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모바일 MMORPG 무협게임 천상비M 런칭 플레이 후기

제가 11월 초에 한번 사전예약 소식을 전해드렸던 드 네오위즈 장수게임 천상비가 최적화를 거쳐 런칭이 되었습니다. 모바일 MMORPG 게임으로 간만에 제대로 된 무협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에 상당히 기대했었는데요 출시 직후 즐겨본 후기와 함께 어떤 게임인지 살펴봤습니다.

기본적으로 원작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스토리는 걱정할 것이 없는 게임입니다. 사실 요즘 제대로 된 전통 무협RPG 게임이 많지 않아서 출시 소식만으로도 너무 반가웠는데요 장수 무협 국산 RPG 게임인 천상비를 모바일에서 그대로 즐기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죠.

PC 천상비가 모바일에 맞춰 UI 개선 등으로 새롭게 개발되었다고 보면 되죠. 마지막 남은 혈육을 지키기 위해 피신하고 소가주가 성장하면서 주인공이 되는 것인데 쉽게 생각하면 커서 자신의 가문이 멸한 원인을 찾은 다음 천상비에 올라 천하를 얻는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화를 봐도 주인공이 이런 과정에서 쉽사리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천하를 얻는 게 아니라 강호에서 각종 시련을 겪고 운명을 맞이하는 스토리입니다.

이미 CBT를 통해서 게임의 완성도가 탄탄해서 반응이 좋았었는데 사전예약 때 무려 100만 명을 돌파할 만큼 최고의 신작 모바일 MMORPG 무협게임이라고 볼 수 있죠.

게임 플레이는 4가지 중 직업 하나를 선택하면 되고 무기에 따른 클래스가 독특한데 검, 도, 창, 조 이렇게 4개 중 하나의 무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캐릭터는 남, 여 캐릭터로 구분되고 무기마다 상성이 존재한다고 보면 되죠. 사실 무기에 따라 상성이 있는 만큼 PVP의 재미가 존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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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플레이 전 천상비M 쿠폰 이야기를 해볼까 하는데 유효기간은 12월 1일 자정이라서 혹 읽으셨다면 바로 등록해주는게 좋습니다. 천상비 M 쿠폰을 입력하는 것만으로도 300은화, 대환단 5개, 용봉탕 10개, 특제만두 10개를 획득할 수 있는데 캐릭터를 성장시키는데 있엉서 반드시 필요한 것들이라고 보면 됩니다.

기본적으로는 메인 퀘스트를 따라가면서 스토리를 보고 미션을 클리어 하는 형태로 진행하는데 몬스터를 잡아서 장비 파밍하는 등 익숙한 RPG 성장 방식만 적용된게 아니라 무협게임의 핵심인 수련을 하게 됩니다. 내 캐릭터를 강하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환경에서 수련을 해야 내 캐릭터의 완성도 무협고수로 거듭날 수 있다는게 성장의 포인트죠.

어떤 무기를 선택했느냐에 따라 투자해야 하는 스탯이 달라지는데 4개의 스탯의 성장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캐릭터의 레벨과는 또 다른 의미로 성장하기 때문에 각 스탯의 의미, 분배방식은 일단 알고 플레이 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무협게임이면서 모바일 MMORPG 게임 장르라서 큰 틀에서는 캐릭터 성장과 함께 무협 대결을 펼치면 된다는 생각으로 플레이 하면 되고 세력 대결을 통한 대규모 전투 등을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플레이 하면서 느낀점이지만 모바일로 이식되면서 상당히 깔끔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고 글로벌 스탠다드 방식으로 익숙하지 않더라도 튜토리얼 등으로 차근차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빠른 진행도 가능하고 쿼터뷰 방식으로 버튼은 복잡하지 않고 화면을 넓게 보면서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초반 스토리가 진행되면 2가지 세력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고 정파와 사파의 끊임없는 세력 전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이죠.

초반에는 아무래도 습득하는 무공이 많지는 않지만 성장하면서 무공을 늘릴 수 있고 무협게임의 특성상 다양한 무공들이 고유의 이펙트 연출을 하기 때문에 화려하면서도 특별한 만족도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는데고 28일 출석체크는 물론 7일 출석체크, 주말 한정 버프, 대한민국 승리기원 푸시 보상 등을 통해 성장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죠. 평소 제대로 된 무협게임을 기대하셨던 분들 정통 무협게임이 출시되길 기다리셨던 분들이라면 꾸준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 대작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올 연말 흥미롭게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충분히 자리잡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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