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소울: '구원자님께서 귀환하셨다!' 의외의 복귀 연출에 놀라다.

* 지난 5월 16일 스타시드가 공식 방송을 통해 시원하게 병신 인증을 했죠.

* 그래서 비슷한 스타일의 게임이었던 에버소울의 근황이 궁금해졌습니다.

* 스타시드 과금은 어차피 더 안할거고 약간씩 과금하면서 살살 굴릴 수 있지 않을까 해서요.

* 아니 그런데..... 이렇게 우르르 나와서 환영해 주더군요.

* 게다가 복귀자를 위한 보상 출첵과 적응 훈련 두가지나... 적응 훈련 타이틀 귀엽네요.

* 에버소울을 접었던 이유는 이전에 다룬 바 있습니다만 시스템적인 문제로 인해 월정액이 자동 취소(유저가 취소한게 아니고 카카오게임 측에서 취소를 해버림)된 일이 있었는데 그걸로 인해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무고밴을 때려서 기분이 크게 상했었고 (게다가 저는 이상하게도 5~6개월치나 취소가 됐는데 무고밴 이후 처리가 일괄적으로 이뤄지지 않아서 밴이 풀렸다 또 밴 당하고 이런 일을 겪었었지요) 다음으로는 초반에 나락을 갔던 스토리의 퀄리티가 크게 회복하지 않는 듯해서 미래가 없다 싶어서 접었었지요.

* 그런데 스타시드를 하다보니 에버소울 오픈 때랑 비교해도 너무 답이 없는지라 맘 돌려서 다시 좀 해보기로 했습니다.

* 각서린이라 부르는 광휘 캐서린 픽업이 진행중이어서.... 오리진 그러니까 딱리진까지 뽑았습니다. 약간 운이 좋았어요. 330뽑 + 상점에서 2장 구입한 것 까지 해서 딱 오리진 맞췄습니다. 추가 돌파는 약간 고민해 보려고요. 쉬는 도중에 서포터, 힐러쪽에 좋은 캐가 많이 나왔대서....

* 클레르 인연스를 이전에 안 봤는지 쉬는 사이에 들어왔는지 여튼 재밌게 봤습니다.

* 모히또 대표 이것 좀 봐라... 이거 돈 안 받고 파는거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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