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해등절" 이벤트 스토리 『화려히 수놓인 유년』 첫 번째 『상서로운 별은 불길과 같고 번영은 기쁨이 되리』 (with. 각청)

[원신] "해등절" 이벤트 스토리 『화려히 수놓인 유년』 첫 번째

『상서로운 별은 불길과 같고 번영은 기쁨이 되리』 (with. 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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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월칠성 옥형성 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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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이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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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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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리월 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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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눈 : 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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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자리 : 금자정수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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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월 칠성』 중 한명인 『옥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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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군이 모든 걸 걸정하는 리월에 불만을 가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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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사실 신은 이러한 그녀를 꽤 맘에 들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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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왕제군은 리월항에 번영을 가져다주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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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치세와 위명은 실록으로 전해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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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신에 가장 가까운 사람 중 한 명인 각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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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외심이 가장 부독한 사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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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 모락스가 진짜로 모르는게 아무것도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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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월 칠성은 항구의 크고 작은 일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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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살피나 암왕제군은 매년 한 번만 강림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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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년이라는 역사가 제군을 추종하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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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 게 아니라는 걸 증명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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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청은 늘 『인간』으로 태어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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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자부심이 있어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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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생각도 똑같이 중요시돼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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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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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그녀는 제군과 다른 의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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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내고 앞장서서 이를 행동에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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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급진적인 방법은 확실히 적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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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를 거두긴 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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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왕제군을 믿는 신도들의 반발도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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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청에게 있어 이런 반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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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신의 가호 아래 살아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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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미래를 평생 능동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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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해진 게으른 자들의 핑계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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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시대의 최전전에서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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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나아가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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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형성은 당연히 이런 이들 중 하나이다

[원신] "해등절" 이벤트 스토리 『화려히 수놓인 유년』 첫 번째

『상서로운 별은 불길과 같고 번영은 기쁨이 되리』 (with. 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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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즐거운 원신 생활 되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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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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