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일기] 층암거연 지하광갱 탐방기, 데인슬레이프, 화려한 보물상자, 대버섯

와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이런 곳을 발견하였다... 오오... 신비롭다.

혹시 클레..?

우인단이 엔피씨로 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얼렁뚱땅 실종된 광부 하씨 퀘스트도 완료하였다. 처음에 갑자기 나타나서 유령인 줄 알았는데 다행히 산 사람이네.

오 이상한 돌이다.

이상한 돌이 더 깊은 지하까지 길을 뚫었다.

지하로 내려가니 갑자기 등장한 데인슬레이프.

츄츄족들이 죽을 때가 되면 여기로 모인다고 한다. 여기서 기사들이 지켜주고 있더라.

데인이랑 만나는 마신 임무 진행 중 건물 내부에 가운데가 뚫려있는데 천천히 내려오다보면 화려한 보물상자가 있다.

할라프.. 잘 가시게나.

설산에서 봤던 한천의 못이 층암거연에도 있었는데 다른 점은 못 주위에 천리가 막아설 때 봤었던 특수효과가 있었다. 뭔가 점점 더 진실에 가까워지는 느낌???

와 이 버섯 진짜 예쁘다. 처음에 딱 봤을 때 진짜 ... ㅎㄷㄷ 너무 예뿌구욘.. 근데 대체로 대다수 임무에서 '알면 다쳐. 알면 죽어'라고 말하네..

형광대버섯(자마란) 위에 화려한 보물상자가 있다.

뭔가 아이돌이, 유닛으로 나와서 무대에서 딱 시작하기 전 모습같다. 심연돌 유닛 무대.

연하궁에서 봤던 게 여기도 있네..

우인단 11위 타르탈리아다.

위치.

유명석 촉매 7에서 8로 갈 때였나? 유명석 돌덩이 하나가 없어서 못 넘어가고 있었는데 여기에 길바닥에 하나 있는 거 주워서 강화하니까 9, 10은 그냥 수정만 있으면 되더라. 그래서 무사히 10까지 찍었다.

다행히 유명석 수정이 네비에도 잘 뜨고 그래서 퀘스트 진행하면서 별 문제없이 다 모았다. 탄피 주우러 여기저기 다시 안 돌아다녀도 되어서 정말 다행이야.

9개의 보주 사용하는 곳. 건물 내부인데 꽤 위로 올라왔다. 데인 마신 임무 할 때 그 위치.

업적 : crede tenebrae

안에는 화려한 보물상자랑 진귀한 보물상자 등이 있다.

유명석 촉매를 빼야 글자가 사라지지 않아서 가까이 갔을 때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업적 : 아홉 글자 전언

업적 : 층암거연 광물 일지

이 연못을 가려고 계속 헤맸는데 막상 도착하고 보니, 첫날에 얼렁뚱땅 왔던 곳이더라.. 와나.. 길은 오른쪽에 있는 연못이랑 이어져있는 곳이라, 오른쪽 연못에서 나사마냥 길을 빙빙 둘러 걸어가다보면 연결된 길이 나온다.

이렇게 주말동안 열심히 해서 층암거연 지상과 지하를 모두 탐사해보았다. 층암거연 지하광갱은 길이 복잡하지만 재밌어서, 더 둘러볼 예정이다.

끝.