤티가 일부러 보낸게 맞았다!
아는데도,,,,모르는척 해준것같은데요 ?♂️
(종려랑 소가 몰랐을리가?)
종려 웃참중
저도 원신 덕분에 기뻤습니다 ^^^^^!!
한국어로는 한잔 올리겠다고하는데,일본어로는 건배하자고만함
벤티가 없었다면 이 즐거움 없었을껄?
와줘서고맙다 벤티쨩
本当はこういう時、モンドではお酒を飲むのが定番だね。でも、しょうり先生がどうしてもお茶を飲むっていうのなら、僕もそれに合わせるよ。さ、乾杯しよう！僕もご馳走になるね～
あ、、あ！うん。。な、なんだ?
여기서 소 진짜엄청존나많이 당황함 ㅋㅋㅋㅋㅋㅋㅋ 너무웃기니 영상 꼭 보시길 ㅠㅠㅠㅠㅠㅠㅠ 소가 이렇게 당황할날이 또 있을까???너무귀여워 ㅠㅠ
호두는 벤티 정체도 어느정도 눈치깐듯
소가 너무 긴장하니까 행자가 1차로 도와줬고, 쉽사리 나가지못할것같으니 호두가 얼른 나가라고 2차로 도와줌 ㅋㅋㅋㅋ
역시 여러모로 비범한 친구임 ? 호두좋아!
역시 행자를 끔찍하게 생각하는건 페이몬이 최고임
(페이몬 제발!!! 끝까지 내편으로 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